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1~7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자랑하던 모든 영적 은사와 헌신도 사랑이 빠지면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신앙의 본질은 능력이나 성과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참된 사랑에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나의 중심성을 내려놓고 타인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참된 사랑은 시기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합니다.
또한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어떤 고난과 상처 속에서도 끝까지 견뎌내는 힘입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 역시 삶의 모든 자리에서 이 진실한 사랑을 살아내야 합니다.
■ 깊은 묵상 질문
나의 헌신과 사역의 동기 깊은 곳에는 이웃을 향한 참된 사랑이 있습니까, 아니면 나를 드러내려는 마음이 있습니까?
내 삶에서 오래 참고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끝까지 사랑으로 견뎌내어야 할 대상이나 관계는 누구입니까?
■ 기도제목
내 안의 이기심과 교만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이 보여주신 진실하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능력을 자랑하기보다 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진리 안에서 끝까지 품고 견디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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