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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건축비용 13가지 항목 알아보기

작성자박 병규|작성시간23.11.26|조회수94 목록 댓글 0

전원주택건축비용 13가지 항목 알아보기

오늘은 전원주택건축비용(건물 공사비) 외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부대 비용 13가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대지 구입비 : 첫 번째로 땅을 사야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지 구입비는 평당 100만 원이며, 150평이라면 총 1억 5천만 원이 들어갑니다. 기존의 전원주택을 사서 철거하고 새로 지으신다면, 전원주택은 아파트처럼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감정 편차가 큽니다. 일반적으로는 토지 구입비는 대출 없이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원주택건축비용 중의 첫번째는 바로 대지 구입비입니다.

 


  1. 토지 취등록세 : 땅값의 약 4% (1억 5천의 4%)는 600만원입니다.

  2. 토목 비용(설계 및 공사) : 건축은 집을 짓는 것이고, 토목은 건축물 외부의 공사를 의미합니다. 전원주택을 건축할 때 주로 하는 토목 작업에는 경사지 평탄화, 흙 돋움, 경계 확정, 보강토(석축) 설치 등이 포함됩니다. 산(임야)에서는 벌목 허가를 받아야 하며, 경사도가 25% 이상인 경우 토목 작업을 임의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토목 작업도 인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인허가 비용은 300만 원이고, 토목 공사는 700만 원이므로 총 액수는 1000만 원입니다. 다만, 이 금액은 현장마다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보전부담금 : 전(밭), 답(논)은 농지보전부담금이 있습니다. 임야(산)은 대체산림자원 조성비가 있습니다. 자연 공간이 없어지는 면적만큼 다른 곳에 자연환경을 복원하거나 새로 만드는 비용을 받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대지면적 * 공시지가의 30%인 150평(495m2)이면 495 * 20만원(공시지가) * 30% = 2,970만원입니다. 농지보전부담금에는 상한가가 있습니다. 면적(495m2) * 5만원 = 2,470만원으로 상한가가 결정됩니다. 이는 대지(지목)가 논, 밭, 산보다 비싼 이유입니다.


  1. 경계측량 : 내가 산 땅의 정확한 경계를 지적공사에서 위치를 잡아서 빨간 말뚝으로 표시해줍니다. 대략적으로 1평당 1만원이므로 150평이면 150만원입니다.

  2. 건축 설계비 : 비용은 경우에 따라서 너무나 다르고, 허가만 받는 도면은 300~500만원의 호화주택이나 유명 건축가나 디자이너 분들에게 의뢰하면 상한선의 제안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설계 후 허가 전 보완 : 지자체에서는 건축 허가를 받기 전에 몇 가지 필요한 조건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현장 주변에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라는 요구사항이 있으며, 지반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한 지내력 검사도 필요합니다. 또한, 규모가 큰 주택 등의 경우에는 별도의 추가 도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조 계산, 통신 도면 등의 추가 도면을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1. 건축물 인허가비 : 평당 10만원씩 지불하면 30평의 가격은 총 300만원입니다. 이 가격은 평당 10만원이며, 30평을 기준으로 계산되었습니다. 따라서 총액은 300만원이 되며, 이는 30평의 가격입니다.

  2. 기반 인프라 인입 비용 : 전기, 상하수도, 정화조, 통신, 가스 등의 인입 비용입니다. 평균적으로 300~500만원 정도 소요되지만,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전원주택건축비용에서 실질적인 금액을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3. 건물 공사비 : 평당 500만원에 30평이면 1억5천만원이라는 가정입니다. 건축비는 평평한 땅을 파서 기초를 하고 뼈대를 세우고 배관을 설치하며 집안 내부 마감까지의 비용을 포함합니다. 내부 마감은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닌 신축 아파트의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내부 마감을 화려한 인테리어로 변경하면 전원주택건축비용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가구/전자제품 : 일반적인 시공사 견적에는 싱크대와 붙박이장 신발장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추가로 말씀드리면, 신발장 및 싱크대와 같은 부대비용은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선택적인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대비용은 개인의 요구사항과 예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시공사와 상의하여 원하는 추가 항목을 포함한 견적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조경(잔디, 테크, 울타리, 대문) 진입로 : 마감, 데크 공사, 울타리 공사 등과 같은 작업은 조경 공사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작업은 건축주가 상상한 집과 실제로 지어진 집 사이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홍보 자료를 보면 조경이 아름답게 꾸며진 사진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건물만 있는 사진이나 땅바닥이 있는 사진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조경 작업은 건물 공사 비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1. 건물 취등록세 및 기타 세금 : 건축물 금액의 약 3%이므로 1억 5천만원의 3%는 450만원입니다.

  2. 공사 중 변경 추가 금액 : 설계 단계에서는 만족하셨지만 공사를 진행하면서 문의 위치, 창문의 크기나 위치, 외장재 등을 직접 확인해 보시고, 스타코에서 세라믹 사이딩으로 변경되는 경우 등, 공사를 진행하는 도중에 변경이 생길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30평의 건축비를

1억 5천만원에 시공사와

계약하셨다 하더라도,

전원주택건축비용에서

건물 공사 외에 필수적인 부대 비용으로

3천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건축 비용만 고려하여 예산을 딱 맞추지 마시고,

알려드린 내용 기억하셨다가

여유롭게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전원주택건축비용 13가지 항목 알아보기|작성자 청북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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