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은 전국적으로 보기드문 암릉산행의 묘미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휴양림은 그 동쪽계곡 400m 고지에 위치해 있어 쉽게 팔영산을 오를 수 있다.
휴양림으로 가는 길은 입구에서 약 2km구간이 포장도로이며,
전부 단풍나무숲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대낮에도 어두운 기분이 들 정도
밖에는 31도를 넘는 폭염이지만 이곳은 26도를 기록했다.
팔영산 능선이 손에 잡힐듯 가까워보이는
이곳에 숲속휴양관이 있어 수년 전에 1박 2일 모임을 갖기도 했다.
숲속에서 새소리에 잠을 깨고
쾌적하게 주변 산책도 할 수 있다.
팔영산으로 오르는 등산초입
오른쪽길로 가면 성주봉과 두류봉이고
왼쪽으로 오르면 깃대봉과 적취봉이다.
이렇게 말하면 일반인들이 어떻게 짐작할 수 있을까?
지도에는 1봉~8봉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일관성있게 안내해줘야 더 쉬울걸
아무튼 깃대봉(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은 아직 어리지만 편백숲이다.
그리고 편백숲을 지나면 울퉁불퉁한 돌길이 이어지고
능선에 접어들면서 모기들도 반겨준다. 모기만 없으면 여름에도 추천할 수 있겠는데...
그렇게 휴양림에서 암봉 능선까지는 30여 분이 소요된다.
몇차례 능선들을 섭렵했기에 나머지는 생략하고 하산한다.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팔영산 선녀봉
개인적으로 암봉의 느낌을 가장 스릴있게 맞볼 수 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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