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보물산에 들어와 빈손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작성자관음사|작성시간26.06.16|조회수23 목록 댓글 1

522. 보물산에 들어와 빈손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글 - 고담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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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불자 여러분,
우리 관음사에서 불교학당의 문을 열고
부처님의 바른 법을 전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몇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쯤에서 한번 더 발심을 내고자
이렇게 소통합니다.

《화엄경탐현기》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汝得人身不修道’ (여득인신불수도)
그대가 사람의 몸을 얻고도, 도를 닦지 않는다면

‘如入寶山空手來’ (여입보산공수래)
이것은 마치 온갖 보물(佛法)이 가득한
보물산에 발을 들이고도,
정작 나갈 때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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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발을 들이고 있는
이 불교학당이 바로 부처님의 무량한
지혜와 복덕이 가득 찬 ‘보물산’입니다.

이곳에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
마음의 평화를 얻는 법,
이웃과 상생하는 자비의 가르침이라는
무수한 보물들이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귀한 보물이 눈앞에 가득해도,
우리가 손을 뻗어 그것을 담으려 하지 않는다면
그 보물은 나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매주 몸은 법당(보물산)에 와 앉아 있지만
마음은 세상일의 번뇌에 끄달려 있다면,
우리는 이 보물산에서 귀한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끝으로,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미래의 종교는 우주적 종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은 자아를 초월하고, 마법과 신학을 배제하며,
자연과 정신을 모두 포괄해야 한다.
만약 현대 과학의 요구에 부합하는 종교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불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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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6시 30분, 회주스님과 함께하는 명상수업이 있습니다.

# 자녀를 위한 3일기도가 저녁 7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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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맑고 향기롭게 | 작성시간 26.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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