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주 가는 서블용품 가게에 갔다가 우연히 도쿄마루이의 M4A1 BOYS를 발견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보이즈. 도쿄 마루이가 또 코흘리개 어린아이 주머니 돈을 털어보자고 하나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본격적이더군요. 가변합업에 싱글, 자동사격까지 다 되니까..암스 매거진 11월호인가.. 12월호인가에.. 이쁘장한 여자애 5명이 요걸 들고 설치는 사진(암스 매거진에서 스폰서한 서블 매뉴얼 비디오라는게 나왔다나..모라나.. 라는 기사)들이 있어서.. [오홋.. 요거 이쁘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역시 싸구려 티가 퍽퍽 나기는 나더군요. 10세이상용으로 제작이 된 물건이니 뭐 일반적인 전동건이 가지고 있는 실총에 가까운 완성도를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무리가 있겠지만...그렇다고 무수히 많은 나사구멍이 있다던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
총을 다시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면을 보면.. 실총사이즈의 70%정도크기. 그래도 상당히 작아 보입니다. 아니.. 상당히 작습니다. 처음에 V-MAT이나 동경하비쇼에 나왔던 프로토타입들과는 달리 금속제 부품도 거의 없구요. 아우터바렐역시 플라스틱입니다. 나름대로 기대를 했던 캐리잉핸들은, 탈착불가능이더군요. 뭐..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기존의 미니전동건보다는 리얼리스틱 합니다. 슬라이드 개머리판의 경우도, 4점식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리어싸이트역시..좌우 조절이 가능합니다.(상하 조절이 안된다는 점이 조금 맘에 안들더군요)
가변 호프업챔버는 예술적입니다. 탄피배출구를 열어서 조절을 할 수가 있는데요. 조그마한 슬라이드 스위치를 앞뒤로 알맞게 조절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실물싸이즈의 AR15계열의 전동건에도 이런게 장착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데.. (ICS의 M4에 달려있는 가변호프업도 맘에 들더군요.. 여담이지만.. 이건 도쿄 마루이의 G3나 SIG, G36C등에 달려있는 다이얼식입니다. 약간 뻑뻑하다는게 단점이지만)
당장 사격테스트를 해보았지요. 각각 0.12그램탄(도쿄마루이 순정품) , 0.20그램탄(대만제), 0.25탄(일제)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파워 소스에 해당하는 건전지는 6개가 포어핸드그립내부에 수납이 되는데요. 일단은 비비탄을 장전하지 않고 그냥 쏴봤습니다. 음.. 속도는 그리 나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도쿄 마루이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1초당 15발정도 나가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대략.. 10발에서 12발 사이. 도쿄 마루이에서는 더블A식 건전지 6개로 5000발까지 사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테스트 해본 결과는 약 3800발정도였습니다.
먼저 0.12그램탄을 넣고, 호프업을 조절한다음에 사격을 해봤습니다. 싱글샷모드에서는 약 130FPS정도.. 바람도 불고해서 그런지 도쿄마루이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25미터거리를 날아가지는 않아도.. 대략 18미터정도는 일직선으로 나가더군요. 그루핑도 그리 나쁘지는 않구요. 이번에는 자동으로 휘리릭 갈겨봤습니다. 보이즈 전동건은 자동발사시에는 트리거가드 밑부분(피스톨그립의 윗부분)에 장착되어있는 안전스위치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준 상태에서 셀렉터 스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해야만 사격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갈겼을 경우에는 역시.. 탄속이 100FPS정도로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탄도나 사거리는 그리 변하지 않았습니다. 예상외로 좋은 성능..
아.. 참고로 M4A1 보이즈의 탄창은, 기존의 미니 전동건과는 달리 탈착이 가능합니다. 싸구려 티가 팍팍 나지만 내부에는 최대 180발까지 수납이 가능하구요. 하지만 비비탄을 장전하는 방식은 기존의 전동건들의 연사탄창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탄창 앞부분에 비비를 챔버안으로 장전시켜주는 로더가 있는데요. 이걸 밑으로 내려놓으면 락이 걸립니다. 그 다음에 매거진을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어 주면 28발이 장전이 되지요. 그리고 나서 탄창을 총에 장착을 하면 락이 풀리면서 28발을 발사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탄창은 총에 장착을 한 상태에서도 재장전이 가능하니까 그다지 문제는 없는데.. 연사사격시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다음엔 0.20그램탄을 넣고 사격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사거리도 10미터 이하로 뚝 떨어지고.. 탄속도 100FPS이하로 떨어지더군요. 하기사, 10세이상용 전동건에 0.20그램 넣고 쏘실 분들은 아마도 없겠지요? ^^ 0.25그램탄을 넣고 발사를 한 경우에는 약 70FPS정도의 탄속이 나오더군요. 사거리는, 7미터 이하로 떨어지구요. 마치.. 십수년전의 에어코킹건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뭐 대충 이런 식입니다. 타이트한 코너가 많은 CQB 필드에서는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은 되는데 일단 아웃도어 전투를 무리가 있겠다고..우리나라에는 에어코킹건을 전동건으로 개조하시는 고수들이 많이 계시니까.. M4A1 BOYS를 가지고 뭔가 대단한 물건을 만드시는 분들도 곧 나오겠네요. ^^
다음은 기본적인 제원입니다.
도쿄 마루이 M4A1 BOYS
재질: ABS플라스틱
중량:1.030킬로그램
전장:652밀리미터/724밀리미터(슬라이드식 개머리판을 최대로 뽑아냈을때)
연사탄창 장탄수: 28/180
탄속:(일본국내 청소년보호육성에 관한 조항에 의거: 0.05kgf・m/cm2이하)
0.12그램 토쿄 마루이 순정 비비탄사용시 약 130FPS
파워소스: 더블A식 건전지 6개
옵션파트로는, 180발들이 연사탄창이 일본현지가격으로 900엔에 판매되고 있고, 슬링을 원하시는 분들은 도쿄 마루이의 XM177E2용 슬링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현지가격 700엔).
뭐..주절주절 횡설수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통 모르겠는 그런 글이 되어버렸군요. 서블활동시, 주무장은 아니더라도 부무장이나, CQB필드전.. 아님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동네 뒷산에서 뛰기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앞으로..MP5시리즈나 P90..L85(아카데미나 토이스타에서 좀더 쓸만한 넘이 나와주었으면 하는데..)도 나올 계획이라니까, 기대아닌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어쨌든 오늘은 여기서 그만 마치겠습니다. 다음엔 사진을 올려서 좀 더 제대로 된 글.. 올려보고 싶군요.
이상 LA에서
Kim Chanwoo
Inland Airsoft Organization
TEAM BLACK WATCH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역시 싸구려 티가 퍽퍽 나기는 나더군요. 10세이상용으로 제작이 된 물건이니 뭐 일반적인 전동건이 가지고 있는 실총에 가까운 완성도를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무리가 있겠지만...그렇다고 무수히 많은 나사구멍이 있다던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
총을 다시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면을 보면.. 실총사이즈의 70%정도크기. 그래도 상당히 작아 보입니다. 아니.. 상당히 작습니다. 처음에 V-MAT이나 동경하비쇼에 나왔던 프로토타입들과는 달리 금속제 부품도 거의 없구요. 아우터바렐역시 플라스틱입니다. 나름대로 기대를 했던 캐리잉핸들은, 탈착불가능이더군요. 뭐..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기존의 미니전동건보다는 리얼리스틱 합니다. 슬라이드 개머리판의 경우도, 4점식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리어싸이트역시..좌우 조절이 가능합니다.(상하 조절이 안된다는 점이 조금 맘에 안들더군요)
가변 호프업챔버는 예술적입니다. 탄피배출구를 열어서 조절을 할 수가 있는데요. 조그마한 슬라이드 스위치를 앞뒤로 알맞게 조절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실물싸이즈의 AR15계열의 전동건에도 이런게 장착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데.. (ICS의 M4에 달려있는 가변호프업도 맘에 들더군요.. 여담이지만.. 이건 도쿄 마루이의 G3나 SIG, G36C등에 달려있는 다이얼식입니다. 약간 뻑뻑하다는게 단점이지만)
당장 사격테스트를 해보았지요. 각각 0.12그램탄(도쿄마루이 순정품) , 0.20그램탄(대만제), 0.25탄(일제)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파워 소스에 해당하는 건전지는 6개가 포어핸드그립내부에 수납이 되는데요. 일단은 비비탄을 장전하지 않고 그냥 쏴봤습니다. 음.. 속도는 그리 나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도쿄 마루이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1초당 15발정도 나가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대략.. 10발에서 12발 사이. 도쿄 마루이에서는 더블A식 건전지 6개로 5000발까지 사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테스트 해본 결과는 약 3800발정도였습니다.
먼저 0.12그램탄을 넣고, 호프업을 조절한다음에 사격을 해봤습니다. 싱글샷모드에서는 약 130FPS정도.. 바람도 불고해서 그런지 도쿄마루이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25미터거리를 날아가지는 않아도.. 대략 18미터정도는 일직선으로 나가더군요. 그루핑도 그리 나쁘지는 않구요. 이번에는 자동으로 휘리릭 갈겨봤습니다. 보이즈 전동건은 자동발사시에는 트리거가드 밑부분(피스톨그립의 윗부분)에 장착되어있는 안전스위치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준 상태에서 셀렉터 스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해야만 사격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갈겼을 경우에는 역시.. 탄속이 100FPS정도로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탄도나 사거리는 그리 변하지 않았습니다. 예상외로 좋은 성능..
아.. 참고로 M4A1 보이즈의 탄창은, 기존의 미니 전동건과는 달리 탈착이 가능합니다. 싸구려 티가 팍팍 나지만 내부에는 최대 180발까지 수납이 가능하구요. 하지만 비비탄을 장전하는 방식은 기존의 전동건들의 연사탄창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탄창 앞부분에 비비를 챔버안으로 장전시켜주는 로더가 있는데요. 이걸 밑으로 내려놓으면 락이 걸립니다. 그 다음에 매거진을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어 주면 28발이 장전이 되지요. 그리고 나서 탄창을 총에 장착을 하면 락이 풀리면서 28발을 발사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탄창은 총에 장착을 한 상태에서도 재장전이 가능하니까 그다지 문제는 없는데.. 연사사격시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다음엔 0.20그램탄을 넣고 사격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사거리도 10미터 이하로 뚝 떨어지고.. 탄속도 100FPS이하로 떨어지더군요. 하기사, 10세이상용 전동건에 0.20그램 넣고 쏘실 분들은 아마도 없겠지요? ^^ 0.25그램탄을 넣고 발사를 한 경우에는 약 70FPS정도의 탄속이 나오더군요. 사거리는, 7미터 이하로 떨어지구요. 마치.. 십수년전의 에어코킹건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뭐 대충 이런 식입니다. 타이트한 코너가 많은 CQB 필드에서는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은 되는데 일단 아웃도어 전투를 무리가 있겠다고..우리나라에는 에어코킹건을 전동건으로 개조하시는 고수들이 많이 계시니까.. M4A1 BOYS를 가지고 뭔가 대단한 물건을 만드시는 분들도 곧 나오겠네요. ^^
다음은 기본적인 제원입니다.
도쿄 마루이 M4A1 BOYS
재질: ABS플라스틱
중량:1.030킬로그램
전장:652밀리미터/724밀리미터(슬라이드식 개머리판을 최대로 뽑아냈을때)
연사탄창 장탄수: 28/180
탄속:(일본국내 청소년보호육성에 관한 조항에 의거: 0.05kgf・m/cm2이하)
0.12그램 토쿄 마루이 순정 비비탄사용시 약 130FPS
파워소스: 더블A식 건전지 6개
옵션파트로는, 180발들이 연사탄창이 일본현지가격으로 900엔에 판매되고 있고, 슬링을 원하시는 분들은 도쿄 마루이의 XM177E2용 슬링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현지가격 700엔).
뭐..주절주절 횡설수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통 모르겠는 그런 글이 되어버렸군요. 서블활동시, 주무장은 아니더라도 부무장이나, CQB필드전.. 아님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동네 뒷산에서 뛰기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앞으로..MP5시리즈나 P90..L85(아카데미나 토이스타에서 좀더 쓸만한 넘이 나와주었으면 하는데..)도 나올 계획이라니까, 기대아닌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어쨌든 오늘은 여기서 그만 마치겠습니다. 다음엔 사진을 올려서 좀 더 제대로 된 글.. 올려보고 싶군요.
이상 LA에서
Kim Chanwoo
Inland Airsoft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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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avid군 작성시간 04.02.04 허걱! 먼저 선수를 치시다니! 앞으론 뭘 리포트해먹구 살꼬.... 찬우형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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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날래☆ 작성시간 04.02.04 짤짤이는 아니구요...총 본체를 앞으로 숙였다가 다시 뒤로 제끼면 자동으로 장전이 되는 자유 낙하비스 무리한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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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bsdis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4.02.05 자동으로 장전되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올려드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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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늘나리』 작성시간 04.02.05 가격이 장난아니게 비싸던데 (학상 입장에서 보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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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bsdis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4.02.06 글쎄요..홍콩의 딜러가격이 미화로 68불이니까, 그대로 환산하면 7만9천2백8십5원이어야 하는데.. 모 여기다가 관세붙히고.. 그러다가 보면..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