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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30대가 눈여겨본 선택구(區) Top3는?

작성자부동산정보|작성시간22.09.26|조회수22 목록 댓글 0

20~30대는 아파트 매매거래를 왕성하게 추진하는 연령대입니다. 오늘은 현명함과 과감함을 고루 갖춘 20~30대가 관심을 보이는 서울내 아파트 선호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선호지역 Top3에는 공통된 3가지 이슈가 매매 수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20~30대 매매비중 고점 대비 다소 낮아져

20~30대는 영끌이라는 수식어를 이끌기도 했지만, 어떤 연령대보다 투자지식이 우수하고, 열정적으로 내집마련의 목표를 이끌었던 세대입니다. 2021년 상반기부터 전국에 걸쳐 아파트 매매거래가 줄어들었지만, 20~30대 매매비중은 2021년 하반기까지 31%대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상반기 매매 비중은 28.7%로 하락했는데요. 2019년 하반기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2년 가깝게 핵심 매수세력으로 위치했던 20~30대 위상이 약화되면서 매수력의 한 축이 위축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서울 매매거래 비중이 전국보다 더 줄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2020년 상반기부터 줄었는데요. 2020년 하반기부터 서울외 외지인 매입 비중까지 빠르게 줄어든 악조건 속에서도 20~30대 매매비중은 2021년 하반기까지 42%로 꾸준히 오른 바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의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매매거래량이 빠르게 줄면서 20~30대 매매비중은 35.9%에 머물렀는데요. 2021년 하반기 대비 2022년 상반기에 전국에서 20~30대 매매비중이 -2.3%p 줄어든 것에 비해 서울은 -6.1%p가 줄었습니다. 아파트 가격 상승과 거래 부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매매비중은 줄었지만, 수도권 등 지방으로 확산 중

20~30대의 서울에서 매매한 아파트가 동 연령대의 전국에서 매매거래한 아파트의 어느 정도를 점유하는지 살펴봤습니다.

가격상승 초기인 2019년 상반기 8.1% 수준이었다가 탄력성을 보인 2019년 하반기 18.5%를 점유할 정도로 구매속도감은 뛰어났습니다. 이후 전국에서 매매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비중은 하향세였는데요. 서울 아파트 매매에 부담이 생기면서 매매 타겟을 수도권으로 바꾼 것입니다.

상반기 매매거래 비중 상승지역은 매매 목적이 확실

서울 구(區)별로 20~30대 매매거래 비중이 높은 지역을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내림차순 정렬을 했습니다. 매매거래 비중이 상승한 지역은 젊은 매매층이 선호할 분명한 이유가 보였습니다. 교육인프라와 거주만족성이 우수하며, 가격대비 저평가지역이라는 공통점입니다.

Top3는 노원구 53.6%> 금천구 49.2%> 성동구 48.0%입니다. 강북외곽 노원구는 교육환경뿐만 아니라 자족기능이 우수합니다. 강남외곽 금천구는 가격경쟁력으로 대출제한이 적어 갭투자 수요가 많습니다. 성동구는 매매 비중은 4%p 줄었지만 여전히 마용성 중 최적화된 주거지로 인기입니다.

서울 평균보다 비중이 높은 17위 안에 강남3구는 없었습니다. 반면 중저가지역인 노도강 중에서도 노원 외에는 특징이 없습니다. 반면 은평구는 저평가지역으로 부각되면서 젊은 실수요층의 관심을 끌었고, 양천구는 탁월한 교육여건이 매매를 유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 여러분! 부자 되세요. KB부동산이 함께 하겠습니다. 건승(健勝)!


출처 KB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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