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한국교회, 부흥을 넘어 변화로...

작성자lsg|작성시간07.01.15|조회수81 목록 댓글 0

 

사랑의교회와 국내외 수많은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지난 14일(주) 오후 5시부터 오늘(15일) 10시까지 회개와 용서...금식기도와 찬양 릴레이...가 있었다.

 

이 장면들은 장시간동안(무려 29시간=하루+5시간)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생방송 되었다.

이글을 쓰고있는 10시가 훨씬 넘은 시간에도 인터넷 생방송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한국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는 한은,

우리는 결코 부흥의 불이 꺼지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런 한국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는 한은,

우리는 이웃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이러한 열정과 영혼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앞에 바로서려는...

정직하고 성실한 대각성의 자세와 행함이 있는 한...

...

아래 내용은 언론들의 보도내용이다.

 

한국교회 연합된 24시간 기도의 함성 이어져


한국교회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리바이벌 2007’이 2만여 명의 참석자들의 뜨거운 기도와 함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됐다. ‘역사를 이루는 기도’라는 주제로 14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 기도회는 15일 오후 5시까지 24시간 연속 금식기도회로 진행된다.

“오늘날에도 나 한 사람의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리바이벌 2007’은 1부에서부터 ‘개인과 교회, 그리고 사회를 위한 철저한 회개’와 ‘초교파적인 한국교회의 연합’을 강조했다.

부흥을 갈망하는 뜨거운 열기의 찬양이 있은 후, '보수와 진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기도회임'을 상징하듯 한기총 총무 최희범 목사, KNCC 총무 권오성 목사, 교단협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1부에서 첫번째 설교자로 말씀을 전한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는 “1907년에 각 사람의 개인적 회개가 민족을 변화시키고 한국사회를 뒤바꿔 놓았듯이, 오늘날에도 나 한 사람의 진정한 회개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 목사는 “성령에 의한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지면, 우리는 ‘천국 백성의 인격과 성품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두 번째로 말씀을 전한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도 “하나님 대신 섬기고 있는 모든 우상들을 '버리고', 더렵혀진 우리의 심령이 '정결해지도록', 그리고 부정하고 불의한 삶의 옷을 '바꾸도록' 기도하자”며 “이렇게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서 정체되고 주저앉은 한국교회에 다시 한번 부흥의 기회를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가 다시금 한국교회 부흥의 원년이 되기를”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교회와 한국사회를 위해 눈물로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심기도를 인도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각 개인과 가정이 영적성장보다는 물질적인 것을 앞세우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빠졌던 것을 회개한다”며 “반목과 시기로 이 사회를 분리시키고, 변화를 이루지 못했던 것을 회개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오 목사는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북한교회의 부흥을 역사 가운데 계승하지 못한 점과 그 동안 한국교회가 받은 축복을 세계선교로 나누는 데 부족했던 점을 회개하자”고 말했다.


1930년대에 평양 장대현교회의 담임목사를 역임했던 올해 97세의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목사)는 나이를 잊은 듯한 힘있는 축도로 24시간 기도회의 1부 순서를 맺었다.

집회에 참석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이동철(28)씨는 “뜨거운 회개로 인해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올해가 다시금 ‘한국교회 부흥의 원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짐의 축하예배’ 및 ‘사명 선포식’ 이어질 예정

이 기도회는 1부에서 7부까지 나누어 각각 ▲기념과 감사 ▲신자의 회개 ▲한국교회의 연합과 갱신 ▲사회적 변혁 ▲북한의 회복과 통일 ▲세계선교 ▲하나님의 나라라는 7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24시간의 금식기도회가 모두 끝난 후에는 14일 오후 7시부터 ‘부흥과 변혁을 위한 다짐의 축하예배’가 드려지고 ‘한국교회 연합사명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리바이벌 2007’ 기도회를 위해서는 한기총, 어게인 1907, 라이즈업 코리아 등의 10여개 단체들과 초교파적으로 연합된 200여 개의 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왔으며, 기도회 기간 동안 모두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설교와 기도회 인도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 부흥의 시초를 이룬 평양 장대현교회 사경회가 시작된 날짜와 동일한 1월 14일에 시행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조성애 기자 joesungae@googood.com


구굿닷컴/ 2007. 0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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