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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의 기세가 꺽이면서 화천에도 봄 기운이 날아듭니다.
어린 나뭇잎에도 쌔싹이 돋고 실개천의 물소리가
봄을 제촉하는 듯 쉼없이 흘러내리는 물 소리가 정겹네요.
이번에 용융한 죽염작업 포장을 어제야 끝났습니다.
혼자서 작업을 하다보니 마음은 급하고 일손은 모자라고 ....
내일은 또다시 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일들이 줄을 섰네요.
봄부터 초여름까지 부지런히 일 해야
여름에는 배짱이처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시골의 일상이 그날이 그날 이지만
일 속에 뭍혀 살아가는 지금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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