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죄인입니다
옛날 한 법관이 재판을 심사 분류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재판 서류를 보고는
피가 멎는 듯 하였다.
이름이 자기의 아들과 같았다.
주소를 보고는 기절할 뻔했다.
그 죄인은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다.
죄명은 살인강도였기에 법대로 하면 사형이다.
아버지는 법대로 공정하게 집행해야 했으며
법관인 아버지는 결국 판례대로 사형을 선고했다.
얼마 후... 아들이 사형당하기 전날 밤
아버지는 법복을 입고,
아들이 있는 감옥을 찾았다.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얼싸안고
한참을 울고난 후..
아들에게 당부했다.
“이것은 나의 마지막 유언이니 꼭 들어라.
네가 나의 이 법복을 입고 나가라.
너의 죄 값을 내가 다 지고 간다.
너는 이제 죄 없는 자유인이다.
너의 죄를 내가 대신 다 짊어졌다.
그리고 더 이상 너는 죄가 없다."
아버지와 아들은 결국 서로의 옷을 바꿔입었다.
법복을 입은 아들은 자유롭게 감옥을 나갔고,
죄수복을 입은 아버지는 다음날 사형을 당했다.
* 아버지가 길을 내면
아들딸은 그 길을 걸어갑니다.
아버지가 말을 하면 그 말이 씨가 되어
아들딸의 꿈이 됩니다.
아버지와의 악속은
그 아들딸들의 길이 되고 꿈이 되고 삶이 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마음은 가는데 몸이 따르지 않고,
몸은 원하는데 마음이 뒤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것, 그것은 곧 진심과
진정을 뜻합니다.
진심과 진정을 다하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늘도 돕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