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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늘나라

작성자박 주열|작성시간13.08.14|조회수13 목록 댓글 0
하늘나라

하늘나라         
               생수의강 박희엽

하늘나라 보고 싶어
넘나드는 8월 흘러가는 구름아
너는 저 멀리 하늘나라 가보았느냐

팔월에 꽃피우는 하늘 축제는 
양과 음이 구름 속에서 만날 때
천지를 뒤엎듯 우주는 불꽃으로 춤춘다.

때로는 너의 인생도
파랗거나 하얗게 얼룩지우며
청춘의 꿈을 싣고 가는 너는 인생이라

인생이라 부르는 존귀한 생명들아
하늘 소망을 사모하는 자들아
분별하지 못하고 흘러가는 가련한 인생들아

욕망으로 불붙은 추악함이 
하늘의 진노를 불러올까 두우니
나는 진정으로 회개하며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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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천국의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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