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쯤
살아가면서 가끔 누군가 나에게 한 일들이 너무나 말도 안 되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한참 동안 혼자 가슴앓이도 하고 잠을 못 자기도 하다가
문득 '만약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나라도 그럴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꼭 이해하는 마음이 아니더라도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동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 선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여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화와 가슴앓이를 다스리는 힘이며 아름다운 관계를
지속시키는 힘입니다.
언제나 한 박자만 호흡을 늦추고 배려와 여유로움을 가져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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