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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이 경수필방

무식한 놈 놈 놈 ...

작성자권영철|작성시간26.06.19|조회수15 목록 댓글 0

.         <손바닥 수필>



      -    무식한 놈 놈 놈 ....  -


                                                 권다품(영철)


누가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배가 아파서 그 사람의 잘못이 없나를 생각하며 후벼파내는 놈
그것이 왜 잘못된 건 지를 만나는 사람마다 개똥철학으로 분석까지 해 보이며 똑똑한 척 하는 놈.
간도 크게 그것을 그 사람에게 말하면서 충고라고 착각하는 놈.
"어이, 나한테 그런 충고 하려고 하지 말고, 너나 좀 잘 하지." 라는 말을 듣고는, 만나는 사람마다 "나는 충고라고 말해줬는데, 그렇게 말하는 새끼가 세상에 어딨노?" 하면서 원수처럼 헐뜯고 다니는 놈.
자신은 빈틈 없는 것처럼 잘난 척 하다가, 숨겨왔던 것들이 탄로나는 순간, 몇 시간동안 온갖 말로 합리화를 하려는 초라한 놈.
심지어, 어릴 때의 자기 자랑을 하고 싶어서 친구를 비교 대상으로 바보로 만들어놓고, 그것도 부족해서 해서 자기 부모나 형제 자매 등 자기 혈육까지 자랑을 하며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고싶어 하는 놈.
등등등 .....
카~악, 퉤 퉤 퉤 ....

어이, 이런 놈뿐이겠나?
나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꼬.
'더러운 놈 눈에는 남의 안 좋은 것만 안 보이겠나' 싶더라꼬.
"검은 안경으로 보마 세상이 다 검게 보인다."는 말 아이겠나, 그쟈?

나는 제발 이런 인간은 되지 말아얄 텐데 ....
혹시, 지난 날 이런 잘못들이 있다고 해도, 인자 나이가 있다 아이가.
죽자 사자 반성하면서 닦아내야지.

지금부터라도 나를 더 자주 돌아봐야 겠다.





2026년 6월 19일 오전 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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