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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하루 우리가 살아온 삶

작성자(인제) 하늘내린 귀농귀촌 카페|작성시간23.07.11|조회수87 목록 댓글 1

그 어느 하루 우리가 살아온 삶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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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구름에달가듯이 | 작성시간 23.07.11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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