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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고 싶은 펜션

[한옥스테이] 아소재

작성자팔도여행|작성시간23.08.28|조회수36 목록 댓글 0

 

  • 위치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842-1
  • 연락처(예약안내) : 054-931-7970, 010-3328-7992
  • 이메일주소 : hana108@naver.com
  • 홈페이지 : cafe.naver.com/asoje

 

  • 유형 : 한옥민박/펜션
  • 객실수 : 3실
  • 입실 : 16:00
  • 퇴실 : 11:00
  • 조식 : 가능(죽, 무료)
  • 주차시설 : 10대(공영주차장 이용)
  • 신용카드여부 : 가능
  • 외국어 안내 : 가능(영어)

    아소재

    가야산 자락의 아름다운 고택
    경북 성주의 가야산 자락에 아소재라는 오래된 한옥이 있다. ‘나를 소생시키는 집’이라는 뜻의 아소재 현판이 걸린 대문에 들어서면 나무그늘길이 나온다. 나무그늘길은 주인이 지은 길 이름인데, 그 이름처럼 나무 그늘이 무성하고 예쁜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잔디 마당과 고택이 나타난다. 자연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우뚝 서 있는 본채는 카페 공간이고, 본채 오른쪽에 있는 작은 건물인 아래채가 손님이 묵는 곳이다. 고택 뒤로는 작은 뜰이 있고 멀리로는 가야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다.

    소박하고 깔끔한 카페와 객실
    카페로 쓰이고 있는 본채에 들어서면 먼저 대청마루를 밟게 된다. 대청마루는 한옥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신선한 바람이 가득 들어오는 마루에 앉기도 눕기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방으로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책이 가득하고, 그 아래 좌탁 두 개가 놓여 있다. 이곳에서 책을 보거나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본채에서 나와 옆 건물인 아래채로 가면 객실 3개가 있다. 1호실은 옻칠을 한 장판이 멋스러운 방이고, 2호실과 3호실은 전통 방식으로 불을 때는 구들방이다. 모든 방이 소박하고 깔끔하다.

    편안함이 가득한 곳
    아소재의 주인장은 이곳을 편리한 곳이라기 보다 편안한 곳이라고 소개한다. 아소재라는 이름 뜻처럼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무작정 쉬었다 가는 곳,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갈 힘을 얻는 곳이라고 한다. 아소재에서는 그 뜻에 맞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아이들을 위한 독서 캠프다. 이름은 독서 캠프지만 단지 책을 읽으러 이곳에 오는 것은 아니다. 며칠간 서울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껏 뛰고 뒹굴고 생각하는 날들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곤 한다. 시골 밥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배우게 되는 것은 덤이다. 어른들을 위한 5.6 멍때리기 체험도 있다. 말 그대로 5박 6일 동안 이곳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머무는 체험이다. 수놓기, 장아찌 담그기 체험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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