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 : 일반고택
- 객실수 : 7실
- 입실 : 14:00
- 퇴실 : 11:00
- 조식 : 가능(1인당 8,000원)
- 주차시설 : 10대
- 장애인 편의시설 : 무
- 신용카드여부 : 불가능
- 외국어 안내 : 불가능
돌담이 아름다운 2층 구조의 고택
남천고택(南川古宅)
경상북도 군위군 대율리는 서울보다 넓은 면적을 가졌으나 사는 인구가 적어 한적하고 고즈넉한 시골 마을이다. 도로명 새 주소가 등록되면서 이곳 대율리는 ‘한밤마을’이라는 지명을 갖게 됐다. 한밤마을의 입구임을 알리는 큰 비석을 따라 돌담길을 걷다 보면, 마을 한가운데에서 남천고택을 만날 수 있다.
육지 위의 제주도, 한밤마을
한밤마을을 ‘육지 위의 제주도’라 비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제주도처럼 마을과 집 간 구획을 아담한 돌담으로 했기 때문이다. 돌담이 주는 아리따움은 다시 군위군의 명산인 팔공산과 연결 지어 설명할 수 있다. 한밤마을은 산세가 험하고 가파른 팔공산 북쪽에 있다. 태풍이나 홍수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팔공산에서 쓸려 내려오는 바위와 돌, 흙 등이 마을 입구에 계속 쌓여 갔기 때문에 자연스레 돌담길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천 년의 세월을 마을과 함께 보낸 돌담들은 사이사이 작은 들꽃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마을의 중심인 남천고택과 대율리 대청
마을 한가운데에는 부림 홍씨(缶林洪氏)의 종갓집인 남천고택이, 그 앞으로는 누각형 대청 건물인 대율리대청(大栗里大廳)이 놓여 있다. 이 대청에 올라앉으면 기둥과 기둥 사이로 팔공산맥이 걸쳐져 그 자체만으로 한 폭의 그림이다. 이 대청이 있는 자리는 원래 대종각이 있던 자리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소실되고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 복원되어 학사로 사용했다고 한다. 경북유형문화재 제262호이기도 한 이 대청은 지금은 매년 정기 음악회가 열리는 장소로, 또 마을 어르신들이 언제든 나와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소박한 대문이 인상적인 남천고택은 경북문화재자료 357호로 지정된 고택으로 부림 홍씨의 집성촌인 대율리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한다. 조선 헌종(재위 1834∼1849) 때 지어진 것으로 짐작하고 있으며 홍우태(洪禹泰) 선생을 비롯한 11대 후손들이 터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깔끔히 관리해 옛 모습을 그대로 지키다
처음 지었을 때만 해도 남천고택은 복잡한 ‘흥할 흥(興)’자의 독특한 구조를 가진 으리으리한 집이었다. 하지만 해방 전후로 훼손되어 ‘ㄷ’자 구조의 안채와 ‘一’자형 사랑채, 그리고 사당만이 남았다. 그렇게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오기까지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지만, 현재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고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다른 곳보다 더욱 전통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대신 부지런히 관리하는 탓에 깔끔하다. 또한, 잘 가꾼 앞뜰과 뒤뜰, 자태가 아름다운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품위를 더한다. 빼놓지 말고 구경해야 할 공간은 안채의 대청마루와 다락방이다. 오래전에 지은 한옥이 2층 구조로 되어 있다는 사실은 꽤 이색적인데, 대청 오른쪽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ㄴ’자 구조로 된 다락을 볼 수 있다.
마당에서는 1년에 10회 정도 고택 음악회도 진행한다. 체험객이 30명 이상 모이면 진행한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남천고택에서 국악 공연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 '한식 만들기', '김장 담그기', '군불 때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남천고택(南川古宅)
경상북도 군위군 대율리는 서울보다 넓은 면적을 가졌으나 사는 인구가 적어 한적하고 고즈넉한 시골 마을이다. 도로명 새 주소가 등록되면서 이곳 대율리는 ‘한밤마을’이라는 지명을 갖게 됐다. 한밤마을의 입구임을 알리는 큰 비석을 따라 돌담길을 걷다 보면, 마을 한가운데에서 남천고택을 만날 수 있다.
육지 위의 제주도, 한밤마을
한밤마을을 ‘육지 위의 제주도’라 비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제주도처럼 마을과 집 간 구획을 아담한 돌담으로 했기 때문이다. 돌담이 주는 아리따움은 다시 군위군의 명산인 팔공산과 연결 지어 설명할 수 있다. 한밤마을은 산세가 험하고 가파른 팔공산 북쪽에 있다. 태풍이나 홍수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팔공산에서 쓸려 내려오는 바위와 돌, 흙 등이 마을 입구에 계속 쌓여 갔기 때문에 자연스레 돌담길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천 년의 세월을 마을과 함께 보낸 돌담들은 사이사이 작은 들꽃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마을의 중심인 남천고택과 대율리 대청
마을 한가운데에는 부림 홍씨(缶林洪氏)의 종갓집인 남천고택이, 그 앞으로는 누각형 대청 건물인 대율리대청(大栗里大廳)이 놓여 있다. 이 대청에 올라앉으면 기둥과 기둥 사이로 팔공산맥이 걸쳐져 그 자체만으로 한 폭의 그림이다. 이 대청이 있는 자리는 원래 대종각이 있던 자리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소실되고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 복원되어 학사로 사용했다고 한다. 경북유형문화재 제262호이기도 한 이 대청은 지금은 매년 정기 음악회가 열리는 장소로, 또 마을 어르신들이 언제든 나와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소박한 대문이 인상적인 남천고택은 경북문화재자료 357호로 지정된 고택으로 부림 홍씨의 집성촌인 대율리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한다. 조선 헌종(재위 1834∼1849) 때 지어진 것으로 짐작하고 있으며 홍우태(洪禹泰) 선생을 비롯한 11대 후손들이 터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깔끔히 관리해 옛 모습을 그대로 지키다
처음 지었을 때만 해도 남천고택은 복잡한 ‘흥할 흥(興)’자의 독특한 구조를 가진 으리으리한 집이었다. 하지만 해방 전후로 훼손되어 ‘ㄷ’자 구조의 안채와 ‘一’자형 사랑채, 그리고 사당만이 남았다. 그렇게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오기까지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지만, 현재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고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다른 곳보다 더욱 전통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대신 부지런히 관리하는 탓에 깔끔하다. 또한, 잘 가꾼 앞뜰과 뒤뜰, 자태가 아름다운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품위를 더한다. 빼놓지 말고 구경해야 할 공간은 안채의 대청마루와 다락방이다. 오래전에 지은 한옥이 2층 구조로 되어 있다는 사실은 꽤 이색적인데, 대청 오른쪽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ㄴ’자 구조로 된 다락을 볼 수 있다.
마당에서는 1년에 10회 정도 고택 음악회도 진행한다. 체험객이 30명 이상 모이면 진행한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남천고택에서 국악 공연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 '한식 만들기', '김장 담그기', '군불 때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7일 전 90%, 5일 전 70%, 3일 전 50%, 2일 전 20% 환불, 당일 불가
* 환불규정은 수시로 변경되어 공사가 제공하는 정보와 다를 수 있사오니, 이용 전 해당 한옥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베큐시설+숯 : 20,000원
고택음악회 : 국악, 민요, 판소리 등 연주 및 공연 / 식사포함가격 1인당 25,000~30,000원 / 25명 이상 30명 이하 / 열흘전 / 직접 / 숙박객에 한해서 진행함
- 길안내 : 경부고속도로 → (원주, 인천 방면) → 영동고속도로 → (대구 방면) → 중앙고속도로 → 군위IC → 장천로 → 경북대로 → 한티로 → 한밤5길
- 지역간 : 동서울종합터미널 → 군위시외버스공용터미널
청량리역 → 화봉역 - 지역내 : 군위시외버스공용터미널 → 군위-둔덕 방면 버스 → 대율2리 정류장 하차 → 도보 2분
화봉역 → 화전리 정류장 → 의흥-부계 방면 버스 → 대율2리 정류장 하차 → 도보 2분 - 픽업여부 : 가능(화봉역)
| 이름 | 유형 | 문의 및 안내 | 직선거리 | 조회 |
|---|---|---|---|---|
| 군위 상매댁 | 고택 | 군위군 문화관광과(문화재) 054-380-6864 | 0.00km | 19912 |
| 군위대율리대청 | 유적지/사적지 | 문화관광과(문화재) 054-380-6864 | 0.04km | 19338 |
| 대율리 송림 | 자연생태관광지 | 문화관광과 054-380-6230 | 0.06km | 22732 |
| 군위 부계 한밤마을 돌담길 | 민속마을 | 054-380-6915 (군위군 문화관광과) | 0.07km | 26674 |
| 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 유적지/사적지 | 문화관광과 054-380-6916 | 0.17km | 18972 |
| 군위 팔공산능금마을 | 농.산.어촌 체험 | 054-382-4667 | 1.18km | 17019 |
| 동산계곡 | 계곡 | 문화관광과 054-380-6230 | 1.48km | 37323 |
| 팔공산도립공원(군위군) | 도립공원 |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053-602-5900~2 | 1.59km | 26193 |
|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 사찰 | 삼존석굴사 054-383-8032 | 1.70km | 25722 |
| 양산서원 | 유적지/사적지 | 군위군 문화관광과(문화재) 054-380-6878 | 1.76km | 1413 |
| 문양서원 | 유적지/사적지 | 군위군 문화관광과(문화재) 054-380-6878 | 4.58km | 618 |
| 한티 순교성지 | 종교성지 | 054-975-5151 | 5.13km | 3799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농가주택 .시골집 수리하기.전원주택,통나무 주택,목조주택,주말주택,컨테이너 하우스, 아동식주택.세컨드 하우스.황토주택,
귀농,귀촌, 강원도 부동산, 횡성 부동산의 모든것이 산골 전원주택 이야기에 다 있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