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한국기독교 성령100주년-나부터 회개합니다

작성자lsg|작성시간07.05.18|조회수211 목록 댓글 0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

 ‘한국교회 미래의 날-나부터 회개합니다’

 

2007년, 성령부흥 제 2의 원년되게 하소서 

조용기 목사 “성령 간구하면 변화된다”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가 성령100주년을 맞아  18일 우리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14일부터 5일간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를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총재 피종진, 대표대회장 김성길 목사)는 성회 마지막 날인 18일을 한국교회 미래의 날로 선포하고 ‘나부터 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다. 대성전과 부속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과 위성과 인터넷으로 예배드리는 한국교회 성도들은 이 땅에 다시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길 간구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대성회는 1부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기념예배와 2부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기도대성회로 진행됐다. 1부는 대표본부장 한영훈 목사 사회로 시작해 대회 준비를 맡은 초교파 목사들이 순서를 맡아 취지문낭독, 100주년 시낭송, 각각 회개와 평화 대부흥을 주제로한 기도회, 기념사 발표 등이 이어졌고 김성길 목사가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근거로 ‘기도의 본질’에 대해 설교했다. 

 기도대성회로 진행된 2부는 대표준비위원장 장희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가 성령 충만한 말씀을 전했다. 사도행전 2장 1절에서 4절을 근거로 ‘성령과 변화’에 대해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성령님의 시대는 오순절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성령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연합해 성령을 사모하며 모임을 갖는 것은 성령이 한국교회를 사용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죄 때문이라며 “진심으로 회개하고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면 바람과 불, 생수같이 성령이 오셔서 귀신이 쫓겨가고 하늘나라의 생명을 얻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를 가지고 만천하에 복음을 증거하는 일꾼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피종진 목사는 이사야 43장 19절에서 21절을 근거로 ‘너희가 새 일을 행하리니’에 대해 설교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주제기도와 회개, 신유, 회복, 부흥, 성령충만을 주제로 한 통성기도, 회개선언문낭독 후 조용기 목사와 피종진 목사, 김성길 목사, 국제위원장 정균양 목사가 성회기를 전달받았다.  

 3시간 여동안 진행된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1200만 기독인에게 1907년 장대현교회에서 시작한 한국교회 성령의 역사가 100년사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음을 선포하는 시간이었다. 1907년의 성령부흥은 길선주 목사를 위시한 많은 성도들이 공개적으로 죄를 자백했을 때 이루어졌듯 시종일관 뜨거운 회개와 성령의 간구가 이어졌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성회는 1907년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성령운동을 본받고 오늘의 한국교회에 적용시켜 새로운 부흥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며 “1907년의 성령운동을 다각도로 고찰하는 한편 뜨거운 성령강림의 역사가 재현되고 한국교회의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교회 섬김의 날’ ‘한국교회 목사.장로의 밤’, ‘평양대부흥 100주년 회고의 날’ ‘한국교회 문화예술의 밤’ ‘한국교회 미래의 날’을 주제로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성회를 진행했다. 

 

 

 

 

2007 영산 국제신학 심포지엄 열려

 

‘영산 조용기 목사의 인간이해’ 주제로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소장 김판호 목사)가 주최한 2007 영산국제신학 심포지엄이 17일 한세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한세대 김성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세계는 혼돈 속에 있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살고 있다. 이는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해답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의 논의가 신학적인 영역 뿐 아니라 이러한 문제들을 고민하고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김판호 목사는 “영산 조용기 목사는 항상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고통과 절망 속에서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 실상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이것이 그의 인간 존재에 대한 본질적 접근이므로 영산의 인간론은 그의 목회와 신학의 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인간론’을 주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영산 조용기 목사의 인간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콘트라 슈톡 박사(독일 본대학교), 박종천 박사(감신대), 로버트 P.멘지즈 박사(전 필리핀 APTS) 등 이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날 ‘기독교의 인간상:조용기 목사와의 신학적 대화’라는 주제로 발제한 슈톡 박사는 “인간을 하나님 사역의 동역자로 이해하고 그것을 강조한 것은 조용기 목사의 커다란 업적”이라며 “그의 실천적인 인간론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품은 채로 복음의 선포를 위한 책임 뿐만 아니라 이 지구상에서 인간다운 삶의 발전을 위해 책임을 지도록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용기 목사의 인간이해’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종천 목사는 “조용기 목사가 바닥에 있는 사람들과의 일치를 통해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임으로써 전인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함과 함께 가장 잘 그의 목회를 특징짓는 신유사역도 병든 자들과 동고동락하는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는 신학적으로 성령과의 교감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적 일치와의 공명에 의해 치유와 각종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의 신학적 인간이해:신약성서 번역을 위한 함의’라는 주제로 발제한 멘지즈 박사는 “조용기 목사는 치료자이신 예수를 담대하게 선포하고 예수가 물질적인 축복의 원천임을 확언하면서 인간의 통전적 본성을 부각시켰다”며 “이는 대개 육체와 육체의 필요를 무시한 정통 신학을 바로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조 목사는 인간을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특별한 능력을 소유한 존재로 이해했다”며 “이러한 성경적 통찰은 개혁주의자들과 전통 개신교 신학보다 더 풍성한 방법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논평은 황덕형 박사(서울신대), 김성원 박사(나사렛대), 이창국 박사(순복음영산신학원), 류호준 박사(백석대) 등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드려지는 개회예배는 김판호 박사의 개회선언, 박종득 장로(장로회장)의 대표기도, 조용기 목사의 영상 메시지, 이용규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김종남 목사(기하성 부총회장), 이영훈 담임목사 서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은 2002년 ‘21세기 신학적 패러다임을 위한 조용기 목사의 신학’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세계 유수의 신학자들을 초청하여 영산신학을 보다 심도깊게 고찰하여 그 지평을 넓히는데 큰 몫을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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