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위선을 멀리하라 말씀하십니다.
120422(주일오전)
(계 21:7-8)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여러분들은 이솝 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이야기를 기억하십니까?
들에서 홀로 외롭게 양들을 지키던 양치기 소년이 어느 날 너무도 무료하고 심심하기에 들에서 일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향하여,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가 양들을 잡아먹고 있다!”는 거짓말을 외쳤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늑대를 쫓으려고 모두 다 몽둥이와 삽과 낮을 들고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얘야, 괜찮니? 늑대는 어디 있니? 양들은 무사하니?” 마을 사람들 모두가 걱정스럽게 묻자 그 소년은 깔깔대며 배를 잡고 바닥을 구르며, “거짓말이에요! 제가 심심해서 한 번 장난을 쳐본 거라구요!”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어이가 없었지만 껄껄 웃으며, “얘야 그런 거짓말은 하면 안된다!”하고 정중히 타이르고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 소년은 너무도 재미있어서 눈물이 다 나올 정도였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또 심심해진 이 소년은 더 큰 목소리로 또 다시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을 했고 마을 사람들은 헐레벌떡 달려와 주었으나, 거짓말인 것을 알고, 허탈한 심정으로 화를 내며 되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러한 일이 몇 번 반복되던 어느 날 이번에는 진짜로 늑대가 나타났고, 늑대가 나타났으니 도와달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그 소년의 절규가 있었으나,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그의 말에 반응을 하지 않았고 마침내 그 소년은 그의 모든 양떼들을 다 잃어버리고 그 자신의 목숨까지도 잃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명처럼 알고 지켜야 할 덕목 가운데 하나가 정직과 진실이며, 거짓말을 반복하게 되면 결국 모두에게 외면을 당하게 되고 그 거짓말로 인하여 자신의 인생전체가 무너져 내리게 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1. 거짓을 멀리하라.
사실이 아닌 것을 거짓이라 하고,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말하는 것을 거짓말이라 하며, 약속을 하고도 지키지 않으면 그것 역시 거짓입니다. 거짓말의 8가지 유형들을 소개해 봅니다.
① 도덕형 거짓말 : 예를 들어 죽을 수밖에 없는 환자에게 믿음을 갖고 치료받으면 건강이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② 사기형 거짓말 : 남을 속여 자기의 유익을 도모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위해 하는 거짓말.
③ 악질형 거짓말 : 남을 괴롭히고 망하게 하는데 악한 목적이 있는 거짓말.
④ 농담형 거짓말 : 자기의 유익이나 남에게 손해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장난삼아 하는 거짓말.
⑤ 아부형 거짓말 : 남을 기쁘게 해줌으로써 자신의 이득을 노리는 거짓말.
⑥ 위장형 거짓말 :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위해서 하는 거짓말.
⑦ 회피형 거짓말 : 자신의 책임이나 잘못을 회피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
⑧ 교육형 거짓말 : 교육을 목적으로 사실이 아닌 어떤 우화를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그러나 이것은 거짓말이라기보다 사실이 아니라는 전제를 하고 교훈을 유추하기 위한 꾸며낸 이야기임을 드러내기에 교육형 예화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여러분들은 누군가가 분류한 이상과 같은 거짓말 유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올바른 삶의 기준이 되는 10계명을 주셨는데, 그 중 제9계명이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출20:16)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때로 하얀 거짓말은 거짓말로 볼 수 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어떠한 경우에는 거짓으로 말해도 된다고 쓰여진 곳이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로마서 3:4-8에 “그러나 (만일)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결국 참되신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께 정죄를 당하게 될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 나다나엘(바돌로매)을 부르실 때에 그 마음에 간사함이 없음을 보시고,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1:47)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요즘 현대인이 갖추어야할 필수적인 덕목 중에 하나가 유머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유머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 역시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복음서를 볼 때 주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신 것은 맞지만, 거짓을 섞어가면서까지 유머를 일으키신 사건을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기독교인들은 유머조차도 진실 된 마음에서 창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이었던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꿈속에서라도 거짓말 하지 말라.”는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과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것에 대하여 매우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출 20:16) 『(너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출 23:1-3) 『[1]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신 19:18-19) 『[18]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19]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사 30:9)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들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이라』
여호와하나님을 깊이 만났던 잠언기자가 말했습니다.
(잠 6:16-19) 『[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잠 12: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환상가운데 여호와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맛본 이사야 선지자가 말했습니다.
(사 59:1-3)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이 말했습니다.
(시 5:4-6)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시 24:3-4)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시 34:12-13)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시 40: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01:7)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는 인정을 받았던 욥이 말했습니다.
(욥 27:4)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는 거짓을 매우 미워하시며 거짓말에 대하여 반드시 심판을 행하시며, 반대로 의로운 자들의 의로운 삶에 대하여 반드시 보상을 해 주시는 정직하신 분이십니다.
(시 92:12-15)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① 거짓의 근원은 원수마귀와 귀신들입니다.
거짓은 악한 원수마귀로부터 오는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같이 거짓을 일삼으면서도 그들 스스로는 자신들이 하나님아버지의 자녀들이라고 확신하며 살아가던 유대인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사도바울도 말세에 믿음을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의 특징도 거짓말을 하는 것에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딤전 4:1-2)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② 부부사이의 거짓을 버리십시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생명을 걸고 지켜야 할 약속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행할 수 있는 가장 악한 거짓말과 연관된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결혼의 언약인 것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자신의 배우자를 생명처럼 아끼고 죽음이 갈라놓기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는 결혼서약을 어기고 배우자를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지 못하며, 끝까지 지켜주지 못하고 서로 속이며, 최후에 이혼의 자리에까지 가는 것이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거짓 중에 가장 큰 거짓이며 가장 악한 거짓임을 아셔야 합니다.
(말 2:14-16)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배우자에 대한 결혼의 서약을 기억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고 섬기는 인생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이혼을 당하는 것은 죄악이 아닐지라도 이혼을 원하는 것은 죄악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사도바울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고전 7: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이상과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배우자를 섬기며 어떤 거짓이라도 버리고, 신실하게 배우자를 존경하며 끝까지 결혼의 서약을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의 서약을 매우 중요하게 여시기며, 그것을 지키지 않는 것을 매우 심각한 거짓의 죄악으로 보신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③ 거짓의 최후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입니다.
거짓의 근원은 마귀이며, 거짓의 결과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행해지는 거짓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께 거액의 헌금을 하고도 죽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거짓말 때문이었습니다.
(행 5:1-11)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거짓은 결코 가벼운 말의 유희가 아니며, 그의 영혼이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의 불못에 던져지게 하는 무서운 죄악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 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④ 구원받은 자들의 특징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진정으로 속량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 하나님의 보좌에 이르게 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
(계 14:1-5)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해야 할 것입니다(엡4:25).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고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려야 할 것입니다(골3:9).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만큼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벧전3:10). 모든 거짓을 멀리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길, 거룩의 길, 부흥의 길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2. 위선을 멀리하라.
거짓과 더불어 우리 주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위선입니다. 예수님이 창녀보다도 더욱 미워한 사람이 당시의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강도라도, 창녀라도 하나님 앞에 솔직하고 진실하게 나오면 용서받을 수가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가리우고 위선으로 꾸미는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스스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혀 온 여인이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는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말씀으로 그 여인을 구원해 주시면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일곱 귀신이 들려서 창녀 노릇을 하던 막달라 마리아도 귀신을 내어 쫓고 용서해 주시고 그 창녀가 변해서 훌륭한 성도가 되었으며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까지 따라간 사람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실 때 강도 한 사람은 십자가에 사형을 당하는 그 순간에도 솔직하게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할 때에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이 구원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무서운 죄인이라도 하나님 앞에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나오면 용서를 받을 수가 있는데 사람들 보기에는 진실하고 착해 보이는데 속에는 흉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그것은 예수님이 가장 미워하는 죄입니다.
그런 고로 마태복음 23장에 보면 그렇게 사랑 많으신 예수님이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하고 일곱 번이나 저주하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마태복음 23:27-28에 보면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아무리 죄가 많은 사람이라도 주님께 솔직하게 나오는 사람은 다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 위선자는 하나님이 가장 가증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죄도 안 짓고 진실해야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죄 그 자체보다도 그것을 숨기려고 하는 위선을 더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자칫 잘못하면 위선자 외식주의자가 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위선을 경계하지 않으면 참으로 용서받지 못할 소망 없는 인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거짓을 멀리하고 위선자가 되지 않겠습니까?
3. 거짓을 멀리하고 위선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① 항상 솔직하고 진실해야겠습니다.
아무리 무서운 죄를 지었을지라도 또 성도의 신분으로서 지어서는 안 될 죄를 범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솔직하고 진실하게 회개하며 나올 때 용서받을 수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5:8에 보면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했는데 여기 “청결”하다고 하는 말을 희랍어로 “카타로스”라고 하는 말인데 이것은 “깨끗한, 순결한”이라는 말입니다. 위선이 없이 깨끗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만나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사람은 거짓과 위선이 없어야 합니다. 죄가 많고 적고 간에 죄와 거짓은 언제나 쌍둥이처럼 붙어 다닙니다. 죄가 있는 곳엔 반드시 위선과 거짓이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거짓의 영이요(요8:44) 성령은 진실의 영이십니다(요14:17).
시편 51:6에 보면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중심의 진실함을 원하시고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것도 진실하게 기도하는 것도 진실하게 말씀 듣는 것도 진실하게 헌금하는 것도 중심에 진실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 앞에 솔직하고 진실한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솔직하고 진실합시다. 사람들 앞에 진실하도록 합시다. 무엇보다도 내 양심 앞에 늘 진실을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양심이 마비되면 파선한 배와 같아서 신앙생활에 파국이 오고 맙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흔히 양심을 통해서 올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양심 앞에 진실해야겠습니다. 양심은 속이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겉으로만 착하게 보이고 신임을 얻은 다음에 그것으로 남을 속이는 밑천으로 삼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가 잘못된 길에 갈 때 양심을 통해서 경책도 하시고 바른 길로 가도록 지시도 하시는 것입니다. 양심의 소리는 곧 하나님의 음성이 되기도 하는데 이 양심이 마비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1:19에 보면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양심을 버리니까 배가 파선한 것 같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양심으로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십자가의 보혈도 효험이 없습니다. 따라서 구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 양심으로 먼저 죄를 깨달은 사람이라야 구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날카로운 양심의 소리에 순종하고 따르는 사람은 점점 성화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유창한 설교를 잘하고 남 듣기에 기도를 잘 하는 것 같아도 양심이 마비된 사람은 무엇인가 잘못된 사람입니다.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양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은 신령한 생활을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요한일서 3:20에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내 양심을 통해 들려지게 될 대 변명이나 합리화시키려 들지 말고 솔직히 회개하고 순종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여 저에게 맑은 양심과 진실한 영을 주시옵소서...” 우리 중심에 이런 기도가 나와야 되겠습니다. 맑은 양심과 진실한 영이 있어야 하나님을 바로 만나는 것입니다. 양심은 영혼의 창문입니다. 이 창문이 늘 깨끗해야 하늘의 빛이 잘 비쳐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양심이라고 하는 영혼의 창문이 자꾸 더러워지는 것을 내버려두면 그는 영영 하나님의 빛을 받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9:14에 다윗은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말로만 하나님 앞에 상달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생각, 묵상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생각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남이 보는 행동이나 혹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만이 아니라 은밀한 생각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을 하게 해 달라고 늘 기도하고 회개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8:44에 마귀는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위선자는 그 속에 마귀가 들은 것입니다. 양심 앞에 진실하지 못하고 양심을 속일 때 결국은 마귀에게 속고 마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양심 앞에 진실하지 않으면 결국 흉악한 자가 되고 이중인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② 절제해야 합니다.
양심의 소리에 순종하려면 절제해야만 합니다. 절제할 수 있어야 위선자가 되지 않습니다. 추악한 생각이 들어오고 죄악의 충동과 어떤 본능의 욕구가 일어날 때 절제할 수 없다면 하나님 앞에 내 양심 앞에 진실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본능과 충동대로 행동하면 그 추악한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9:25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했습니다. 청교도들의 금언 가운데 “새가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것은 금할 수 없으나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못하게 털어버려야 한다.”하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고 했습니다. 우리는 범사에 절제하며 진실해야 할 것입니다. 말에나 보는 것에나 먹는 것에나 육신의 정욕 혹은 성욕을 절제해야하며 시기, 혈기와 같은 감정도 절제해야합니다. 이 절제하는 것이 없으면 자연히 범죄하게 되고 위선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 절제할 수 있는 힘은 성령께 의지할 때 성령의 힘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순간수간 성령님께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③ 참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진실하려고 하고 절제하려고 했지만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범죄했을 때에는 범한 죄에 대하여 통회하며 참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팔복 가운데 두 번째 복이 바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하는 말씀입니다. 진실한 자와 위선자의 차이점은 바로 죄가 있고 없는데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범한 죄에 대하여 애통하며 회개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양심이 마비된 위선자는 양심의 가책이나 죄에 대해서 애통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최대한 사람의 눈에 걸리지 않으면 되는 줄로 압니다. 애통하는 마음을 우리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십니다.
시편 51:17에 다윗 왕이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고 우리아를 죽인 다음에 나단 선지가 책망할 때 애통하면서 회개하고 구하기를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라고 했습니다. 범죄했을 때 상한 마음, 애통하는 마음을 가지고 회개할 때에 우리 하나님은 기뻐 그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시편 34:18에 보면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그랬습니다.
이사야 57:15에 보면 “...내가...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통회하는 것에 그치면 안 됩니다. 그 죄를 미워하며 돌아서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죄의 길로 걷고 있습니까?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애통하는 마음을 가지시고 참회의 자리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④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며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어떤 죄를 회개했는데도 정죄의식이 들며 불안하면 마귀가 갖다 주는 것이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평안을 얻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는 양심의 평안과 담대함을 주십니다.
오늘날도 마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송사하고 괴롭힙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애통하고 자복하고 회개한 뒤에는 예수의 피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마귀는 물러가고 우리 하나님께서 다 용서해 주십니다.
히브리서 9:14에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1:7에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1:9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불의” 거기에는 포함되지 않은 죄가 없습니다. 어떠한 죄라도 솔직하게 애통하며 자복함으로 참회할 때 우리 주 예수의 보배로운 피로 다 씻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어서 성령님을 의지할 때 성령님 안에서 절제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갈 5:22-24)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늘 거짓을 멀리하며 위선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늘 우리는 양심 앞에 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정직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어떠한 본능이나 감정의 충동을 억제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성령께 의지해서 절제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범한 죄에 대해서는 통회하는 마음이 있어야 되고 그리고 회개하고 자복한 뒤에 예수님의 피를 의지해야 됩니다. 이러 때에 우리는 거짓된 자가 되지 않고 위선자가 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