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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강

작성자팔도여행|작성시간23.05.24|조회수30 목록 댓글 0

 

주천강

주소 강원 횡성군 둔내면 강변로영랑6길 115

전화 033-340-2840

홈페이지

소개주천강은 쉬지 않고 흘러간다
맑고 푸른 물줄기를 자랑하는 주천강은 주로 횡성과 영월지역을 흐르고 있다. 며칠 묵으면서 물놀이도 하고 고기도 잡으면서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상세정보

「 주천강(삼형제바위) 」 치악산의 맑은 물이 모여 굽이굽이 서정이 넘치는 경승지를 만들면서 남한강에 합류하기까지 주천강은 쉬지 않고 흘러간다.

주천강 상류에 해당하는 둔내, 강림 지역은 주변의 산세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강림을 관통하는 곳에는 초여름에 강태공들과 다슬기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있다.

오염되지 않은 맑고 풍부한 물과 천혜의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어루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강이 이어지는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특히 하류의 요선정이 있는 절벽이 절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높은 절벽위에 그림처럼 사뿐히 올라앉은 요선정 아래로는 기기묘묘한 화강암 암반들이 펼쳐져 있다. 암반 한 가운데에는 자갈이나 모래가 물이 돌아가는 원심력에 의해 소용돌이치며 만든 돌개구멍이 있다. 크고 작은 돌개구멍에는 저마다 맑은 물이 고여 있어 천혜의 욕조를 연상케 하는 기이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넓은 여울을 이루며 흐르는 요선정 일대와는 달리 상류 쪽은 강의 모습이 계곡처럼 변한다. 2차선 포장도로로 말끔히 포장되어 있는 길을 따라 가다가 맘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으면 그곳이 바로 훌륭한 야영지가 된다. 몇 가지 장비만 미리 준비해 간다면 돌 사이를 헤엄치는 크고 작은 고기들의 임자가 될 수도 있다. 개울을 따라 10여km 오르다보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법흥사에 다다른다. 사찰 자체도 유명하지만 은은한 솔 향이 배어 나오는 숲 속의 정경도 일품으로 주천강을 찾으면 한번쯤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출처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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