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적 물줄기를 바꾸는 ‘영적 댐’이 되십시오.
어느 시골 마을에 대대로 여름만 되면 홍수가 나서 온 동네 농사를 망치던 유역이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저 “우리 마을 팔자가 이렇다”라며 체념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한 젊은 청년이 대를 이어 내려온 이 재앙을 끝내기 위해 산 중턱에 홀로 돌을 나르며 작은 둑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미련한 짓이라며 비웃었지만, 몇 년 후 단단한 댐이 완공되자 더 이상 그 마을에는 홍수가 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댐에 모인 물로 사시사철 풍족하게 농사를 짓는 축복의 마을로 변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이와 같습니다. 많은 성도가 “우리 집안은 대대로 몸이 약해”, “우리 집은 원래 돈복이 없어”, “우리 집안 남자들은 다 성격이 불같아”라며 가문에 흐르는 어둠의 흐름을 숙명처럼 받아들입니다. 성경 잠언은 ‘까닭 없는 저주는 없다’고 말씀합니다. 나도 모르게 흐르는 영적인 가난, 질병, 음란, 분열의 배후에는 반드시 조상들이 열어놓은 우상숭배와 죄의 통로가 있습니다.
이 저주의 물줄기를 끊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뿐입니다. 주님이 나무에 달려 우리 가문이 받을 모든 저주를 이미 속량하셨습니다(갈 3: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여러분이 예수님의 보혈로 가문의 악한 영적 흐름을 막아서고 끊어내며 오히려 복으로 변화시키는 ‘영적 댐’이 되십시오. “내 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 저주를 끊어내고, 내 자녀 대에는 오직 아브라함의 복만 흘러가게 하겠다”는 거룩한 자존심을 가지십시오. 내가 무릎 꿇고 눈물로 가문의 죄를 회개하며 예수의 보혈을 선포할 때, 대대로 흐르던 어둠의 물줄기는 마르고, 그 자리에 성령님의 생수와 축복의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여러분의 당대에서부터, 천 대까지 복을 받는 명문 신앙의 가문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