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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고 싶은 펜션

[한옥스테이] 돌담집

작성자팔도여행|작성시간23.05.08|조회수38 목록 댓글 0

 

  •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6-5 (풍남동3가)
  • 연락처(예약안내) : 063-282-9366
  • 이메일주소 : -
  • 홈페이지 : http://doldamhouse.com

 

  • 유형 : 한옥민박/펜션
  • 객실수 : 14실
  • 입실 : 15:00
  • 퇴실 : 11:00
  • 성수기 : 7월 말일~8월 말일
  • 비수기 : 성수기 기간 제외
  • 조식 : 불가능
  • 주차시설 : 공영 주차장 이용
  • 장애인 편의시설 : 없음
  • 신용카드여부 : 가능

  • 돌담이 품고 있는 한옥 두 채와 마당들

    전주 한옥마을 중심 거리에서 살짝 벗어나 골목을 누비다 보면 예상치 못한 장소를 발견하기도 한다. 주인장의 취향대로 아기자기한 소품을 모아 파는 작은 가게와 주전부리를 손수 만들어 파는 가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그중 돌담집도 골목 안에서 만날 수 있는 눈에 띄는 장소이다. 우선, 다른 한옥과 달리 돌로 쌓은 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옥 안으로 들어가면 비교적 넒은 규모에 감탄하게 된다. 한옥 두 채와 2층짜리 양옥, 앞마당과 뒷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원은 멋들어진 소나무와 작은 연못, 흔들 그네, 아기자기한 화분들로 꾸몄다. 커다란 새장도 눈에 띄는데, 은계와 백한 등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새들을 키운다. 또, 마당 한쪽에는 옛 생활도구와 전통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돌편백과 황토 향기 가득한 객실

    돌담집의 한옥은 육송과 편백, 순수 황토 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지었다. 전통 한옥 그대로의 멋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한 장식도 하지 않았다. 나무와 황토의 고운 색 자체만으로 멋진 인테리어가 된다. 방 안에서는 향긋한 편백 향과 황토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그 덕분인지 이곳에서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풀리고 개운하다고 칭찬하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손님이 묵는 한옥 객실은 총 14개가 있다. 본채에 10개, 별채에 3개가 있고, 사랑채가 있다. 한옥마을 내에 있는 한옥 중에 비교적 방 개수가 많다. 이곳을 통째로 빌린다면 약 20여 명이 묵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나 회사 등에서 단체로 빌리기에 좋다. 방 입구는 모두 따로 있고 원룸 형식이다. 본채 방 10개는 별채 방들보다 아담하지만, 나무 계단으로 오르는 작은 다락방이 있어서 나름 인기다. 주인장은 여행 중에는 편안한 잠자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고급 광목 이부자리를 신경 써서 마련했다. 방마다 화장실, 에어컨, 냉장고, TV, 세면도구 등 필요한 편의시설은 모두 갖춰 두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또, 한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공용 다용도실에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경기전 옆 골목에 자리한 집

    전주 한옥마을에는 정동 성당, 최명희 문학관, 풍남문, 오목대, 전주향교 등 꼭 들러야 할 명소가 많다. 그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소는 단연 경기전이다. 주말이면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안내를 받으면서 둘러 봐도 좋고 역사를 모르더라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다. 돌담집은 이 경기전 옆 골목에 있기 때문에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다. 경기전을 시작으로 한옥마을 구석구석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인 셈이다.

    출처 하국관과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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