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잔인한 중국의 10대 요리
10위 ~ 탄카로루양(炭烤乳羊)
출산 직전의 어미양을 잡아 숯불에 굽는다.어미양이 완전히 구워지면
배를 갈라 배속에서 익혀진 새끼양을 꺼낸다.살이 야들야들 하고 맛이 있다고 하네요....
지옥가기가 두럽지 않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잔인도 ~ ★☆☆☆☆
9위 ~ 추이어창 (脆鹅肠)
거위 창자요리를 말한다. 살찐 거위를 골라 살아있는 채로 항문을 따라 칼로 살을 도려낸후 창자를 뽑아낸다.
물론 거위는 산채로 내장이 뽑히는 고통을 겪게된다.
잔인도 ~ ★☆☆☆☆
8위 ~ 쭈이시아 ( 醉虾)
왜 이름을 취하(술에 취한 새우)라고 했을까? 이요리는 살아있는 새우를 술에 담가 만든다.
새우는 술에 담가지는 순간 바로 죽게 된다.새우의 신선함과 술의 향을 동시에 즐길수 있으니 일거양득 이 아니겠는가 ?
잔인도 ~ ★★☆☆☆
7위 ~ 펑깐지 (风干鸡)
티베트지역의 닭고기 요리
매우 빠른 속도로 닭의 털을 뽑고 내장을 제거한후 양념을 닭의 배속에
채워넣고 바람이 잘 통한는 곳에 걸어 놓는다.닭은 이때까지도 숨이 붙어 있을수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매달린채 바람에 말려 죽기를 기다릴수 밖에 없다.
잔인도 ~ ★★★☆☆
6위 ~ 후어지아오뤼(活叫驴)
산채로 울부짓는 당나귀라는 뜻이다.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당나귀를 도살하지 않고 산채로 고기를 도려내기 때문에
시식하는 동안 당나귀가 고통으로 울부짓기 때문이란다.
중국 전설에는 고기를 배어먹어도 며칠후면 살이 소생하는 "안식우"라는 동물이 있다.
산해경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전한다.그렇지만 당나귀는 이런 능력이 없는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까지 잔인하게 인간의 욕심을 채워야 할까 ?
잔인도 ~ ★★★☆☆
5위 ~ 카오야장 (烤鸭掌)
오리 발바닥 구이를 말한다.살아있는 오리를 살짝 가열된 철판위에 올리고 양념을 뿌린후
온도를 점차 올린다. 이렇게 하면 오리 발바닥은 철판에 완전히 익게 되지만 오리는 그때까지
산채로 있다고 한다.오리의 발바닥은 접시에 올려 손님들이 드시고 몸통은 다른 요리에 사용한다고 한다.
잔인도 ~ ★★★★☆
4위 ~ 철판갑어(鐵板甲魚)
양념을 해놓은 탕속에 신선한 자라를 넣고 서서히 익힌다.자라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탕의 온도가
올라가면 뜨거움을 느낀 자라가 탕을 마시게 된다고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양념이 자연스럽게 자라의
몸속으로 흡수되어 풍미(?)를 더하다고 하네요 ~~
잔인도 ~ ★★★★☆
3위 ~ 샤오뤼로우( 浇驴肉)
당나귀를 이용한 음식이다.살아있는 당나귀와 펄펄 끊은 탕이 준비된다.손님이 당나귀의
어느 부위를 먹겠다고 지정하면 주방장이 해당 부위의 가죽을 벗기고 탕을 끼얹어 익힌후
살을 발라내어 접시에 담아 손님에게 내준다.
잔인도 ~ ★★★★☆
2위 ~ 산쯔얼(三吱儿)
세번 찍찍거리는 울음소리를 울음소리를 낸다는 뜻의 요리로, 갓 태어난 쥐를 먹는 엽기적인
음식(?)이다.세번의 울음소리란 각각 쥐가 젓가락에 집힐때 ,양념에 찍힐때,마지막으로 입안에
들어갈때 쥐가 내는 소리라고 한다.
이걸 실제로 먹는 사람도 무섭지만 이런 이름을 지은 작명가가 더 무섭습니다,
잔인도 ~ ★★★★☆
1위 ~ 원숭이 골
이 음식을 주문하면 식용원숭이 한마리가 제공되고 원숭이 머리가 들어갈만한 크기로 구멍이
뚤려있는 테이블 주위에 사람들은 들러앉게 된다.
너무 끔찍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 . . . . . . .
잔인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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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요리의 천국이다. 중국에는 '네 발 달린 것은 책걸상을 빼 놓고 다 먹는다'라는 말이있다. 이런 안 먹는 것 없이 다 먹는 중국은 예로 부터 요리가 발달해 왔다. 한국은 인간생활의 기본 요소를 의(衣),식(食),주(住)라고 부르지만 중국은 식(食),주(住),의(衣)로 부른다. 그만큼 중국은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화려함을 좋아 하는 중국인의 특징 때문에 중국 식당은 너도나도 대형화 물결에 가담 했으며 소규모 식당들은 주거지를 제외한 상권 지역에서 경쟁력에서 뒤떨어지고 있다.
각 지역마다 요리의 특성과 맛도 다르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요리는 중국 남방에 위치한 광동지역의 '원숭이 골 요리'다. 원숭이 골 요리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도 나온다.
예로부터 육지에서 가장 진귀한 여덟가지 요리 즉 '빠쩐 八珍'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것이 원숭이 골 요리다. 원숭이 골 요리는 곰 발다닥, 제비집, 모기눈깔, 상어 지느러미 등과 함께 중국의 8대 진미로 꼽힌다. 원숭이 골 요리는 원숭이를 잡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롭다.
원숭이를 우리에 가두고 키우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잡아다 골만 파서 먹는데 주인이 우리안에 들어가면 원숭이들은 도망다니기에 바쁘다. 아무리 미천한 동물이라도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면 바로 감지하는가 보다.
웃긴점은 주인이 원숭이 한 마리를 잡으면 도망다니던 원숭이들도 다같이 몰려와서 잡힌 원숭이 등을 밀어 준다는 점이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 원숭이라는 점에서 약간은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어차피 누군가 희생 되어야 한다면 다른 누군가가 죽어야 자신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으니 잡힌놈을 밀어주자는 속셈인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다시 잡혀 죽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살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생존 본능인걸까?
잡힌 원숭이는 원탁테이블 통 안에 들어간다. 통 안에 있는 원숭이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공간을 만들고 테이블 위 원숭이는 머리만 나오도록 되어있다.
다음에 뜨거운 물을 원숭이 머리에 끼얹고 면도칼로 머리털을 남김없이 밀어낸다. 원숭이는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발을 하는 셈이다.
그 다음 두개골을 망치와 정을 사용하여 빠개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물렁물렁한 골이 나온다. 여기에다 뜨거운 콩기름과 갖가지 양념을 뿌려 숟가락으로 떠먹는다. 원숭이의 처절한 울음소리를 들으며 맛있게 먹는 것이다.
마치 도살장에 끌려온 소처럼 공포에 떠는 원숭이는 여기서 산채로 최후를 맞게 된다.
예전에 얼음을 깰때 못이나 바늘을 대고 망치로 톡 치면 그대로 갈라지듯이 원숭이 두개골에도 송곳을 대고 망치로 치면 정수리 부분이 뚜껑처럼 그대로 떨어져 나간다. 그러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원숭이 골이 드러나는데 육질은 마치 두부같이 연하고 맛은 해산물과 비슷하다고 한다. 순두부나 수박 속처럼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다.
지금은 이렇게 골을 열어서 먹는 것이 불법이지만 아직도 곳곳에서 성행하고 있다. 또한 골을 열기 전에 원숭이 손에 북과 채를 쥐어 주게 되는 데 그 이유는 사람이 기계로 골을 열을 때 원숭이가 아파서 북을 두드리게 되는데 북을 두드리는 행위가 멈춰지면 원숭이가 죽은 것이다. 원숭이가 죽었을 때는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만 먹는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광동지역의 원숭이 골 요리다.
현재 원숭이 골은 탕으로 만들어 먹는 법과 그것을 햇볕에 잘 말려서 호투우 또는 쥐우로우(植物肉)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동물성 발효 식품으로 만들어 먹는 법 두 가지가 있다.
먼저 탕으로 먹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 광둥성지방에서 유행하고 있는 요리법이기도 한다.
우선 살아있는 원숭이를 기절시켜 목을 따고 피를 뽑아낸 다음 털을 뽑고 두개골을 쪼개 골을 꺼낸다. 원숭이 골을 닭고기 돼지고기와 각종 양념을 첨가하여 탕이 충분히 고아지도록 끓인다.
골이 익으면 그 골을 다시 원숭이 머리에 집어놓고 골이 들어 있는 머리를 탕에 넣고 다시 약한 불에 천천히 끓여 식탁에 올린다. 원숭이 골탕은 황금색으로 맛이 달고 부드러우며 영양이 풍부하며 그 풍미는 어느 음식과 비교할 수 없다한다.
다음 원숭이 골을 말려 발효시켜 먹는 방법이다.
이게 진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진짜 원숭이 골 요리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은 황궁의 귀한 요리재료에도 올라 있다.
옛날 중국 속담에 "산에는 원숭이 골 요리, 바다에는 제비 둥지 요리"라는 말이 있다. 중국에는 일찍이 3천여 년부터 원숭이 골을 식용으로 사용해 온 문헌적 근거가 남아 있으나, 그것은 전적으로 식용이라 하기보다는 음식재료의 부속으로서 거의 약용에 쓰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발효시켜 만든 원숭이 골은 부드러운 고깃살에 해산물과 비슷한 맛을 지닌 고단백 식품으로서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다.
명나라와 청나라시대에 이르렀을 때는 원숭이 골은 황궁에 진상하는 진귀한 음식으로 여겨졌다. 사실 그 당시 수도 북경의 시장에서도 원숭이 골을 파는 사람이 있었으나 그 값이 매우 비쌌다. 크기도 천양지차였는데 보통 큰 것은 사람의 주먹만하고 작은 것은 탁구공만큼 작았으나 큰 밥 그릇 만한 아주 큰 것도 있었다.
원숭이 골의 주요 생산지는 원숭이가 많이 나는 스촨성과 광둥성이었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많이 나왔다. 헤이룽쟝성과 산시성의 원숭이 골의 품질은 우수하기로 이름이 높았고 흐난성의 뤄양(洛陽)에서도 말린 원숭이 골만 새끼줄에 꿰어서 파는 전문상점이 있었다.
오늘날에도 중국에서는 이 말린 원숭이 골의 참맛을 모방한 인공 원숭이골 즉 후토우가 생산되고 있다.
20세기 중국의 대표적 문학가 루쉰과 짜오쩡화 사이에 오간 서신과 일기에는 원숭이 골에 관한 글이 실려 있다.
1936년 8월 25일 루쉰의 일기
"오후에 쩡화가 원숭이 골 4개, 양고기 소세지 한 상자, 대추 2되를 보내 왔다" 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그해 9월 21일 짜오쩡화에게 보내는 담신에서 루쉰은 이렇게 말했다.
" 원숭이 골 1개를 먹었다. 그 맛은 천하의 진미였다. 그 맛은 내가 이제껏 맛이 있다고 여긴 그 모든 맛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었다"
사실 중국이 한국보다도 개고기를 더 많이 먹는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개고기 먹는 민족이라고 한국만 공격한다. 얼마전 개고기 문제로 중국인과 대화 했을때 중국인의 말에 의하면 "우리는 개고기를 많이 먹어도 한국처럼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마치 개고기를 먹는 습관이 자랑스러운 문화인냥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