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글 - 승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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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순간에 모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百劫積集罪 一念頓蕩除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제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천수경』 내용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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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랜 세월동안 지은 죄업이라 하더라도
불법의 진리를 알고, 한 생각 깨우치면 홀연히 그 죄업들이 모두 사라진다네.
마치 수억 년 동안 어둠으로 차 있던 동굴에 초를 켜는 그 순간!
수억 년의 어둠이 순식간에 사라지듯이.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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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7시 <불교대학 기초교리반> 수업이 있습니다.
# 6월 17일(수) '스님들과 함께 독송하는 금강경 기도'가 부산 서구 내원정사에서 진행됩니다. 관음사에는 차량으로 오후 1시에 출발 예정이오니, 참여하실 불자님들께서는 종무소로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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