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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능력(031109 주일오전설교)

작성자부흥맨|작성시간03.11.09|조회수719 목록 댓글 0
감사의 능력

살전 5:16-18

미국의 어떤 부흥사가 집회 장소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어느 뚱뚱한 흑인 여자가 아이를 다섯이나 데리고 옆에 앉았습니다. 이 흑인 여자가 아이들과 함께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자기는 구석으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는데, 이럴 경우는 무슨 감사를 드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잠시 후 그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고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고 합니다.(뭐라고 감사했을까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옆의 이 여자가 내 아내가 아닌 것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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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추수 감사절을 한 주간 앞두고 지나간 한 해 동안에 나 자신과 내 가정과 교회와 그리고 내 민족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시간에는 먼저 감사절 유래에 대해 잠시 살펴본 후에 "감사의 능력"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 23장 14절 이하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가지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는데 그 첫째는 유월절이요. 그 다음으로는 맥추절(=칠칠절=오순절=초실절)이요, 세 번째는 모든 곡식을 거두어들인 후에 지키는 수장절(=장막절=초막절) 곧 추수절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지키는 추수 감사절의 유래는 미국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역사학자 ‘벤자민 프랭클린’의 기록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이 시작된 동기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부터 비롯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1620년에 영국에서 신앙의 억눌림 속에 살던 청교도들 102명이 메이 플라워(May Flowers)라는 배를 타고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들은 말할 수 없는 어려운 역경과 모진 풍랑을 헤쳐가며 황무지에 도착했으나 그 누구도 반겨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그 곳에 도착하여 농사를 지으며 정착하는 동안 그들 102명 중에는 배고픔과, 질병과, 여러 가지 고통에 못이겨서 죽어간 사람이 거의 절반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살아남아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경건한 이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땐가 또 한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그들은 다시 금식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식 기도를 놓고 의논하는 자리에서 어떤 농부 한 사람이 이렇게 제의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농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 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지만 이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유럽에서 신앙의 자유를 잃고 얼마나 쫓겨 다녔습니까 ? 그러나 여기는 신앙의 자유가 있습니다. 식량이 풍족치 않고 여건이 유럽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금식 대신에 감사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에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은 것 하나만 생각하고서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들은 농사를 다 짓고 거두어들인 곡식을 가지고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추수감사절을 지켰습니다. 그것이 유래가 되어 그 후에 미국에서는 국가의 명절로 지키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모든 기독교 국가나 문명한 나라는 이 추수감사절을 뜻 깊게 지키게 된 것입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이 추수감사절은 처음에는 감사할 만한 여건 속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기 시작하자, 오늘날은 결국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계최강국이 되는 은혜의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한 조건들을 찾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우리의 삶의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의 능력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혹시 기도의 능력이라던가, 믿음의 능력에 대해서는 이해가 쉽게 되겠지만 감사의 능력이란 말은 별로 안 들어 왔기 때문에 잘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도 계실 줄 압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감사에는 여러 가지 능력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고, 따라서 사람의 마음도, 우리의 어떠한 환경도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이 있어지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감사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 부정적인 사람, 즉 밝은 면보다는 어두운 면을 찾으려 하고 좋은 것보다는 나쁜 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적인 삶을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항상 원망, 불평, 오해, 시기, 질투를 하는 부정적인 사람은 곧 마귀의 시험에 든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긍정적인 사람이라야 은혜 충만한 생활을 할 수가 있고, 따라서 사탄의 세력을 물리칠 수가 있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옛날이야기 가운데 보면, 어떤 어머니가 두 아들을 데리고 살았는데 한 아들은 짚신 장사를 하였고 또 다른 아들은 우산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두 아들의 어머니는 언제나 근심, 걱정과 한숨이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비가 오는 날이 되면 짚신 장사하는 아들이 돈을 못벌게 되므로 근심 걱정을 하고 날이 맑으면 우산 장사를 하는 아들이 돈을 못벌게 되므로 걱정을 해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 사람을 통해서 충고를 받았습니다. 그 말은 "기왕이면 그런 걱정 근심을 사서 할 것 없이 반대로 생각하여 날이 맑으면 짚신 장사하는 아들이 장사가 잘 될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비가 오는 날이면 반대로 우산 장사하는 아들이 돈 잘 벌 것이니 감사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후부터 그 어머니는 마음과 생각을 고쳐서 감사하는 생활만을 계속했다고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똑같은 환경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그 마음의 자세에 따라서 부정적일 때에는 근심 걱정이 가실 날이 없고, 반대로 긍정적일 때에는 한없이 기쁘고 감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환경이나 여건이 좋아진다고만 해서 행복해지고 감사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또 돈이 많다고 해서 감사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 사람의 마음의 자세 여하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진 것 없어도 긍정적인 사람은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며 기쁘게 살 수가 있는 것이요, 제 아무리 넉넉하고 남부럽지 않게 가진 것이 있다 하더라도 부정적인 사람은 근심, 걱정, 원망, 불평이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독일 역사에 마티 바덴 이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유주의적 사상이 있다고 해서 극보수파에 밀려나 젊은 시절에 고생을 많이 한 정치가입니다. 한번은 그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돈이 없어 값싼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침에 깨어보니 구두가 없어졌습니다. 밤새 도적을 맞은 것이었습니다. 화가 잔뜩 나서 욕을 하면서 자신처럼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도록 내버려 두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때 친구 하나가 헌 신발을 빌려주며 주일이니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마티는 마지못해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 중에서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찬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도드릴 때에도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그 젊은 정치가 마티 바덴은 심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고 두 다리를 전부 잃어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가 없구나! 나는 신발만 잃어버렸으니 신발이야 또 사서 신으면 되지만 이렇게 남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으니......’

그 불구자의 감화가 마티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그 후 그는 언제나 감사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항상 감사할 조건들을 찾았습니다. 그는 마침내 하나님의 축복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는 독일의 재무장관이 되어 국가를 위해 크게 일하는 정치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매사에 감사를 하게 되면 좋은 점과 감사한 점만을 찾게 되고 그 마음은 자연적으로 밝아지고 따라서 긍정적인 사람으로 되기도 하는 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그러한 자에게 은혜와 축복과 감사의 조건을 더욱 허락해 주시는 것을 분명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도바울이 고백하기를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후 4:15)했습니다.

바울은 억울하게 매를 맞고 옥중에 갇혀 있으면서도 빌립보서 4장 4절 이하에 가보면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라"고 말씀한 것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다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졌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감사함으로 너희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해 주신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언제나 감사함으로 아뢰고 기뻐하는 생활을 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긍정적이고도 성공적인 삶으로 바꾸어 주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매튜 헨리(Mathew Henry)라는 목사님이 하루는 어떤 골목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나 옷도 돈도 다 빼앗기고 매를 맞고 정신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신 차려 일어나 보니 온몸이 상처투성이고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는 간신히 일어나 집에 돌아오자 온 식구는 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재에 들어가서 그 피투성이의 몸을 가지고 엎드려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는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생명만은 살아 돌아와서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또 내가 만약에 예수를 안 믿었다고 하면 나를 때린 저 강도와 같이 되었을 터인데 예수 믿고 강도가 안 되고 목사가 된 것을 감사합니다. 또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내가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하면서 감사의 조건만 찾아서 기도를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나를 만족하게 해 주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나 같은 죄인이 예수 믿고 영생 얻어 천국 백성이 되고 잠시 있다가 없어질 세상의 모든 것 잊어 버려도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더불어 살 것을 생각하면서 이 한 가지 사실만도 큰 은혜요 축복임을 깨닫고 진정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두 가지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그 하나는 지내 오는 동안 받은 은혜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겸손한 자세를 갖게 될 때에 감사가 생겨나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다윗왕은, 자기 자신이 보잘 것 없는 가문에 태어나고 목동에 불과했던 그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한 나라의 국왕이 된 것을 생각할 때마다 그는 겸손하게 감사 감격 했었습니다. 그토록 겸손한 마음의 자세를 가졌기 때문에 그는 일평생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사울왕은, 처음에 그도 겸손했으나 훗날에 교만해져서 하나님까지도 잊어버리고 악신이 역사하게 되므로 말미암아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던 것을 성서를 통해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겸손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저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가정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생각해 볼 때 보잘 것 없는 우리들이지만, 오늘의 우리들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큰 은혜임을 알고, 앞으로 우리들을 통하여 이루실 주님의 비젼들을 바라보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아무쪼록 감사의 조건을 찾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② 감사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사도 바울이 전도를 하다가 매를 맞고 옥에 갇혀 쇠고랑을 찼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망, 불평하지 않고 감사의 기도와 찬미를 부르게 될 때에 옥터가 흔들리고 쇠고랑이 풀려저 나가고 닫혔던 옥문까지도 저절로 열렸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사건은 무엇을 말해 주고 있습니까? 그것은 원망, 불평하지 말고 또 근심 걱정을 하지 말고 감사를 하면서 나가게 될 때에 그 모든 악조건이 변하여 축복의 환경으로 바뀌어 진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여러분! 진정으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믿음으로 감사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믿음을 보셔서라도 감사의 조건으로 바꾸어 주심을 분명히 믿으시고 항상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약성경 역대하 20장에 보면 유다의 여호사밧 왕 때에 그 이웃 나라인 모압과 암몬 족속들이 연합하여 유다를 치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여호사밧 왕은 근심하며 두려움 속에서 성전에 올라가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아하시엘이라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했습니다. 그 때에 왕은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명령대로 성가대를 동원하여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찬양하며 앞서 나갈 때 그 연합군들은 자기들끼리 놀라서 찔러 죽이고 스스로 자결하여 유다가 쉽게 승리하게 되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에서 유다가 승리한 것이 감사와 찬양이 앞섰기 때문인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생활과 신령한 생활도 우리 속에 진정한 감사와 찬양이 있게 될 때에 모든 악령의 세력을 물리쳐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면 고통과 절망이 변하여 기쁨과 축복을 가져오는 환경이 되고 동시에 저주를 축복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는 진리를 바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③ 감사는 더 큰 축복을 가져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은 열 문둥병자중에 한 문둥병자가 자기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먼저 찾아와서 감사의 경배를 드렸을 때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하시면서 육신의 병만 아니라 영혼의 구원까지 축복해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 57:6-11에 다윗은 은혜를 베풀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었던 사울왕에게 억울하게 쫓겨 피해 다니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갔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고백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6] 저희가 내 걸음을 장애하려고 그물을 예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저희가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스스로 그 중에 빠졌도다(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시 57:6-11) 아멘

결국 하나님은 모진 역경가운데에서도 끊임없이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을 들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올려주시고 사울왕과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일들을 이룰 수 있는 큰 은혜들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분명히 감사할 조건을 더 갖다 주십니다. 마치 펌프물을 풀 때에 물이 안 나오면 물을 쏟아 부어 그 후로는 계속 쏟아져 나오게 하는 것과 같이 감사를 끊임없이 하나님께 드릴 때 감사할 일이 더 생긴다는 축복의 원리를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에도 원수마귀는 이 말씀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듣는 이로 하여금 의심을 갖다 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감사도 감사할 조건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 그 말을 믿지 말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역경 중에서도 감사하는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 이 시련이 지난 후에 얼마나 큰 은혜를 주시렵니까?"라고 말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게 될 때에 그런 사람의 믿음이 진정한 믿음인 것입니다.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하고 괴로움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더라도 진정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기억하시고 감사하게 될 때에 우리 하나님은 그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을 분명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한 가지 예화를 말씀드리고 이 말씀을 끝내려 합니다. 미국의 어떤 청년은 신앙생활을 누구보다도 잘 하는 가운데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를 만나 다리를 잘라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할 수 없는 절망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목사님을 비롯해서 많은 교우들이 병문안을 와서 모두가 위로의 말을 해 주었는데 그것은 로마서 8장 28절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만 읽어 주고 가곤 했다는 것입니다.

그 청년은 이 성경구절을 자주 읽어주므로 한편 생각할 때에 어제까지만 해도 성했던 내 다리가 끊어져 나가 불구자가 되었는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서 불쾌하게 생각했으나 또 한편으로는 아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얼마 후 퇴원하여 고무다리를 하고 걸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꾸준히 신앙생활을 잘하다가 뜻이 있어 신학교를 다녀 후에 목사가 되었고, 그뿐 아니라 선교사가 될 것을 결심을 하고 아프리카의 식인종들이 사는 곳으로 전도를 하러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가기만 하면 식인종들에게 잡혀 먹는 곳이었습니다. 이 선교사도 죽음을 각오하고 그들이 사는 고장에 찾아 갔더니 그 식인종들은 좋아라 하면서 잡아먹으려고 했습니다. 그 때에 이 선교사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한 후에 지혜가 떠올라서 자기의 의족인 고무다리의 고무 한 조각을 손수 베어서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식인종들은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자기의 살을 베는 사람은 못보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잘라서 선뜻 내어 주는 것을 보고 그들은 이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신(神)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추장을 비롯하여 모든 식인종들이 이 선교사 앞에 엎드려 잘못을 빌더라는 것입니다. 그 후에 그는 그 식인종들을 회개시키고 복음을 심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후 그 선교사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자기의 다리가 교통사고로 잘리어진 것이 지금의 유익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고 다시 그 말씀에 큰 위로를 받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왜 이런 긴 예화를 들어 말씀을 드립니까? 아무쪼록 여러분들은 어떤 환경 속에서라도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바로 분별하여 매사에 감사하며 더욱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금까지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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