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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중흥돌봄터]6월 23일 (화) 《질문의 그림책》 《사라진 양말 한 짝》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

작성자24기 최효정|작성시간26.06.23|조회수31 목록 댓글 4

*읽어준 날: 2026년 6월23일 화요일 3:00

*함께한 아이들: 초등2학년 7명

*읽어준 책: 《질문의 그림책》 이은경 / 보림

                   《사라진 양말 한 짝》루시아나 데 루카 / 여유당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존 셰스카 / 보림

오늘은 2학년 아이들을 만나는 날이다.
지난번에 '무엇이든 물어보는 늑대'를 만났으니, 오늘은 '아기 돼지 삼 형제 속 늑대'를 소개해 주고 싶었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서로 손을 꼭 잡고 이야기가 한창이다.
가벼운 날씨 이야기로 인사를 나누고 오늘의 책을 소개했다.

"민채야 이 책 제목이 뭔 거 같아?"
"그림책…. 질문의 그림책의 질문…. 잠깐만요."
오늘은 따로 순서를 정하지 않고 한 권씩 소개하며 읽어 보기로 했다.

오늘의 첫 번째 책은 《질문의 그림책》
부서 모임에서 소개받은 책인데 그림과 질문이 새롭게 느껴져 아이들과 나눠보고 싶었는데 너무 어렵진 않을까 고민이 
되어 조금 망설였지만 한번 나눠보고 싶었다.
제목부터가 너무나 신선해서 아이들도 재밌어했다.
표지에 그려진 무화과는 아이들에게 생소했지만 그래서 이 책과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이야기를 읽어 갈수록 아이들이 집중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림을 조금 더 집중해서 보고 무언가를 찾아내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미로같이 무언가를 찾아가는 느낌의 책인 것 같았다.

두 번째는 《사라진 양말 한 짝》
어디론가 사라지는 양말 한 짝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다.
아이들도 너무나 공감하며 세탁기 속 괴물에 대해 다 알고 있는 분위기로 읽기도 전에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고 있었다.

알록달록 이쁜 양말이 이름도 알록이 달록이
두 양말이 만나는 여정을 보며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잔뜩 기대감을 비췄다.
마침내 만나 한 쌍이 된 양말 한 켤레를 보며 아이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사라진 양말들이 모두 모인 섬에서 본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의 양말을 이리저리 짝지어 보는 재미도 있는 책 읽기였다.

마지막은 아이들이 모두 기다린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
무엇이든 친절히 물어보는 늑대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오늘의 늑대는 또 어떨지 궁금해하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시작했다.
모두 알고 있는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노래로 불러보고 늑대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이야기했다.
그리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오늘의 늑대가 등장한다.
표정도 너무나 착해? 보이는 늑대가 돼지 두 마리를 잡아먹을 때까지도 아이들은 돼지 편이더니, 마지막 돼지 표정을 보고는
돼지가 너무 했다고 했다. 귀여운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늑대에게로 마음이 넘어간 것 같다.
마지막 책을 읽은 후 윤슬이는 오늘 늑대는 착한 것 같고 지난번 늑대는 잡아먹으려고 친절했기 때문에 나쁜 것 같다고 생각을
얘기해 줬다.

책을 읽은 후 아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떠올려 보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도서관을

가거나 학교에서 책 소개를 해야 할 때 함께 읽었던 책을 이야기한다고 했니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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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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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21기 이지형 | 작성시간 26.06.23 화요일 마다 부서모임에 책읽어주기 활동에 너무 수고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24기 최효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그래서 화요일이 참 즐겁답니다😊
  • 작성자23기이지혜 | 작성시간 26.06.24 아웃풋이 참 좋은 친구들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24기 최효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5 new 아이들 덕분에 참 힘이되는 책읽기 시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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