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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꼭 꼭꼭.

작성자무궁|작성시간26.06.12|조회수39 목록 댓글 0


만담가로 이름을 떨친 장소팔씨가
죽음 직전에 아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내가 왜 죽는지 아냐? 심심해서 죽는다 너도 한번 늙어 봐라
늙으면 진짜 할 일도 없고 심심해
죽겠다 그래서 세상을 뜨는 거야"

장소팔씨가 진짜 심심해서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만담가로서 위트를 잃지 않으려는
자존심,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할 아들을 위로하는 마음이
더 크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젊을 때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오는
막막함이 있었다
나이가 들면 앞으로 내 인생이
어떻게 될까 하는 조바심이나
궁금증도 없어진다
나이 들어 일상이 재미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나이가 더 들어 다니던 직장에서 은퇴하고 친구들이나 친지들이 하나씩 내곁을 떠나고 나면, 나도 이제 죽을 일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 세상이 허무해 진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가장
필요한 덕목은 유머,웃음이다
이것이야 말로 나이 먹은 자의
여유다
인생이 재미없고 따분하게만
느껴진다면 혹시 내가 유머를 잃어버린 건 아닌지 한번 돌아볼 일이다

아래 영상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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