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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 문그로우, 무화과

작성자부산순천나무꾼|작성시간24.08.03|조회수19 목록 댓글 0

정말정말 더운 하루입니다. 그래도 올림픽 보면서 더위 이겨내고, 응원하다가 지쳐서 잠자고 하다보니 여름이 어찌어찌 가고 있네요
매일매일 물주며 하루하루 버티고 열심히 한국 응원하다 보면 더위도 가실거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주며, 나무 주문 들어온 것 택배보내며 보냈습니다.
오늘은 무화과, 문그로우, 비파나무 출하했습니다.

무화과 나무는 참 잘 여는 나무죠^^ 어찌보면 참 단순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잘라도 바로 위에 올라오고 그해 심으면 그해에 바로 여는 나무죠.
예전엔 무화과가 추위에 약해서 잘 죽기도 했지만 이제는 개량도 많이 되고 화분이나 베란다에서도 잘 커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나무입니다.
화분에 심으면 많이 열리진 않을지 몰라도 더 달고 맛있게 여는것 같네요
화분에서 오랜기간 키웠던 오래된 무화과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화분에서 그대로 키우며 따먹어도 되고, 땅에 심어도 좋을것 같네요

비파는 신이 주신 나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비파나무를 꼭 키운다고 하죠. 비파나무가 한그루 있으면 집안에 환자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잎, 가지, 열매 모두 약이 되는 좋은 유실수이자 조경수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이식하면 몸살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인데, 화분에 키우던 것을 옮기거나 미리 분을 떠서 적응시켜놓은 나무를 이식하면 문제가 해결이 되죠^^
물론 더 잘 안크는 문제는 있지만, 이식이 잘되기 위하여 화분에 키우던 비파나무 위주로 출하했습니다. 키는 작지만 더 강하고, 단단하게 큰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네요

문그로우는 작은 나무 크게 키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중간화분에서 키우던 나무 출하했습니다. 문그로우는 참 보면 볼수록 예쁜 나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달빛이 타오른다는 문그로우라는 말처럼 정말 서양풍의 매력이 느껴지는 나무입니다.
추위에도 아주 강하고, 더위에도 아주 강해서 관리가 딱히 필요없는 나무라 울타리용으로도 아주 추천합니다.
군데군데 중간에 심어놓으면 나중에 엄청나게 커진 모습을 볼 수 있을거에요^^

이제 한그루 한그루 택배포장하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한주되세요^^

각각 2만원짜리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3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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