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농축산물 판매장 개장 2주년 판촉 행사 [사진=횡성군]
강원 횡성군은 위례신도시에 운영 중인 농축산물 판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11일간 특판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와 마기성 횡성농협 조합장 등이 판매장에서 특판 행사 현장 홍보에 나섰다.
2021년 8월 경기도 위례도시에 개설한 횡성군 농축산물 판매장은 지역 농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출하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직거래할 수 있는 로컬매장이다.
특판 행사에서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횡성한우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고 옥수수, 감자 등 제철 농산물은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구매 고객에게 횡성쌀 어사 진미를 증정품으로 제공하고 있어 매출액이 평소 대비 3배가량 늘어나 큰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특판 행사를 통해 매장 홍보는 물론 횡성군 농특산물을 알리고 있다”며 “지역 농축산물 판매장이 국내 최대 소비지인 수도권 판로개척에 앞장서는 거점기지로 정착해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농축산물 판매장 개장 2주년 기념 판촉행사 [사진=횡성군]
출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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