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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블루베리, 은목서

작성자부산순천나무꾼|작성시간24.09.22|조회수55 목록 댓글 0

비가 많이도 왔네요~ 다들 비 피해없이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모처럼 집에서 쉬었네요
여기는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보수작업도 해야 하는데 다른곳은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정말 바랍니다.
요즘엔 너무 덥고, 비도 너무 많이 오고, 빙하도 엄청나게 녹고 있다고 하죠. 정말 자연재해가 많은 것 같네요. 코로나 까지 정말 걱정입니다. 미래가 참 걱정이 되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연 보호 좀 해야겠죠.. 제가 할 수 있는게 나무 심고 키우는 거라서 그거라도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은목서, 블루베리, 체리나무 작업했습니다.

은목서는 독립수로 수형잡아서 키운 것 울타리로 쓴다고 주문이 들어와서 작업했습니다.
은목서와 금목서를 만리향이라고도 하는데 그만큼 향기가 좋죠.
금목서의 향기가 더 좋다고는 하지만 추운 지방에서는 못산다는 단점이 있는데 은목서는 향도 좋고 추위에도 강해서 요즘엔 은목서가 더 잘나가는 것 같네요. 좋은 전원주택에 많은 은목서라서 그런지 고상하고 더 예뻐보이네요. 외목대로 키운 것 위주로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블루베리는 정말 신이 내린 나무죠. 화분에서도 잘크고 요즘엔 땅에 심어도 잘 여는 종이 있어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가 되었습니다. 물을 좋아해서 물만 매일 줄 수 있다면 화분에서 키우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 체험하라고 키워볼만도 하고 생과로도 맛있고 얼려먹고, 쉐이크 해 먹어도 참 좋더라구요^^
알 크고 맛있는 종 위주로 작업했네요. 사실 화분에서 키우던 거라 그렇게 힘도 안들었습니다^^

체리나무는 갈수록 인기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체리가 참 키우기 힘든 품종이었는데 품종개량도 많이 되고, 추위에도 강하도록 나와서 이젠 전국적으로 잘 되는 나무가 되었죠. 한가지 단점이 체리가 한종류만 심으면 잘 안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라핀이라는 수종이 나와서 한그루만 심어도 자가수정되도록 되어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라핀위주로 작업하고 타이탄, 좌등금 등 여러 종류 체리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이제 한그루한그루 택배포장해서 행복을 전하러 가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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