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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호의 진화, 완성도가 한층 높다

작성자안초공|작성시간22.12.20|조회수23 목록 댓글 0

요즘 창호의 진화, 완성도가 한층 높다

단열은 기본, 세련된 디자인까지

주거의 질을 높이는 핵심, ‘창호’. 최근 탁월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일반 창호, 시스템창호가 감각적이고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한 대중의 관심도 남다르다. 특히 창호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재. 이를 모를 리 없는 소비자들은 기능, 소재, 디자인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제품을 예민하게 가려낸다. 높아지는 수요와 다변화되고 디테일해진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업계가 내놓은 창호 제품의 수준도 점차 상향 평준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LG하우시스가 수퍼세이브 시리즈 창호를 전면 리뉴얼해 출시하고,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인 시스템창호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시스템창호의 장점을 반영한
일반 창호의 등장

주택에 흔히 사용되는 미닫이 방식의 일반 창호는 시스템창호와 비교해 열 손실이 많은 구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밀성, 수밀성, 단열성, 내풍압성 등 기존의 단점을 대폭 보완한 일반 창호가 속속 등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2015년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Z:IN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최근 리뉴얼 출시되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보여준다.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항균 핸들, 개폐 시 창의 파손 혹은 변형을 방지해주는 창짝 스토퍼 등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 또한 고려했다.

 

21년형 수퍼세이브7

 

그중에서도 올 뉴(All-new) 신제품인 ‘수퍼세이브7’은 기존에 최대 24mm였던 유리 두께를 28mm까지 늘려 단열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단열 기준이 엄격한 패시브하우스에도 적용이 가능할 정도다. 또한, 프레임과 유리창 연결 부위에 시스템창호의 건식 마감 방식을 사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일반 창호는 이 부위를 실리콘으로 마감해 사용 환경에 따라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웠으나, 수퍼세이브7은 고무 패킹 마감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본형 창호 ‘수퍼세이브5’와 보급형 창호 ‘수퍼세이브3’는 벌레가 창틀의 물구멍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방충 배수 캡을 적용했다. 특히 수퍼세이브5는 창호 측면과 하부에 레일 커버를 적용해 창호 레일의 부분 청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POINT 1_프레임과 유리 연결 마감    
기존 일반 창호는 실리콘을 사용해 오염되기 쉬웠지만, 수퍼세이브7은 시스템창호의 건식마감 방법(개스킷, 고무패킹)을 적용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POINT 2_안전하고 스마트한 핸들      
창문을 열고 닫을 때 LED, 사운드 등으로 알려주는 핸들은 방범 효과는 물론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안전 사고를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쾌적한 환경을 위한 항균 기능은 덤이다.       

POINT 3_평면형 창틀    
플랫한 디자인의 프레임은 라인 확장으로 폭을 넓혀 백색 부분의 노출을 최소화했다. 덕분에 더욱 심플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이룬다.      

POINT 4_고급스러운 메탈릭 부자재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던 안전 스토퍼, 창짝 21년형 수퍼세이브7 측면 마감재를 메탈릭 소재로 변경했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시스템창호

일반 창호가 시스템창호 수준의 기능성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 시스템창호는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한다. LG하우시스가 새로 선보인 ‘유로시스템9 PLS200’은 LG하우시스만의 설계 기술로 창틀 내부 구조를 보완해 창틀 자체의 단열성능을 강화하고 프레임 두께는 줄인 PVC 시스템창호다. 2021년 10월부터 강화되어 시행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사양(열관류율 0.861W/m²k) 기준을 단창으로도 충족하며,

 

유로시스템9 PLS200

 

프레임은 두께 200mm로 기존보다 약 5% 얇아졌다. 여기에 돌출형 하드웨어를 매립형으로 변경해 디자인 면에서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메탈릭 소재의 부자재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며, 리프트 슬라이딩(Lift&Sliding) 개폐 방식으로 세련된 항균 핸들이 적용됐다. PVC 시스템창호가 무겁고 투박하다는 건 이제 옛말. 건물 완성도를 높이는 디자인 요소이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키는 핵심 자재로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POINT 1_메탈릭 부자재      
상하부 측면 마감재를 미니멀한 디자인의 메탈릭 소재로 변경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POINT 2_항균 핸들       
손이 자주 닿는 손잡이는 독일 호페(Hoppe)社의 항균 핸들을 적용하여 세균의 번식을 방지해준다.     

POINT 3_매립형 하드웨어        
기존의 돌출형 하드웨어를 매립형으로 변경하고, 나사와 같은 부속품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 더욱 심플하고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실현했다.

 

취재_ 조고은  |  취재협조_ LG하우시스 www.lghausys.co.kr
사진_ 브랜드 제공

출처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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