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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재즈 페스티벌 - 광교호수공원으로부터 받은 선물

작성자최인근 도미시오|작성시간24.09.28|조회수242 목록 댓글 0

매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는 이맘 때 쯤 항상 재즈페스티벌 행사가 있어 왔습니다.  낮 시간부터 열리지만 저는 항상 밤 시간에 참석하여 왔었지요.  오늘도 당연히 밤 시간을 택해서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앗 불싸  공식행사가 저녁 6시까지였습니다.
 
느긋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후 산책겸 광교호수 공원 산책길에 올랐습니다.  오랜 만에 호수공원 야경도 촬영하고 느긋하게 무대로 접근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거의 파장 단계였습니다.  주도 면밀하지 못한 불찰이었지요.  아쉬운 나머지 유튜브창으로 감상해 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웅산 밴드를 소개합니다.

찍어온 야경 사진도 감상해 보시지요.  물론 행사장 사진도 찍어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엄청난 인파가 웅집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젊은 커플들이었지요.  물론 나이 드신 분도 이따금씩 관찰되었지만 역시 젊음이 좋다는 느낌입니다.  어떤 분은 무대와 동 떨어진 곳에 깔판을 깔고  그냥  분위기 그 자체를 즐기는 듯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재즈 음악은 잘 하는 분 음악을 듣게 되면 정말로 미친 듯이 빠져 들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그 반대로  전혀 듣고 싶지 않은 음악이 되기도 하지요.  딱 한 곡을 제대도 잘 듣게 되었는데 거의 막바지라 설문조사 시간이 주어져서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귀가길에 접어 들게 되었지요.  그런데 의외로 횡재를 했습니다.  거리의 악사를 만났는데 정말로 듣기 좋았습니다.  아예 넋놓고  진을 치고 한동안 듣게 되었지요.   찍어온 동영상 자료를 공개합니다.

이 창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서 무한하신 하느님의 은총 속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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