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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

21세기 씬이어,,,

작성자Brazilcho|작성시간26.06.14|조회수117 목록 댓글 3

꽃은 향기가 있어야하고

음식은 맛이 있어야하며

사람은 맛과 향기가 있어야

격을 만들어 인격을 품는다.

 

인격을 품은 사람은 친구를 얻는다

 

친구는 마음을 나눌수가 있어야하며

그 마음 속에는 진실이 있어야하며

진솔한 친구를 얻은 이는

행운아 이다

 

 

비가 내리는 리오 데 자네이로 유월에 날씨는 춥고 스산하지만 몇개월 전만 해도 가물어서 샘터에 식수가 말라 몇개월을 기다려야만 했었다. 반가운 빗소리를 들으며 따듯한 옷을 찾아 입고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손으로 쓰던 글이 이제는 Laptops (노우트)에 의존하게 된것이 자연 스러워지고 또 쉽게 옮길수도 있는 21세기라서 적응한다 그러면서도 흰 종이 위에 글을 쓰면 왠지 더 잘 문맥이 이어진다는것을 실감할때가 있었다. 그리고 요즈음 산문집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보다 보니 놀랄 문인들의 기교가 많은 인기가 있더라는것을 알았다. 19세기 한국에 문학집에 작가들의 글에서는 향기나는 순수한 문맥과 낱말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모았는데 이제는 단어와 표현에 비교되는 언어들이 놀랍게 다르다는것을 알고 말았다.왜 그렇게 변하는가를 굳이 찾아낼 필요가 없다는것도 자연 스럽게 알게 되는것이 너무도 많은 문학 서적이 풍년에 곡식 같이 서점에 책장을 넘처나게 하니까 한국에 서점이 유명한 관광지로 외국에서 특히나 미국에서 오는 젊은 세대들의 인증샷을 찍어야하는 장소로 알려진 인터넷 유튜버들 사이의 이야기란다 한국 사람도 모르는 유명한 관광지로,,,

 

인생의 흐름에 흘러가는 작은 종이배와 같은 인류는 가을 낙엽이 산속에서 흘러 내리는 물에 떠내려 가듯이 부딛지 않고 잘도 꼬불거리며 저 높은 곳에서 산아래 개천까지 떠내려 오다가 어느 지점에서 머문다 그렇게 멈춘 나뭇잎들이 아름답게 쌓이는 곳에서 산삼이고 더덕이고 도라지 까지 바람에 흩날린 씨았들이 제자리를 찾아 뿌리를 내리는 고요한 자연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그렇게 유사한 나의 인생 여정도 이곳 까지 왔으니 어쩌란 말인가 경쟁이 극도로 심한 동북아 한반도에서 태어나 이 먼 곳에 뿌리를 내린 나는 잡초일까 쑥일까 의문이 들었고 몇달전 브라질 미나스주 시골 마을에서 머무르던 어느날 아침에 뜰에 맨드라미가 머쓱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물론 나는 고향 까치 만난듯 반가워 다가가서 강아지 쓰다듬듯이 맨드라미 꽃을 만지작 거렸다 느낌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았고 장닭 벼슬 같아보여 손을 들이대고 엄지와 검지로 잡아 보면서 옛날에 어머니가 밥 하실때 밥솥에 뜸이 들기전 밀 반죽 위에 맨드라미 씨를 얹어 만들어 주시던 밀반데기 빵이 참 맛이있는데 하며 생각했고 여기도 이런 화초가 있구나 생각했다

 

십대때 모습을 AI 천연색으로 졸업당시 사진을 복원하니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한국에 정서를 시로 표현하던 60년대 그리고 21세기 번역 된 내용이 그때의 정서를 그려낼수 없듯이 그 뉴앙스가 다르다. 60년대 리오 데 자네이로 해변가 차도엔 수많은 차량이 분비었고 옷차림도 한국에 모습과 달랐으나 여기는 아직도 별로 변한것이 없다.

 

칠십대의 씬이어가 되어서 발전한 대한민국과 변화한 문화가 온세상에 퍼져나간다 그러면 베이비 부머들은 어찌 적응을 하고있을까? 밀레니움 세대가 대세인 현실에서 어정쩡 뒤에서 따라가야할까? 발빠른 한민족의 DNA는 칠순에도 진화한다. 그러려면 내면이 함께 변화 해야 하는데 과연 그러할까, 아닌것 같다 그럼에도 잘 적응을 한다. 한민족의 겸허와 순수함이 영악하게도 변하면서 감정 또한 변화하는구나. 경쟁이 극도로 심한 나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발전을 야기하며 마음에 상처 내지는 소외감을 남기고 그속에서 못 견디는 이는 낙오된다.

 

이제부터 새로운 도약이다, 생명공학이 늙는 것도 곧 멈춘다 그리고 새 시대가 열린다. 건강과 장수가 필수이며 거기에 걸맞는 행복이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되어간다.

 

인격을 자산으로 건강한 날들을 만들어가는 모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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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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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razilch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https://youtu.be/AWi6M9aElpk?si=AUZrEqRTjsEvaasS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Brazilch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1960년대 리오 데 자네이로 동영상 위에 링크로 볼수있음
  • 작성자불꽃문진환/34 | 작성시간 26.06.19 청년시절 남미로 날아가 브라질에 정착한 조공수 친구가 구슬샘이야기 카페에 올린 글이 반갑다.
    '1972년 초, 겨울에 몇몇 친구들이 옥천에 모였다가 옥천사진관에 가서 촬영한 우정의 기념 사진을 내걸고 추억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내려간 공수 친구의 글이 정겹다.
    아릉답던 지난 날의 일들이 어제 일인양 주마등같이 떠오르고 스쳐간다.
    멋진 친구들! 그들이 있어 인생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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