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연합 엠블럼
지구 연합군(Oppose Militancy&Neutralize Invention EnForcer-O.M.N.I ENFORCER)은 국제 연합이 재편되어 탄생한 지구 연합이 쟈프트군의 무장 봉기를 견제하고 실력 행사를 하기 위해 보유한 군사 집단이며,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다국적군을 대신해, 국제 안전 보장 시스템으로 구상된 상설 국제 연합군의 후신이다. 덧붙여, 지구 연합군의 약칭은 [지구군], 지구 연합의 약칭은 통상 [연합]이라 불린다.
주요 구성 전력은 대서양 연방, 유라시아 연방, 동아시아 공화국, 남아프리카 통일 기구 등의 과거 플랜드의 종주국과 로고스나 블루 코스모스 등의 반플랜트 민간 세력, 남아메리카 합중국 등의 비플랜트 이사국으로 구성된다. C.E. 73년에 적도 연합, 스칸디나비아 왕국, 오브 연합 수장국도 지구 연합에 가맹함으로서 지구의 주요 국가 대부분이 가맹했다. 또한, 유라시아 연방에 병합되었던 범무슬림 회의도 주권을 회복해서 가맹한다.
C.E. 73년대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플랜트의 최고 평의회 의장 길버트 듀랜달의 로고스 타도 선언에 의해 동아시아 공화국을 중심으로한 연합 내부의 반로고스 세력이 호응함으로서 지구 연합은 사실상 로고스파와 반로고스파로 분열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STARGAZER]에서는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을 전후로 로고스가 배후로 짐작되는 무차별 테러가 일어났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연합 정부와 로고스는 이미 전부터 암암리에 대립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높다. 결국,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으로 로고스의 주요 멤버는 대부분 잡혔고, 남은 로고스파 잔당은 달표면 다이달로스 기지를 점거하여 비장의 카드로 레퀴엄을 준비해 마지막 반격을 노리지만, 미네르바대를 중심으로 한 쟈프트군의 공격에 의해 기지는 함락되고, 로고스의 맹주인 로드 지브릴도 사망한다. 이로서 로고스 및 연합군 내부의 로고스파는 괴멸했다.
그 후, 길버트 듀랜달 의장이 주창한 데스트니 플랜에 대한 거부 의사로서 달표면 아르잣헬 기지의 함대를 움직였지만, 쟈프트군이 접수한 레퀴엄의 공격으로 기지와 함대는 괴멸하고, 당시 지구 연합의 실세였던 죠제프 코플란드 대서양 연방 대통령도 숨지고 만다. 잔존한 부대중 그 일부는 반데스티니 플랜을 표명한 오브군에 합류해서 레퀴엄 공방전에 참가했다. 그 후의 활약이나 정치적 활동에 대해서는 불명이지만, 전쟁 말기에 본격 취역해서 주로 적대 세력의 소탕에 운용되었다는 GAT-X399/Q 와일드 대거의 설정으로 미루어 보아, 쟈프트군 잔존 세력이나 게릴라 소탕전 등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쟁 활약도나 쟈프트의 정전 협상을 얻어내는데 오브 수장국이 결정적 역할을 했기 때문에 정치적 영향력면에서는 오브에 뒤쳐졌을 가능성도 있다.
━지구 연합의 가맹국━
●대서양 연방(ATLANTIC FEDERATION)
미국-영국-아일랜드-아이슬랜드-캐나다-그린 랜드-멕시코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로, 수도는 워싱턴 D.C.이며, 선거에 의해 선택된 대통령을 국가 원수로 삼는 대통령제 공화 국가다. 대통령 관저 및 집무실도 백악관이기 때문에 국토를 광범위하게 확대한 아메리카 합중국이라는 인식도 잘못된 것은 아니다. 또한, 정부 관계자의 공식 성명 발표나 연설때도 등 뒤 배경에 국기를 내걸지 않고, 군함도 국적 식별기를 내걸지 않기 때문에 국가기의 디자인은 불명이다.
지구 연합 중에서는 군사력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정치적 발언권을 가지고 있는 사실상의 핵심 국가다. 반코디네이터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며, 야킨 두에 전쟁중에는 중립국 오브의 콜로니에서 비밀리에 GAT-X 시리즈 5기와 신조함 아크 엔젤을 만들기도 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전반에는 마류 라미어스 등, 아크 엔젤의 승무원이 소속하는 국가로 등장하며, 이야기 후반에서는 상황이 역전되면서 주인공들을 적대시하는 지구 연합군의 중심 세력으로 그려졌다.
쟈프트군의 오퍼레이션 스핏 브레이크의 발동으로 치뤄진 알래스카 기지 방위전에서는 친블루 코스모스 성향의 고위급 장교들이 의도적으로 사이클롭스를 폭주시켜 알래스카 기지와 그 안에 침공한 쟈프트군을 섬멸했다. 그러나, 기지 방위를 담당했던 유라시아 연방 소속 부대들도 이 폭발에 휩쓸리면서 대부분이 죽고 말았으며, 대서양 연방측은 이 희생을 쟈프트의 대량 살상 무기에 의한 것이라고 거짓 발표했다. 그러나, 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이 공식 발표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전후 조사가 행해진다. 유라시아 연방과는 예전부터 외교적으로 경쟁 관계에 있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유럽 서쪽 지구의 여론은 서서히 반지구 연합, 반대서양 연방으로 기울어 갔다. 또한, 야킨 두에 전쟁이 끝난지 1달인 C.E. 71년 11월엔 병합한 남아메리카 합중국의 독립 저지를 위해 남아메리카와 내전을 벌였으며, 이 내전은 유니우스 조약이 체결될 때까지도 계속 이어졌다.
구시대의 미합중국 시대부터 군사 기술 수준은 세계 제일이었으며, 디트로이트시에 본사를 둔 국방 산업 연합 산하의 군수 메이커는 5기의 G 병기를 베이스로, 포비든, 캘러미티, 레이더라는 3기의 신형 GAT-X 시리즈와 지구 연합군의 첫 양산형 모빌 슈트 스트라이크 대거 등의 개발에 성공해 실전 배치했다.
남미 독립 전쟁 후, 온건파인 죠제프 코플란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블루 코스모스의 힘이 줄어들고, 반플랜트 여론도 서서히 가라앉는 분위기였지만, C.E. 73년 10월 3일에 일어난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과 이를 틈탄 내츄럴주의자에 의한 테러가 빈발함으로서 반플랜트 감정은 다시 불타 오르게 된다. 파괴된 콜로니 유니우스 세븐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쏟아져 내린 이 사건으로 인해 구영국의 수도였던 런던은 낙하 파편으로 도시 전체의 기능을 상실할 정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아메리카 대륙의 북동쪽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시는 낙하 파편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도시가 통째로 수몰당했다. 로드 지브릴을 시작으로 하는 로고스의 멤버가 깊이 관여한 이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을 계기로 대서양 연방은 강대한 군사력을 앞세워 플랜트와의 전쟁을 준비한다. 그러나, 지브릴의 계략에 의해 억지로 개전을 준비한 대서양 연방은 제 일격인 플랜트의 핵공격도, 카펜타리아 기지 공격도 성공하지 못함으로서 대서양 연방의 죠제프 코플란드 대통령과 지브릴의 관계는 차츰차츰 벌어졌다. 그 후, 지브릴은 수에즈로 증원을 요청했는데 대통령은 군대 파견에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파견을 보류하는 대신에 오브 해군을 파견되는 등, 그동안 은밀한 관계를 계속해온 로고스 및 블루 코스모스와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어 갔다. 그 후, 길버트 듀랜달에 의해 로고스의 실체가 폭로되고, 디스트로이에 의한 베를린에서의 만행이 밝혀지면서 사태는 일변하게 된다. 동아시아 공화국을 비롯한 연합 내부의 반로고스/블루 코스모스파가 반로고스 동맹군을 결성하고, 각지에서도 민간에 의한 반로고스 폭동이 발생했다. 지브릴 등의 로고스 일당은 지구 연합군의 최고 사령부인 헤븐즈 베이스로 피신했으며, 온건파라는 입장 때문에 사이는 안좋았지만, 대통령 본인도 로고스의 관계자였기 때문에 대서양 연방 본국에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게 되었다.
헤븐즈 베이스를 탈출해 달표면 다이달로스 기지로 피신한 지브릴은 레퀴엄을 플랜트로 조사해서 플랜트의 수도인 콜로니 [아프릴리우스]를 공격하고 만다. 이 보복 반격으로 지브릴은 사망하고, 레퀴엄은 쟈프트군의 손에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쟈프트군은 플랜트 침공의 기미가 보인 아르잣헬 기지를 향해 레퀴엄의 거대한 빔을 발사시켜 기지와 당시 주둔해 있던 여러 함선과 병력을 전멸시켰으며, 이때 기체에 체류중이던 죠제프 코플란드 대통령도 사망했다.
결과적으로 전쟁은 쟈프트의 패전으로 끝났으며, 전후에는 오브의 발언권이 지구 연합내에서 커지긴했지만, 대서양 연방은 달표면 이외의 우주군 전력은 아직 건재했고, 본토도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몇몇 곳을 제외하면 그 대부분이 전장이 되지 않아서 온전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매스 드라이버를 갖춘 우주항 파나마 기지를 계속해서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력에 비례한 전쟁 피해면에서는 어느 연방 정부보다도 적었다. 전후에도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국가는 대서양 연방이었다.
●유라시아 연방(EURASIAN FEDERATION)
러시아-EU 제국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이며, 수도는 구벨기에의 수도였던 브뤼셀이다. 군사면에서는 항상 대서양 연방의 뒤를 바싹 쫓으며 견제자 역할을 했고, 지구 연합내에서는 대서양 연방과 대등한 중심적 발언권을 가졌던 국가다. 반코디네이터 지지자가 많은 나라였지만, 서쪽(구EU 국가)과 동쪽(구동유럽)간에는 여론에 따라 그 입장이 변하곤 했다. 대서양 연방과는 이전부터 정치적으로 대립 관계에 있었지만,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 것은 대서양 연방의 신조함 아크 엔젤의 보급시에 유라시아 연방의 우주 요새 아르테미스가 쟈프트군에 의해 파괴된 것이다. 원래, 이 기지의 사령관 가르시아 소장은 쟈프트군에 쫒겨온 아크 엔젤을 오히려 자신이 공을 세우기 위해 나포하려고 했지만, 쟈프트군의 계략으로 철옹성이라 불렸던 방어망이 돌파되면서 기지 내부는 대파되고 말았다.
쟈프트군의 알래스카 기습전때도 대서양 연방이 은밀하게 준비한 사이클롭스에 의해 대부분 기지 방위군으로 배치되었던 자군 부대가 거의 전멸당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로 인해 유라시아 연방은 대서양 연방을 억누를만한 군사력을 잃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오브에 대한 일방적인 무력 침공과 플랜트의 핵공격이라는 대서양 연방(블루 코스모스)의 무차별식 폭력 행위를 허락하고 만 꼴이 된 것이다.
앞선 제 2차 야킨 두에 전쟁의 알래스카 공방전에서 아군을 버린 대서양 연방의 잔혹한 행위가 의혹을 더해가며 서서히 밝혀지자 대서양 연방 정부에 대한 유라시아 연방 국민의 감정은 더욱 더 깊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 후, 길버트 듀랜달 정권이 서쪽 지구(구EU 국가)에 대해서 여론 공작을 핀 결과, 연합으로부터의 본격적 분리 독립 운동으로 발전한다. 이에 대해 지구 연합군은 제 81독립 기동군 [팬텀 페인]을 베를린에 파견해서 전략 기동 병기라 불리는 모빌 슈트 디스트로이의 화력으로 주둔중이던 쟈프트군은 물론이고, 무고한 시민들마저 학살해 버렸으며, 베를린시 자체도 거의 괴멸 직전에 이를 만큼 무차별적인 파괴 행위를 저질렀다. 이 잔혹한 작전 행동은 지구 연합 내부의 로고스/블루 코스모스 세력에 의해 벌어진 것으로, 유라시아 서쪽 지구 주민에 대한 일종의 경고인 셈이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길버트 듀랜달 의장이 지구권 여론을 플랜트 지지로 이끌어 내기위해 교묘하게 구성한 자작극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유라시아 연방은 액타이언 인더스트리社의 협력을 얻어 독자적으로 CAT1-X(1~3)/3 하이페리온의 개발에 성공했지만, 완성된 3기중 1기는 탈영병에 의해 탈취되었고, 2호기와 3호기는 모두 전투로 격파되었다.
●아프리카 공동체(AFRICAN COMMUNITY)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합 국가로, 수도는 아직 불명이다. 비플랜트 이사국에서 남아프리카 통일 기구와는 대립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사막의 호랑이]라 불리는 쟈프트군의 앤드류 발트펠드와 그의 부대에게 기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앤드류 발트펠드가 지구 연합군의 아크 엔젤대와의 전투에서 패했기 때문에 그 세력은 크게 약해졌고, 결국, 유라시아 연방과 동아시아 공화국, 남아프리카 통일 기구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다.
●스칸디나비아 왕국(KINGDOM OF SCANDINAVIA)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로 구성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왕국으로, 수도는 아직 불명이다. 오브 연합 수장국, 적도 연합, 범무슬림 회의와 같은 중립국이었지만, [피의 발렌타인] 사건으로 시작된 코디네이터와 내츄럴간의 전쟁때, 지구 연합에 속한 대서양 연방의 회유와 강압적인 협박에 의해 억지로 지구 연합에 가맹했다. 종전후에는 다시 중립을 선언하고, 대서양 연방과 남아메리카 합중국간의 독립 전쟁에 중개역을 담당했으며, 유니우스 조약의 체결시에는 그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 후, 다시 지구 연합의 가맹국이 되었지만, 이미 스칸디나비아 왕국의 외교적 영향력 만큼은 쇠퇴하지 않고 증대되어 갔다. 이에 대해 무르타 아즈라엘 사후, 블루 코스모스의 실권을 잡은 로드 지브릴도 조금은 견제 의사를 나타냈으며, 키라 야마토와 아크 엔젤을 숨겨두기도 했다. 길버트 듀랜달이 전세계에 제시한 데스티니 플랜에 오브 연합 수장국과 함께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덧붙여, 라크스 클라인의 아버지 시겔 클라인은 이 스칸디나비아 왕국에서 극비리에 태어난 코디네이터였다.
●적도 연합(EQUATORIAL UNION)
인도-필린핀-인도네시아-말레이사아 등의 남아시아 국가들로 구성된 연합 국가로, 수도는 아직 불명이다. 오브 연합 수장국, 스칸디나비아 왕국, 범무슬림 회의와 같은 중립 국가이며, 본래 쟈프트나 지구 연합군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 그러나, [피의 발렌타인] 사건으로 시작된 코디네이터와 내츄럴간의 전쟁 후반에 이르러서야 지구 연합의 핵심이었던 대서양 연방의 협박으로 스칸디나비아 왕국과 함께 지구 연합에 가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친플랜트 국가인 대양주 연합과의 대립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일부 쟈프트군 테러 분자에 의해 저질러진 유니우스 세븐의 지구권 낙하 사건인 [브레이크 더 월드]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나라중 하나였다.
●대양주 연합(OCEANIA UNION)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등의 오세아니아 지역에 속한 국가들로 이루어진 연합 국가로, 수도는 구뉴질랜드의 수도였던 웰링턴이다. 비플랜트 이사국이었으며, 우주에 주로 거주하는 코디네이터를 하나의 인적 자원으로 보고, 이를 자국의 노동력으로 흡수하려 했다. 그 때문에 쟈프트군에게는 지구상의 거점을 제공했으며, 이후 오스트레일리아의 카펜타리아만 부근에 있는 카펜테리아 기지는 쟈프트 지상군에게 있어서 최고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C.E. 70년 2월 20일, 대서양 연방에 의한 남아메리카 합중국의 침공과 무력 병합을 지켜본 대양주 연합은 플랜트 지원을 표명하면서, 이른바 친플랜트 국가가 된다.
●범무슬림 회의(PAN-ISLAM COUNCIL)
아라비아 반도와 중동 아시아 등의 국가들로 이루어진 연합 국가이며, 수도는 아직 불명이다. 오브 연합 수장국, 적도 연합, 스칸디나비아 왕국과 함께 중립국으로 출발했지만, 결국, 전화에 휩쓸리면서 유라시아 연방에 병합되고 만다. 전후에는 독립해서 주권을 회복했지만, 대서양 연방의 압력을 받아 다시 연합에 가맹한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미네르바가 지브롤터 기지로 향할 때, 잠시 들른 마하물 기지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동아시아 공화국(REPUBLIC OF EAST ASIA)
일본-중화 인민 공화국-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한국-몽고-대만 등의 극동 지역에 속한 국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수도는 중국 대륙에 있는 난징(남경)이다. 지구 연합의 구성국이며, 대서양 연방이나 유라시아 연방만큼 큰 발언권은 없지만,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한 산업력이 강점이다. 또한, 반코디네이터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기동전사 건담 SEED] 제 1화에서는 매스 드라이버가 있는 대만의 지방 도시 카오슌이 쟈프트군에 의해 제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식 지도에서는 본래 중국의 만주 지방과 일본의 홋카이도가 유라시아 연방의 영토에 속한 걸로 되어있기 때문에 국경선은 반드시 지금 우리가 구분하고 있는 국경선과 같을 거라는 인식은 배제할 필요가 있다. C.E. 73년 브레이크 더 월드로 인해 북경은 도시 기능 전체를 상실했고, 상하이는 괴멸적 타격을 입게 된다. 그 후, 반로고스를 표명하고 나선 플랜트의 길버트 듀랜달에 협조해서 헤븐스 베이스전에 참가한 반로고스 동맹군의 주축을 이루었으며, 이 전투에서 많은 로고스 핵심 멤버들을 사로잡는다.
본래 오브 연합 수장국은 현실 세계의 일본을 모델로 한 나라이며, 스토리의 중심적 세력인데 반해, 코스믹 에라 세계관에서 동아시아 공화국에 속한 일본은 오브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스토리 전개에도 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이런 설정 관계를 무리하게 연결시키면 여러가지 오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공식 홈페이지(http://www.gundam-seed.net) 에서는 전하고 있다.
덧붙여, 이 공식 홈페이지의 [건담 SEED MSV 개발 계보도]에서는 동아시아 공화국의 유명한 군수 업체 후지야마社에 의해 동아시아 건담이라는 것이 개발되었다고 나와 있지만, 본편을 포함한 외전에서도 그러한 기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남아프리카 통일 기구(SOUTH AFRICAN UNION)
아프리카 남부의 나라들로 이루어진 통일 국가이며, 수도는 구케냐의 수도였던 나이로비다. 아프리카 공동체를 견제하기 위해 지구 연합에 가맹했으며, 쟈프트군의 끈질긴 맹공과 거듭되는 소규모 전투로 국토의 대부분과 빅토리아 호수의 매스 드라이버 우주항을 잃고 말았다. [사막의 호랑이]라 불렸던 쟈프트군의 앤드류 발트펠드가 아크 엔젤에게 패한 후, 동아시아 공화국과 유라시아 연방의 협력을 얻어 아프리카 전국토를 통일한다.
●남아메리카 합중국(UNITED STATES OF SOUTH AMERICA)
브라질이나 칠레, 아르헨티나 등의 중남미 국가들로 구성된 연방 국가이며, 수도는 구아르헨티나의 수도였던 부에노스아이레스다. 본래는 친플랜트 국가였으며, 파나마에 매스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의 발렌타인] 사건으로 시작된 코티네이터와 내츄럴간의 본견적인 대립에서 C.E. 70년 2월 19일에 대서양 연방의 침략으로 강제 병합되고 만다. 전후에는 대서양 연방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크고 작은 전투를 벌였지만, 유니우스 조약으로 인해 국경선과 주권을 획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국가 전력을 뒷받침해주던 쟈프트 주둔군도 이 조약으로 철군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다시 전쟁이 발발하면서 억지로 지구 연합에 가맹하게 되었으며, 대서양 연방으로부터는 속국아닌 내정 간섭과 지배를 받게 된다. 한편,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으로 인해 남아메리카 합중국 역시 해일에 의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 직후, 쟈프트의 테러리스트라고 생각되는(후에 전쟁 고아가 된 어린 아들로 밝혀진다) 모빌 슈트 진에 의해 공격을 받았지만, 구원에 나선 지구 연합군의 전차대의 활약으로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지구 연합의 협력 조직━
●블루 코스모스(BLUE COSMOS)
지구 연합의 정치 결사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지만, 반플랜트, 반코디네이터 사상과 그 주의자를 총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단체의 주목적은 코디네이터의 배척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고, [青き清浄なる世界のために-푸르고 깨끗한 세계를 위해서]가 슬로건이다. [맹주]라고 불리는 대표자가 단체를 이끌기는 하지만, 본래 블루 코스모스라는 단체 자체가 체계적으로 통일감 있게 조직된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인 권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C.E. 71년까지는 국방 산업 연합의 이사 무르타 아즈라엘이 맹주였지만, 그가 제 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그 후에는 로드 지브릴이 새로운 맹주가 되었다.
원래 블루 코스모스는 자연 환경 보호를 호소하는 급진적 성향의 압력 단체였다. 하지만, C.E. 15년, 최초의 코디네이터 조지 글렌이 코티네이터의 제조와 유전자 조작에 관한 모든 기술을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폭로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블루 코스모스는 코디네이터에 대한 미움과 질투, 우려 등으로 인해 반코디네이터 단체로 변모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인간의 유전자 조작에 대한 반대 운동을 펼쳤지만, 그 형태는 점차 과격화되어서 코디네이터를 박해하고, 테러 행위를 벌이는 사람이 늘어갔다. 또, 오늘날의 블루 코스모스는 환경 보호 단체와 이슬람 원리 주의, 카톨릭 단체가 지하에서 손을 잡아 형성되었다는 설정이 공식 연표에 있지만, 이것은 이른바 초기 설정 각본에 지나지 않는 것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구성원의 국적, 연령, 직업은 각양각색이며, 사회를 구성하는 주요 단체는 물론이고, 각국의 정재계 및 군에도 뿌리를 내리고 있다. 특히, 대서양 연방의 정치가나 군인들 중에는 죠지 알 스터를 시작으로 하는 블루 코스모스의 동조자가 많았다. 지구 연합군 상층부에도 윌리엄 서저랜드 대령을 시작으로 다수의 멤버가 있었다. 또, 소수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복잡한 출생 관계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윤리적 고민으로 코디네이터 출신이면서 블루 코스모스의 멤버가 되거나, 동조자가 된 사람들도 있다.
블루 코스모스의 대표적 활동 경력으로는 비밀리에 코디네이터를 양성중인 시카고 병원의 대형 방화 사건(C.E. 17년), 퍼스트 코디네이터 죠지 글렌을 암살한 소년의 사주설(C.E. 53년), 플랜트의 에너지 생산 시설 파괴(C.E. 63년), L4의 콜로니 멘델에서 벌어진 바이오해저드 사건의 배후설(C.E. 68년), 플랜트 평의회 의원 테러 사건(C.E. 70년 1월 1일) 등, 많은 다양한 테러 활동을 저질렀으며, 지구 연합군과 쟈프트 간의 본격적 전쟁의 서막을 알린 C.E. 70년 2월 14일의 [피의 발렌타인] 사건에서도 당시 그 핵미사일을 독단으로 몰래 탑재한 지구군측 장교도 블루 코스모스의 동조자였다.
제 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서 당시 맹주였던 무르타 아즈라엘이 사망하는 바람에 전후에는 약체화되었으며, 조직적인 테러 활동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지만, 전후 플랜트의 최고 평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길버트 듀랜달이 블루 코스모스를 가리켜 [주의주장(主義主張)을 말하는 집단]이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블루 코스모스의 주의주장에 심취한 이들의 자발적인 소규모 테러는 지속으로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었다.
덧붙여, 길버트 듀랜달 최고 평의회 의장의 연설에 의해 대대적인 민중 봉기와 반로고스 동맹군이 만들어짐으로서 결과적으로는 로고스만 괴멸당했으나, 블루 코스모스 사상의 지지자는 그후에도,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계속 증가했다. 그런데, 독일은 물론이고, 프랑스, 영국, 그리고 유태 파벌이 강한 미국 등은 전통적으로 반나치 감정이 매우 강하고, 유전자 조작을 통한 우량 인종의 양성이나 또, 그처럼 태어난 인간을 허용하지 않는, 약간은 백인 우월주위가 섞인 기질적 관념이 있다. 대서양 연방과 유라시아 연방이 단지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쟈프트군과 맞서기 위한 군사적 측면외에도 블루 코스모스에게 여러가지 힘을 실어준 것은 이 때문이 아닐까 추측되기도 한다.
이러한 블루 코스모스의 과격한 행위들은 플랜트 시민들에게는 당연히 미움을 받았고, 지구측에서는 지지파가 많긴 하지만, 무차별 테러로 인한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다.
다만, 블루 코스모스라는 조직의 형태나 체계 등에 관해서는 제작자 측에서도 명확한 설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지구 연합 정부내의 특수 계층이나 직무가 정해진 정치 결사, 특정 사상 단체로 말해지는 장면도 있으며, 공산주의자나 국수주의자와 같은 인물의 사상적 경향에 비유해서 사용되는 장면도 있었다. 또, 블루 코스모스계 과격파 조직인 [성스러운 대지]는 베트콩이나 무자헤딘,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과 같은 전형적인 제 3세계 게릴라 투사의 모습으로 그려졌으며, 블루 코스모스의 상부 조직으로 여겨지는 로고스에 이르러서는 주의주장을 펼치는 사상 집단이라기 보다는, 군수 산업계의 주요인들이 이권 확보를 위해 만든 비밀 기업 단체로 묘사되었다.
●로고스(LOGOS)
지구 연합에 참여하거나 자금줄을 대는 여러 군수 산업체들이 비공식적으로 만든 단체다.
군수 산업은 그 특성상, 정부와의 유착이 많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코스믹 에라에 등장하는 여러 군수 기업들도 지구 각국의 군부와 깊은 연결이 있을 거라 짐작된다. 로고스는 블루 코스모스의 맹주를 겸하는 1명을 포함한 9명의 간부가 모인 조직으로,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장 길버트 듀랜달의 연설에 따르자면, 본래 로고스는 블루 코스모스의 모체가 되는 조직이 된다. 제 2차 야킨 두에 전쟁까지만해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 이후, 공개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구 연합의 실질적인 권력은 이미 갖은 수단과 방법을 통해 수중에 넣은지 오래이며, 그동안 알려진 간부 멤버로는 국방 산업 연합의 이사이자 전블루 코스모스 맹주였던 무르타 아즈라엘 외에 로드 지브릴, 룩스 콜러, 브루노 아즈라엘, 엘윈 리터, 랠리 맥윌리엄즈, 셀레스틴 그로드, 애덤 버밀리아, 그라함 네레이스, 덩컨 L. 모켈버그 등이 있으며, 간부는 아니지만, 오브 수장국의 세이란 부자도 로고스의 회원임에 분명한 듯하다. 또, 대서양 연방의 대통령 죠제프 코플란드는 로고스에 참여한 기업으로 부터 과거에 정치 자금을 받았는지 로고스의 지시를 자주 받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죽음의 상인이라 불리는 그들의 겉모습은 군수를 담당하는 전형적인 중공업 회사의 경영자들이다. 그리고, 다른 많은 민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그들로서 안정적인 이윤 확보구를 마련하고,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이른바, 공동체 의식을 위한 단체로서 로고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결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여러가지 병기를 팔아 이익을 올리고, 때로는 뒤에서 전쟁을 부추겨 자신들의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음모술수도 서슴치 않았다. 다만, 라크스 클라인이 게릴라 연설에서 지적한 것처럼, 길버트 듀랜달의 [로고스 악인론]은 다소 과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구권에서 벌어지는 모든 전쟁이 마치 로고스가 뒤에서 획책하고, 조정한 것처럼 오해받아서는 안될 것이다. 하지만, 듀랜달의 [로고스 마녀 사냥식] 선언에 의해 조직은 거의 와해되었고, 상당수의 멤버가 폭도로 변한 민중들에 의해 사망했다. 살아 남은 멤버들은 지구 연합군의 총사령부인 헤븐즈 베이스로 피신했지만, 결국 반로고스 동맹군에게 진압되었고, 유일하게 살아 도망친 로드 지브릴도 다이달로스 공방전에서 쟈프트군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이로서 로고스라는 조직은 완전 붕괴한다.
구속된 조직의 멤버는 국제 법정에 회부되었다. 길버트 듀랜달의 말을 빌리자면 [로고스의 죄상은 분명하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로고스라는 조직 자체는 군수 산업체들의 경영진급 인사들이 모여 비밀리에 만든 임의 단체에 지나지 않으며, 어떠한 공적 지위권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당연히 민간인이며, 각 나라의 국군에 군사 행동을 일으키게 할 아무런 공적 권한도 없고, 특정 정부의 의지를 대표하는 입장도 아니다. 로고스의 멤버들이 직접 군의 병기를 탈취하고, 이를 사용해서 물적 인적 피해를 남겼다면, 이것은 당연히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어느 민간인이 미사일을 쏘라고 해서 공격했습니다.' 라는 군인의 증언에 그 [민간인]이 국제 군사 법정의 소추 대상이 될 수는 없다. 오히려, 무국적 우주 전함 [이터널]의 지휘관 라크스 클라인쪽이 살육 행위의 지휘와 파괴 활동 등을 실제로 직접 지휘했기 때문에 좀 더 미묘한 입장이라 볼 수 있다. 다만,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제 44화에서는 다이달로스 기지로 도망친 로드 지브릴은 스스로 레퀴엄의 발사관을 당겨 플랜트를 공격했으므로, 이건 엄연한 범법 행위이자 테러 행위다.
법적으로는 본다면 오히려 로고스의 통수권 권리 침범을 묵인한 지구 연합 구성국, 특히 대서양 연방의 장성급 고관들이나 정치가가 소추 대상일 것이다. 로고스의 사병 조직인양 행동한 지구 연합군의 특수 부대 팬텀 페인의 대원들에 대해서는 그 자세한 내막 관계를 모르는 이상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익스텐디드인 스팅 오클레이, 아울 니더, 스텔라 루쉐는 어릴적부터 비밀 연구소에서 자신의 의사와는 관련되이 여러 인체 실험과 정신 조작, 기억 조작, 암시, 투약, 피험체끼리의 살인 강요 등을 강제적으로 받아왔고, 로드니아에 위차한 비밀 연구소의 존재와 스텔라의 치료 데이터 등의 증거도 있기 때문에 소추 대상으로 삼기엔 무리가 있다. 또, 그들을 포함한 팬텀 페인의 일반 병사들도 로고스로부터 직접 명령을 하달받은게 아니라면 역시 소추 대상으로 삼기엔 무리가 있다.
로고스라는 단체가 지구 연합군의 뒤에 흉계를 꾸몄을 지라도, 일단 표면상으로는 군수 산업체의 비공식 단체이기 때문에 중립을 선언한 오브나 스칸디나비아 왕국, 친플랜트 국가인 대양주 연합의 군수 기업들도 가입했을 것이고, 코디네이터 출신의 기술자나 기업 간부들도 로고스에 관련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실제 오브의 군수 기업에는 적지않은 코디네이터가 취업해서 모빌 슈트를 비롯한 각종 병기의 개발에 종사했다. 또한, 반코디네이터 성향이 짙은 유라시아 연방의 군수 업체인 액타이언 인더스트리社만 하더라도 지구 연합군은 물론이고, 쟈프트군과도 거래한 다국적 기업이었다. 실제 극중에서 길버트 듀랜달은 연합과 블루 코스모스만이 아는 상세한 정보를 모니터로 보고 있었는데 이러한 정보는 위에 언급한 기업이나 코디네이터 출신의 인물 등을 통해 언어진 것이라 생각된다.
<지구 연합>
지구 연합과 적대 관계에 있는 쟈트트의 지도자 길버트 듀랜달의 연설 직후에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반로고스 폭동에 대해 지구 연합의 가맹국 정부는 아무런 상황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로드 지브릴의 저택이 습격당할 때에는 더한 침묵을 유지했다. 그러나, 로드 지브릴의 저택을 습격한 게릴라들은 총화기류 뿐만 아니라, 자주포까지 투입했기 때문에 군사 관계자, 또는 군의 고위 간부에 의한 지원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해 주었다. 이것으로 봐도 연설 후의 폭동은 돌발적인 것이 아니라 사전에 면밀하고 은밀하게 준비된 것일 가능성이 있으며, 지구 연합 내부의 반블루 코스모스, 반로고스계 세력이나 연합 정부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데스티니 플랜의 지지자 등이 확실히 암약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만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에서는 마티스가 통솔하는 지구 연합 특무 정보국이 듀랜달 의장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최종적으로 지구 연합은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이 벌어지기 전에 플랜트와 지구 연합 쌍방의 공식 성명으로서 로고스 멤버의 인도와 헤븐즈 베이스 기지의 무장 해제를 통고했고, 지구 연합은 공식적으로 로고스를 비합법 조직으로 배제했다.
<오브 수장국>
수장국 대표인 카갈리 율라 아스하를 앞세워 실질적인 권한 행사를 한 것은 다름 아닌 세이란家였다. 또한, 연합과의 정치적 거래를 주도한 것도 세이란家였기 때문에 로고스의 영향력도 자연스레 오브에까지 미쳤다. 듀랜달의 연설 직후에 다른 연합 가맹국과 같이 침묵을 지켰지만,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의 결과는 당시 오브를 장악하고 있던 세이란家에게 예기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 세이란家의 정치적 판단 미스인지, 아니면 과거 중립국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서 인지는 몰라도 어쨋든 반로고스를 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헤븐즈 베이스에서 도망친 지브릴을 오브가 숨겨준 것으로 플랜트와 지구 연합 정부에게 의심을 사고 만다. 이렇게 오브 침공의 대의명분을 얻은 플랜트의 쟈프트군은 대대적인 군사 행동을 전개했고, 이로 인해 우나트 에마 세이란을 비롯한 주요 각료가 순직해 버렸다. 이틈을 타 군사적 실권을 장악한 카칼리와 아크 엔젤의 활약으로 쟈프트군의 오브 점령은 막을 수 있었지만, 로드 지브릴은 오브의 매스 드라이버를 통해 우주로 다시 도망쳐 버린다.
<플랜트>
듀랜달의 연설 이후 지구에서 일어난 반로고스 폭동에 의한 플랜트 시민 사회의 영향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최고 평의회 의장인 길버트 듀랜달은 보다 급진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로고스 괴멸 후에는 반데스티니 플랜을 표명하거나, 듀랜달 자신이 반데스트니 플랜 세력이라 인정한 세력과 개인을 말살의 대상이라 지목하여 스스로 적을 늘리는 꼴이 되고 말았다. 결국 폭력이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 했던 듀랜달은 전쟁에 패해서 죽음을 맞게 된다.
●팬텀 페인(PHANTOM PAIN)
팬텀 페인이란 명칭 자체는 의학적으로 환상통(幻想痛)이라하여, 과거 사지가 절단된 곳이 아파오는 원인 불명의 통증을 가리키는 말이며, 통상은 보이지 않는 고통, 임의의 고통 등이란 뜻을 가졌다. 이 불길한 명칭을 부대명으로 사용한 특수 부대는 지구 연합군의 부스티드 맨이나 익스텐디드라 불리는 강화 인간 등의 특수 병사와 블루 코스모스계의 군사 기관에서 육성된 엘리트병, 지구 연합 내부의 반플랜트 세력에 속하는 정규 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른 부서의 유능한 인재를 자유롭게 차출해 갈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 블루 코스모스의 풍부한 자금력을 후원받고 있기 때문에 연합군의 여느 일반 부대와는 차별된 선진 병기를 다수 갖추고 있었다. 정식 명칭은 [지구 연합군 제 81독립 기동군]이며, 팬텀페인은 부대를 일컫는 통칭이다. 지구 연합군의 정규 유격 부대임과 동시에 비밀 결사 로고스의 사병 조직과도 같은 2개의 측면을 가지고 있으며, 연합 가맹국들과는 다른 독립된 지휘 계통을 가졌기 때문에 이는 마치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라든가 나치스의 무장 친위대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팬텀 페인은 나치스 무장 친위대의 토텐코프(Totenkopf)와 독자적인 부대장이나 티탄즈와 같은 차별되는 제복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지구 연합군 장병과 외관상으로 차이는 거의 없다. 이것은 팬텀 페인의 존재 자체가 지구 연합군 내부에서도 극히 일부에게만 알려진 비밀 부대이기 때문에 존재의 은폐를 위해 정규 부대와 같은 제복을 착용하는 것이다.
유일하게 네오 로아노크가 검정색을 바탕으로 한 제복을 착용하고 있던 정이며, 이것도 어디까지나 네오 개인의 제복이지, 팬텀 페인의 제식 제복은 아니다. 스팅 오클레이나 아울 니더, 스텔라 루쉐, 호아킨대의 뮤디 홀크로프트가 착용했던 제복은 지구 연합군의 사관 후보생의 파란색(남자용), 또는 분홍색(여성용) 제복을 바탕으로, 개인이 개조한 것이지만, 이것은 그들이 [모빌 슈트의 생체 부품], 혹은 [민간 단체로부터의 지원병]이라는 정규 군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군대의 규율 적용 범위외로서 묵인된 것인지, 아니면 보통 병사와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서 팬텀 페인내에서는 제복의 개조가 권장되엇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물론 애니메이션 제작상으로는 캐릭터의 구분과 개성을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연출 방법이다. 사실, C.E. 71년 당시에도 모빌 슈트의 부품 취급을 당한 부스티디 맨인 오르가 사브낙이나 클로토 브엘, 샤니 안드라스도 나름대로의 개조 제복을 착용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STARGAZER]에서는 블루 코스모스가 관할하는 시설에서 특수 훈련을 받은 스웬 칼 바얀, 뮤디 홀크로프트, 샘즈 코쟈라는 세명의 팬텀 페인 소속의 파일럿이 등장하며, 네오의 부대는 어디까지나 팬텀 페인에 소속된 하나의 소부대에 지나지 않음으로 봐서 그 규모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본편에서 알려지는 것과는 달리, 꽤 큰 대규모 부대라 짐작된다. 또, 팬텀 페인의 거점은 중앙 아시아에 존재하지만, 디스트로이를 서유라시아 지역에 파견한 부대와 헤븐즈 베이스, 다이달로스 기지도 팬텀 페인의 소속이거나 관할로 짐작된다. 이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본편에서 탈리아 글라디스가 이끈 미네르바대가 교전한 지구 연합군의 부대는 걸나한의 수비대와 수에즈에 파견된 오브군 등을 제외하고는 그 대부분이 팬텀 페인 소속의 부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부대장 네오 로아노크와 아울 니더, 스팅 오클레이, 스텔라 루쉐로 구성되었지만, 제 32화의 베를린 공방전에서 아울 니더와 스텔라 루쉐는 전사하고, MIA(전투중 행방 불명)처리된 스팅 오클레이도 나중에 귀환하지만,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에서 전사한다. 또한 부대장이었던 네오 로아노크도 오브 연합의 아크 엔젤대에 포로로 잡히면서 사실상 괴멸된 것으로 보인다.
━부대 구성과 보유 병기
<로아노크대>
▷우주용 특수 전투함 거티 루
▷한니발급 지상 전함 보나파르트
▷GAT-02L2 대거 L(다크 대거)
▷GAT-04 윈담(네오 로아노크 전용기)
▷GFAS-X1 디스트로이
▷RGX-01(ZGMF-X24S) 카오스
▷RGX-02(ZGMF-X31S) 어비스
▷RGX-03(ZGMF-X88S) 가이아
▷TS-MA4F 엑저스
<호아킨대>
▷우주용 특수 전투함 나나 벌루쿠
▷한니발급 지상 전함 보나파르트
▷GAT-01A2R 슬로터 대거
▷GAT-X1022 블루 듀얼
▷GAT-X103AP 베르데 버스터
▷GAT-X105E 스트라이크 E
▷GAT-X105E+AQM/E-X09A 스트라이크 느와르
<그 외>
▷GAT-X207SR 네로 블릿츠
▷GAT-X303AA 롯소 이지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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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ZGMF-X20A[배형준] 작성시간 09.01.21 아;;; 제 아이디는 키라전용 스리덤 고유번호이니깐 전 언제까지나 중립입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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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천자[이현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1.21 허헙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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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B천상비가[김지훈] 작성시간 09.02.13 다읽어도 정리가 안되는 이유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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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천자[이현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2.13 너무 길어서 그렇죠 뭐 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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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름달안에건담[설재수] 작성시간 09.02.19 젤 먼저 스크롤의 압박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