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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수분양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떨어지는데,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보호 기능이 떨어져 주름 등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애주가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조건 하루 6∼7컵 이상의 물을 마셔야 몸 속 유해물질이 빨리 제거된다. 술을 마시다보면 목이 마르게 되는데, 이때 물을 마셔주면 알코올이 분해되어 열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을 돕는 셈이 된다. 또한 수분 부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대사 부진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단, 야뇨증에 의한 수면장애 환자나 체내에 수분이 지나치게 많은 저나트륨혈증 환자, 심부전이나 갑상선 질환자들은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좋다.
체질이 소음인의 경우도 위가 좋지 않고 복통이 잘 생기며 수족 냉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좋은 물의 조건은 바로 ‘미네랄’ 좋은 물의 조건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알려진 좋은 물의 조건은 우선 깨끗해야 하고, 몸에 유용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야 하며 알칼리성(PH 7.5 정도)을 띠고 있어야 하는 것.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성분은 체내에서 생성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을 통해서만 얻어야 하는데,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라면 손쉽게 영양소를 보충해준다는 이론이다. 실제로 국내외 생수 업체들이 ‘미네랄 성분이 충분히 포함된 물이 진짜 좋은 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고가의 프리미엄 생수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역시 가격은 비싸도 칼슘을 비롯한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의 함유량이 일반 생수에 비해 10~50배 가까이 들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몸에 좋은 물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물도 종류가 다양하다. 생수에서부터 탄산수, 해양심층수, 산소수, 빙하수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려는 마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다.? 생수_일반적인 물로서 끓이지 않은 물로 보통 샘물이나 저수지의 물을 말한다.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무기미네랄, 오염된 빗물 등에 노출되었을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끓여 마시지 않고 간편하게 즐기려면 다양한 음료 브랜드에서 시판하고 있는 영양분이 첨가된 청결한 먹는 샘물을 사 마시는 것이 좋다.
탄산수_탄산수는 땅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산이 함유된 물을 채수하거나 인공적으로 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한 물로서 톡톡 쏘는 촉감이 매력이다. 탄산수는 물에 탄산이 녹아 있는 것으로 약산성인데다 콜라를 마신 듯 이산화탄소의 기포가 트림을 유도하고 위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해 위를 압박할 우려가 있다.
산소수_산소수란 보통 물보다 산소가 많이 들어 있는 물을 의미한다. 일반 물은 1리터당 6~8mg의 산소가 들어 있다. 이를 6~8ppm이라고 표시하는데, 산소수에는 일반 물의 4~10배 이상 산소가 포함되어 있다. 산소가 다량 들어 있는 산소수를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해양심층수_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곳에 존재하는 바닷물을 끌어올려 염분을 제거한 물로 마그네슘이나 철분, 나트륨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은 세포 활성화를 촉진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데, 특히? 해양심층수에 포함된 미네랄 밸런스는 사람의 체액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겐 더없이 좋은 힐링 워터라 할 수 있다.
화산암반수_제주나 일본 후지산 등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에서 특수한 정화구조를 거쳐 추출해낸 물로 순수한 물맛이 특징. 고혈압과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과 피부와 모발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실리카가 풍부하다.
빙하수_빙하나 만년설이 녹은 물로 칼슘 함량이 높고, 무기질 조성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혈액순환이나 노폐물 배출, 체열 발산 등에 도움을 준다.
* 물의 섭취량은 하루 2ℓ이상 _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땀이나 대소변으로 배출되는 체내 수분 외에 호흡시 배출되는 날숨 등을 고려했을 때 체내로부터 빠져나가는 수분이 하루 약 2,500㎖에 달하는데, 체외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로 보충하거나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물 이외에 차나 과일주스, 우유를 섭취해도 좋다.
* 음미하듯 씹어서 조금씩 마신다_물을 한 번에 급하게 마시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씹어 먹듯이 마시는 것이 좋다.
* 수돗물은 반드시 끓여 마실 것_위생상 수돗물은 5~10분 정도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이때 보리나 결명자, 옥수수 티백을 넣어 끓이는 것이 물맛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물속에 남아 있던 중금속, 화학물질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 오전보다 오후에 자주 마신다_오후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신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이 증가한다. 자칫하면 몸에서 보내는 갈증 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오후에는 습관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단, 잠들기 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자기 전에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고, 이뇨 현상으로 인한 수면 방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목욕 전에는 따뜻한 물 한잔_목욕하기 전에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면 혈액순환을 도와 땀과 함께 체내의 노폐물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운동하기 전이나 운동 중에 수분을 틈틈이 섭취해주어야 한다. 이는 수분이 근육에 축적되어 있는 다량의 젖산을 외부로 배출시키고 골격근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을 도와 운동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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