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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1

에베소서 1:13-14절, 성령의 인치심

작성자바람이어라|작성시간15.11.23|조회수1,858 목록 댓글 0

 

 

성령의 인 치심

 

2 둘째로, 이런 맥락에서 사활적으로 중요한 요점은 성령의 인치심이 무엇을 뜻하며, 인 치심이 언제 일어나는가 하는 점입니다. 먼저 인 치심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점인데 첫째로, “인 침,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9:4-6) 하신 구별하는 표시( 7:3)입니다.

 

  둘째로 () 치심은 보증(保證)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계약서나 신분 증명서 등에 도장이 찍혀 있 으면 그 권위를 인정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6:27) 하셨는데, 언제 어떻게 인을 치셨는가?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을 때 성령은 강림하시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3:17),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임을 보증해주셨습니다.

 

셋째로 인침은 소유를 의미합니다. 동물이나 노예의 경우에 사용되는데 시골에서 옆집 병아리와 구별하기 위해서 내집 병아리 날개에 빨강 표시를 해두는 것과 같습니다.

 

넷째로 인침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안전보장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중요한 편지에는 봉인을 합니다. 전기나 수도 계량기 등 손을 대서는 안될 곳에는 납으로 봉인을 해서 그 안전을 보장하게 됩니다.

 

이런 맥락에서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다는 것은, “중생”(重生)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고후 1:22) 합니다. 이점에서 인식해야 할 점은, “약속의 성령은 이미 강림하신 과거지사지만, “인 치심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 현재적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라는 점입니다. 이점을 사도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2:38-39)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 치심을 받지 못한 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 사람 아니라”( 8:9) , 그리스도인도 아니요, 구원도 보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됩니다.

 

 

 

 

 

성령의 인치시는 방도

 

그러면 이처럼 중요한 성령의 인 치심이 언제 일어나느냐 하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계하셨으며, 우리 주님은 이 구원을 성취하여 주셨고, 성령님은 구원의 선물을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일, 적용을 시키십니다. 문제는 성령께서 구원의 복음을 어떤 방도로 적용을 시키시는가? 다시 말하면 성령의 인치시는 방도가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점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 받고 예루살렘 유대와 마리아 끝까지 이르러 증인 되리라”( 1:8) 하신 말씀을 통해서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설명을 가한다면,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임하셔서, 그들의 입을 통하여 십자가 복음을 증언하게 하시고, 성령께서는 듣는 자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인을 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전해주어야 하고, 저들이 들어야 할 말씀이 무엇인가?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너희의 구원 복음을 듣고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13)구원의 복음인 것입니다.

 

1 첫째로 “너희도 진리의 말씀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 “구원의 복음”을 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설교가 “구원의 복음”은 아닌 것입니다. 엄격히 말하면 오늘날 행해지는 많은 설교가 “구원의 복음”이 아니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의문이 든다면 디모데후서 1:10절을 통해서 “복음”이 무엇인가를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합니다. 말씀이 육신을 입고 나타나셔서, 죽으시고 다시 사심을 통해서 드러내신 것이 복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 후에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딤후 1:10-11)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잡히시던 ,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라”( 16:7)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신 목적은 주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심을 통해서 이루어 놓으신 복음을 증언하러 보내심을 받은 것이요, 이것이 구원의 복음인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이 구원의 복음을 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2 둘째로, 그러면 어떻게 들을 수가 있는가? 로마서 10:13-14절을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합니다. 보냄을 받은 자가 있어야 하고, 전해주는 자가 있어야 들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보냄을 받은 자들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전해야 메시지는 구원의 복음인 것입니다. 사도는 진리의 말씀이라고 했다가 이 진리를 곡해할 것을 우려하여, 너희 구원의 복음이라고 확정을 합니다. 우려한 대로 오늘날은 “진리의 말씀”을 곡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설교자들이 자신은 “복음”을 전하는 줄로 알고 있으나 실은 “구원의 복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도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 내에는 복음을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거듭나지 못한 자가 많을 것이라고 우려하게 됩니다.   

 

이에 확고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전해주어야 하고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할, 구원의 복음이 무엇인가 하는 점을 재차 역설해야만 하겠습니다. 사도는 1:3-14절을 통해 영화로우신 성 삼위 하나님께서 행주신 일을 증언했습니다. 이것이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인 것입니다. 중에서 복음의 핵심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7) 7절이요, 7절 중에서도 핵심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을 받았다는 우리 대신 죽어주셨다는데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그의 피라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죽음의 의미를 구속사라는 맥락으로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2:17)는 어명(御命)을 내리셨습니다. 이는 변개(變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니엘 6:15절을 보십시오. 다리오 왕은 올무에 걸려 죽게 된 다니엘을 구원하려 하나,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禁令)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사탄은 금령( 2:17)에 근거하여,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 12:10)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어명을 변개할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아들을 대신 죽음에 내어주셨다는 여기에 복음의 핵심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이 세우신 법을 폐하고 주신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점을 성경은,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3:31) 합니다. 무슨 뜻인가? 율법은 죄를 범한 를 사형에 처할 것을 요구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신 자기 아들을 내어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보증과 보장을 받고 싶 합니다. 하물며 성령의 인치심이겠습니까? 성령의 인 치심은 안전합니다. 확실합니다. 이보다 중요하고 귀한 것이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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