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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1

에베소서 1:10절 통일되게 하심 (수정)

작성자바람이어라|작성시간15.11.23|조회수1,607 목록 댓글 0

 

 

통일되게 하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0),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주제는 에베소서를 해석하는 열쇠와도 같은 주제이며 성경 전체의 중심주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에베소서의 중심주제를 “교회론”이라 말하는데, 좀 더 깊이 관찰해 보면 “통일론”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4:6절에서도,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고 말씀합니다. 에베소서에는 “하나”라는 말이 12번이나 강조되어 있는데,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5:31-32) 한 큰 비밀은 하나되게 하시는 “통일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이점을 3:9절에서는,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첫째는 근원적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한 하나님의 나라에 “죄”가 침투함으로 모든 분야에서 분리와 파괴와 분쟁이 일어난 것을, “내가---하리라”(창 3:15)고 시작하여 계시록에서 “이루었도다”(계 21:6) 하고 완성하시는 통일되게 하려 하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바울 당시 가장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던 문제가 무엇인가?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되는 문제입니다. 바울이 어찌하여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당하게 되었는가? 그것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차별이 없이 구원을 얻게 된다는 “통일”을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오늘날의 세계역사가 비극적인 분쟁을 하는 원인도,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의 갈등과 충돌이 원인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답은 “통일되게 하려 하심”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통일”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대단원(大團圓)이요, 궁극적인 목표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난제(難題)이면서, 웅대하고 영광스러운 “통일”이 누구의 무엇으로 말미암아 가능하여 지느냐 하는 점입니다. 성경은 문제에 대한 해답입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에베소서의 중심주제인 것입니다.

 

 

 

그 해답을 2장에서 얻게 될 것입니다만 사도는,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2:14-15)라고 해답을 제시합니다.

 

첫째로, 구약의 성전 구조는 “죄”로 말미암아 많은 막힘과 단절로 되어 있는 구조였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육체를 찢으심으로 막혔던 휘장(2:14, 히 10:20)을 열어놓아주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하나되게(화목) 하습니다.

 

 

 

둘째는, 유대인과 이방인, 자유자와 노예, 남자와 여자 사이에 막혔던 모든 담을 허시고 통일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셋째는 오늘의 단절과 분쟁도,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하신 그리스도 안에 해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1:1-14절 안에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이 몇 번이나 등장하는가를 관찰해보십시오. 11번이나 강조되어 있습니다. 해답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0)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통일되게 하시는 방법이,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다”(7)한, 복음의 능력으로만이 가능하여진다는 점입니다.

 

 

 

그리하여 넷째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0), 주님의 재림으로 완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이 완성이 되는 그 날은 하나님의 때가 찬 경륜 속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통일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곧 창세 전에”(4), 즉 역사 이전에 계획하신 바요,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7), 즉 역사 속에서 성취하셨고,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9)한 역사 이후에 완성이 될,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있는 웅대하고 장엄한 계획인 것입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그러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0) 한,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제외되는 것이 없는 전체를 가리키는 표현인데,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4:6) 한 “만유”를 가리킨다 하겠습니다. 계시록 5장에는,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만물)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계 5:13)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된 광경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10) 하시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분명한 것은 통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하여진다는 것과, 교회는 천상의 안식하는 교회와 지상의 전투하는 교회, 둘로 나누어져 있는데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 즉 통일이 된다는 점입니다. 얼마나 위대하며 장엄합니까? 얼마나 웅대합니까?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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