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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아쉬운 수영대회

작성자러블리|작성시간23.06.11|조회수292 목록 댓글 4

이번 광진구 수영대회는 진행이 매끄럽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가 지연된 것도 그렇고, 8시 웜업인데 탈의실을 7시40분에 열어주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대회 참가 사은품은 정말 급조한것 같은

비닐 우산...

참가비 3만원이 무색합니다. 

다른 지역 수영대회에 비해 참 아쉽습니다.

 

이거 정말 급하게 준비하신거 맞죠?

인터넷에서 990원하는 비닐우산이라니.....

 

유소년 타이틀 달고 1회로 진행한 대회..

내년에는 좀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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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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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타코야끼 | 작성시간 23.06.12 공감합니다.

    안전에 많이 신경쓰신듯한 진행인원배치와
    쾌적한 휴식공간,전문적인 심판진,
    최신식진행장비 도입,풍부한 컨텐츠!

    3만원이라는 참가비에 걸맞게 대진표는
    알아서 뽑으라는 하루전날 공지와
    쓰고다니기도 민망한 기념품증정,
    주차비는 2만원정도? 나온듯하네요
    여러측면에서 훌륭하고도 성공적으로
    끝난대회로 보이네요.

    아참 대회공고 표지에 있던 스타트블럭은
    어디간거죠?..현장가보니
    전혀다른수영장 ...
    (문의하니 ”저희 대회 처음이시죠?“)
    제1회 대회 아닌지요..??^^



    ”내년에도 2회차 대회가 개최될지는 모르겠으나 더욱더 풍성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앞으로 저희는 두번다시
    참가하고 싶지가 않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최지훈(수영연맹회장) | 작성시간 23.06.12 안녕하세요~ 수영연맹회장 입니다.
    나름대로 5개월 전 부터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였지만 부족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준비잘해서 좋은대회 치루도록 하겠습니다.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민지수맘 | 작성시간 23.06.12 저도 아이셋을 수영을 가르치며 여러 수영대회를 많이 참여했습니다.
    항상 입상을 하는 친구들만 1,2,3등 메달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광진구 수영대회는 달랐습니다.
    정말 생활체육으로 수영을 하는 친구들이 입상을 할수 있는 조별 시상식을 해주시더군요.
    또 학교로 상장을 보내주셔서 친구들 앞에서 선생님께서 시상을 해주시니 아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진행이 늦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옆에서 진행을 보니 심판장인가 하시는 분이 이의신청을 하시면 하나하나 문제를 감독선생님께 대응을 해주시느라 바쁘시더라구요.
    모집요강에 분명 선수등록을 한 친구들은 대회에 나올수 없다고 있었던것 같은데 제 눈에는 눈가리고 아이들 메달을 따려고 나오신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싫었다고 해서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회를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시는것은 참 매너가 없는 분인것 같네요...
    본인이 싫다고 느끼셨다면 본인만 안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광진구 수영대회가 아니면 수영대회에서는 입상할수 없기에 이 대회에 저희 아이가 중학생이 될때까지는 내보낼 생각입니다.
  • 작성자나짱맘 | 작성시간 23.06.13 6학년인데 처음 참가해보았습니다.경기가 많이 지연된점 아쉽긴했지만 그래두 주최측도 많이 힘들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너무 무질서하게 협조를 하지않으시더라고요 ㅠㅠ 모두다 만족하는 상황은 없는법 ...그래도 회장님의 배려로 상많이 받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어깨 으쓱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글고 건의하나 드린다면 출전 임박한 아이들만 수영장 입장 하였으면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앉아서 또는 서서 대기하고 있으니 더더욱 정신이없었어요 ㅠㅠ 많은 아이들이 상을타서 즐거운 추억이 되는 하루였음 그걸로 부모님들은 만족하실꺼에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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