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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2

예레미야 29장,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작성자유도순|작성시간17.06.17|조회수1,021 목록 댓글 0

29장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11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29장에서는 예레미야가 1차로 포로 된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편지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편지 내용이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반대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런데 참 종과 거짓 종이 어떻게 다른가? 참 종은 하나님의 뜻을 가감 없이 바로 전달하는 자요, 거짓 종은 자기 생각을 내세워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6) 하고 말씀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어떻게 나타나 있는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11)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연단함으로 좋은 무화과 같이 만드시려는 계획을 성취해 나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근시안적인 인간은 이를 알지 못하고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치 아니하고 해를 구하오니 청컨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38:4, 26:11)하고 참 선지자를 대적했던 것입니다. 이를 두 단원으로 나누어 상고하겠습니다.

 

첫째 단원(1-14) 70년이 차면 돌아오게 하리라

둘째 단원(15-32) 거짓선지자들의 반응

 

첫째 단원(1-14) 70년이 차면 돌아오게 하리라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 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내었는데”(1).

예레미야 선지자가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편지 서두에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 같이 이르노라”(4)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편지를 보내야만 한 것은 곧 돌아가게 되리라는 거짓선지자의 말에 현혹되어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규모 없이 행하다가 거짓 예언이 성취되지 않게 될 때 낙심할까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편지의 내용이 무엇인가?


①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5).

②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6).

이렇게 말씀함은 돌아오게 될 날이 거짓선지자들의 말과는 달리 장구할 것을 가리킵니다.

③ 그러므로 “너희 중에 선지자들에게와 복술에게 혹하지 말며 너희가 꾼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8)고 경계하십니다.


④ “바벨론에서 70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10)하십니다. 그러니까 그들에게 조급하게 굴지 말고 70년을 대비하라는 뜻이 됩니다.

⑤ 그러시면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11)하십니다.


⑥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11-12)하십니다. 이는 바벨론에서 70년을 지내는 동안에도 그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통로를 통해서 교제와 교통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함입니다. 여기에 고난이 주는 유익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징계를 받기 전,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는 ㉠ 부르짖지 않았습니다. ㉡ 기도하지 않았습니다(12). ㉢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13). 설령 기도를 한다 해도 듣지 않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기도를 “들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나를 만나리라”하십니다. 그리고 “돌아오게 하리라”(14)하십니다. 여기에 징계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에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낸”(1) 편지 내용입니다.


이점에서 집고 넘어 가야 할 점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장래의 소망”이 일차적으로 는 포로귀환을 의미한다하여도 궁극적으로는 사탄에게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눅 4:18) 주실 구원을 지향하는 말씀이라는 점입니다. 예레미야서를 상고해 보면 “돌아오게 하리라”는 말씀과 결부해서 “다윗 왕을 주리라”(23:3-5, 33:11-15)고 약속하심을 보게 됩니다. 30:8 -9에서도 그들의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하시면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그리스도)을 섬기리라”고 말씀하심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둘째 단원(15-32) 거짓선지자들의 반응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 하므로”(15).

① 여기서 사탄의 악랄함을 보게 됩니다. 사탄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그들 중에서까지도 거짓선지자를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고 말하면서 우리들에게도 선지자가 있는데 예루살렘에 있는 예레미야가 이래라 저래라 하고 간섭할 필요가 없다는, 즉 예레미야가 보낸 편지를 배척했다는 것입니다.


② 그들이 말하는 선지자들 중에는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21)가 있었고, “느헬람 사람 스마야”(24)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가 보낸 편지를 받고는 크게 격분해했던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들은 곧 돌아가게 되리라 말하고 있는데 예레미야는 70년이 찬 후에야 돌아오게 되리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③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21)고 말씀합니다. “거짓을 말하여”(23), “거짓을 믿게”(31) 한다고 말씀합니다. ㉠ 그 중 스마야라는 거짓 선지자는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들에게 글을 보내어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자칭 선지자라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대저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때가 오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였다 하였느니라”(27 -28)고 송사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 하나님은 스마야에게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선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32하)고 선언하십니다.


④ 이상의 말씀은 신약의 우리들에게도 경계가 됩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것이라”(살후 2:1-2)고 경계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말에 혹하여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때가 오래므로) 말라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살후 3:11-14)합니다. 이것이 “장래에 소망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거짓 선지자들의 거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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