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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고 싶은 펜션

[한옥스테이]수류화개

작성자팔도여행|작성시간23.06.13|조회수44 목록 댓글 0

 

  •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0-17 (화개면)
  • 연락처(예약안내) : 055-882-1367, 010-8604-3252
  • 이메일주소 : chaoren2002@naver.com
  • 홈페이지 : www.sooryu.co.kr

 

  • 유형 : 한옥민박/펜션
  • 객실수 : 6채(16실)
  • 입실 : 14:00
  • 퇴실 : 11:30
  • 조식 : 불가능
  • 주차시설 : 30대 이상
  • 장애인 편의시설 : 무
  • 신용카드여부 : 가능
  • 외국어 안내 : 가능(중국어, 영어)

    물 흐르고 꽃 피며 사람이 머무는 곳
    수류화개(水流花開)

    직접 가보진 않았더라도 다들 이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경상남도 하동군의 화개장터. 이곳을 지나 화개천을 따라 칠불사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지리산 자락에 펼쳐진 한옥 일곱 채를 발견할 수 있다. 산비탈 가득한 차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수류화개는 이름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한옥 펜션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곳
    수류화개의 한옥들은 내부구조가 서로 다르지만, 못 하나 쓰지 않고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지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스듬히 깎은 산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는 한옥들은 각각 독채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옆에 다른 채가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몇십 걸음 거리를 두고 지어져 있어 손님들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또한, 이곳은 훌륭한 풍경을 자랑하는데, 특히 봄에는 화개 벚꽃 십 리 길이 한눈에 보여 더욱 아름답다. 멀리 내다볼 것도 없이 펜션 앞 담장에만 가도 군락을 이룬 벚나무를 볼 수 있다. 펜션 주변으로 야생차밭이 펼쳐져 수류화개만의 운치와 향을 더하기도 한다. 매해 3월이면 근처 매화 마을에서 이뤄지는 매화축제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한옥 독채의 매력
    현재 객실로 사용할 수 있는 한옥은 네 채인데, 노란 꽃이 인상적인 돌담을 따라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독채가 벚꽃당이다. 오직 편백으로만 지은 이 건물은 넓은 거실은 물론이고 5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이 있다. 이곳을 지나면, 역시 편백으로 지은 아담한 편백당이 있다. 그 위로 올라가면 바닥에 깐 옥돌이 특징인 석류당이 나오고, 가장 상층부에는 한옥 박람회에 출시하기도 했던 한옥인 매화당이 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을 만큼 닮은 듯 다른 전통 한옥 독채들이지만,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주방과 화장실만은 모두 현대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자연석과 고목으로 잘 관리한 정원에서는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2003년부터 짓기 시작하여 2010년에 마무리가 된 이 건물들은 전통과 현대의 장점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곳
    '수류화개'는 '꽃이 피고 물이 흐른다'는 뜻으로 당나라 어느 시인의 시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사람은 끊임없이 바뀌지만, 자연은 그대로 남아있다'는 구체적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곳이 '화개'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화개'와 관련된 유명한 노랫말처럼 이곳에는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 편안한 휴식, 직접 해볼 수 있는 ‘장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대신 스트레스, 오염된 공기 등은 없다. 그래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뿐만 아니라 회사의 워크숍으로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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