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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 서울동기회 2026년 6월 2화 모임 소식

작성자미량|작성시간26.06.10|조회수29 목록 댓글 0

《군성 서울동기회 2026년 6월 2화 모임 소식》

*2026년 6월 9일에 예정대로 2화 모임을 했습니다.

* 당산역 8번 출구에서 12명(나병철 작가는 오늘의 목적지인 '행주산성'으로 직접와서 모두 13명)의 동기가 나왔습니다.

이른 더위로 한동안 여름 날씨를 보였는데 오늘은 동기들이 모여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우리들 모임 날은 늘 그렇듯 정영탁 회장의 동기회를 위한 진실한 기도와 영도력으로 산책하기 좋은 날씨로 시작되었습니다.

한동안 동기들 모임이 주로 동남 지역 중심으로 있었는데 모처럼 서남 지역에서 만났습니다.

당산역에서 빨간 버스 9707을 탔더니 원샷으로 행주산성 입구까지
우리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버스 기사가 노인들이 너무 떠든다고 야단치더군요.

선진국이 된 세상이라 그런가 봅니다. 공공 장소에선 늘 조신해야겠지요. 서울 동기들도 모두 지성인이어서 버스 기사의 말을 잘 듣더군요.

행주산성을 오래 전에 다녀 온 적이 있지만 오늘 가서 보니 정돈과 관리가 잘 되고 녹음이 우거져서 경내 산책을 쾌적하게 하였습니다.

* 6월 2화 모임에 나온 13명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석휘, 김학기, 나병철, 박규홍, 박영정, 송만섭, 송무현, 송필진, 이승형, 이방우, 이학수, 정영탁, 조승래(13명, 가나다 순)

* 행주대접비로 가는 산책길 중간에 '살구나무 휴게소'라는 휴게 공간 그늘 아래에 탁자형 벤치에 앉아서 다과와 헤즐렛 커피를 즐기는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이학수 동기 부인이 정성스레 텀블러에 담아준 따뜻한 헤즈렛 커피 향이 6월의 녹음 아래 향긋히 퍼졌습니다. 김학기 동기의 스니커즈 초콜렛, 이방우 동기의 팥떡, 송만섭 동기의 방울토마토, 정영탁 회장의 비스켓과 헤즐렛 커피 등등, 2화회에 자리잡은 간식 타임 메뉴가 갈수록 다양하고 푸짐해집니다.

오늘도 군성 서울 동기들은 2화회 산책하면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small happiness)을 즐겼습니다.


* 행주산성 정상의 대첩비에서 참석 인증 사진을 찍고 예약해둔 오찬장인 '참조은능버섯백숙' 집으로 향했습니다. 행주산성까지 다녀온 게 7000보 정도 되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능이버섯 넣고 끓인 구수한 닭백숙에 생전복과 장뇌삼 한 뿌리를 넣은 삼계탕으로 동기들이 오찬을 즐겼습니다.

나병철 동기가 모처럼 자기 나호바리인 고양시에 동기들에 왔다고 자원 결제했습니다. 나병철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오찬 후, 인근 카페에서 커피 타임을 즐겼습니다. 송만섭 재무가 네이버로 검색한 카페는 '커피맥아더'라는 곳인데,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거란 황제 '야율융서' 역을 했던 텔런트 '김혁' 이란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주문한 커피와 피자를 김 텔런트가 직접 서빙해주면서 올 12월에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대한 광고성 설명도 해줬습니다.

오찬 후 가진 차담회 비용은 송만섭 재무가 무슨 턱으로 쏜다고 말했는데, 저는 그 설명을 잘 듣지 못하여 여기서 글로 남길 수는 없습니다만 하여튼 송 재무가 오늘도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었습니다. 헌신적인 송 재무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인 6월 4화 모임은 경의선 숲길을 산책할 예정입니다. 송 재무의 의견에 따르면 경의선 숲길 산책 후에 예약이 가능하다면 엔디비아의 젠슨황이 다녀 간 '저요 형님'이란 삼겹살구이집에서 오찬을 할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유명세를 탄 집이라 예약이 안되면 다른 집으로 갈 거랍니다. 마포 쪽이 원래 '돼지갈비'로 유명했으니까 오찬 장소야 널려 있을테니 다른집인들 어떻겠습니까.

이번 소식은 제가 좀 바빠서 작성이 하루 늦었습니다.

아래에 첨부한 사진은 나병철 작가와 이학수 동기가 찍은 사진인데, 보시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내려 받으세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소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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