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한창이지만 김장 얘기가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김장'이라는 단어가 들리면 운전자들도 서둘러 자동차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아직 가을이라 방심하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겨울나기 자동차 점검 1순위는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면 영하의 날씨에 배터리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시동을 걸겠다고 키를 무리하게 돌리면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전기가 모두 방전됩니다.
배터리 윗부분 둥근 유리창 속 색깔이 녹색이면 정상이지만 검은색이면 용량이 부족한 것입니다. 평소 배터리가 자주 방전된다면 발전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엔진의 힘이 부족해졌다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큰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히터도 미리 점검해서 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엔진 예열시간이 너무 길면 정비업체에서 점검받아야 합니다. 정비업체에 간 김에 뒤쪽 시야를 확보해주는 뒤 유리 열선도 끊어지지 않았는지 살펴봅니다. 각종 벨트류와 호스의 조임 상태도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각 자동차업체나 손해보험사가 펼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가 후륜구동이라면 스노체인도 미리 준비해둬야 합니다. '겨울을 세 번은 나야 초보 딱지를 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운전자의 겨울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월동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겨울에도 차의 가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겨울나기 자동차 점검 1순위는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면 영하의 날씨에 배터리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시동을 걸겠다고 키를 무리하게 돌리면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전기가 모두 방전됩니다.
배터리 윗부분 둥근 유리창 속 색깔이 녹색이면 정상이지만 검은색이면 용량이 부족한 것입니다. 평소 배터리가 자주 방전된다면 발전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엔진의 힘이 부족해졌다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큰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히터도 미리 점검해서 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엔진 예열시간이 너무 길면 정비업체에서 점검받아야 합니다. 정비업체에 간 김에 뒤쪽 시야를 확보해주는 뒤 유리 열선도 끊어지지 않았는지 살펴봅니다. 각종 벨트류와 호스의 조임 상태도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각 자동차업체나 손해보험사가 펼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가 후륜구동이라면 스노체인도 미리 준비해둬야 합니다. '겨울을 세 번은 나야 초보 딱지를 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운전자의 겨울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월동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겨울에도 차의 가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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