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드림마운틴 리조트 본격 개발
서원면 석화3리 357만㎡ 부지에 숙박, 스키장, 골프장 등 5,000억여원 투입
◇횡성군 서원면 석화3리 산261 일대 357만㎡ 부지에 들어서는 ‘드림마운틴 관광단지’ 착공기념 산신제가 31일 시행사 김춘환 회장 등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자, 주변 마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군 서원면 석화3리 산261 일대 357만㎡ 부지에 들어서는 ‘드림마운틴 관광단지’ 착공기념 산신제가 31일 시행사 김춘환 회장 등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자, 주변 마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 지역 두번째 복합리조트가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서원면 석화3리 산261 일대 357만㎡ 부지에 들어서는 ‘드림마운틴 관광단지’ 사업체인 (주)미지엔리조트는 31일 현장에서 김춘환 회장 등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자, 주변 마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 기념 산신제를 올렸다.
관광단지는 숙박, 스키장, 골프장 등을 갖춰 둔내 웰리힐리리조트에 이은 지역내 2번째 복합리조트이다.
지난해 4월 골프장, 스키장을 포함해 관광단지 조성 계획 변경 승인과 관광단지 내 생활형숙박시설 290실 등 건축 인·허가 및 개발 행위 허가를 모두 완료한 리조트 사업은 지난달부터 벌목공사가 한창이다.
단지는 9홀 골프장과 스키장을 비롯해 레지던스 2개동과 호텔, 빌리지 등 모두 745실 규모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스파&테라피센터, 천연 자작나무숲 둘레길, LED파크 등 4계절 이용 가능한 시설이 들어선다.
시행사 관계자는 “사업에는 5,000억원 가량이 투입되고 1,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효과가 기대된다”며 “로컬 푸드 등 지역 연계 사업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출처 강원일보 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