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열매 따다가 산 감도 한 보따리 모셔왔어요. 가을 분위기 괜찮은가요~~~

딸아이 입시중비하며 생긴 생리통이 지긋지긋하게 따라 다녀서 좋다는건 다먹여 봤지만 그때 뿐 이더라구요.
노박열매가 좋다니까 먹여보라는 친지 조언에 찾아보니 맹감나무열매와 같이 가을을 표현하는 꺾꽃이 재료인거였어요.
집에 없으니 볶아서 가루로 보내 주며 먹어 보라 했더니 별 신통찮은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
뭘 먹어도 별 차도를 못 보니 또 그러려니 했겠지요~~~~저두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 가루 먹으려니까 전하고 달리 이상하네
하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볶은거고 씨앗열매라 약간에 지방질이 있는걸 모르고 실온에 두고 먹었으니 산패가 일어난것 같았어요
꾸준이는 못 먹었는데 먹었던달과 안먹은달은 차이가 있더라는거였어요~~~~

요렇게 효소 담가서 당귀,생강,쑥,구절초등 효소들과 섞어서 같이 먹였더니 생리통 완전 해방 되었다고 하네요.
요즘 담글수 있는 시기예요 담가 보세요~~~
약초연구가 <최진규>선생님은 노박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더라구요
"노박덩굴은 화살나무과에 딸린 잎 지는 덩굴성 떨기나무로 줄기와 뿌리, 열매, 잎을 모두 약으로 쓴다.
노박덩굴 열매는 여성의 생리통 치료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10월 이나 11월에 잘 익은 노박덩굴의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 살짝 볶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0.4∼0.5g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 분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생리가 끝난 날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될 때까지 먹는다. 20∼25일 동안 먹으면 거의 대부분이 좋아지 거나 낫는다. 특히 한랭이나 정신적, 정서적인 요인으로 인한 생리통 에 효과가 좋다. 노박덩굴 열매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생리통, 류머 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근육과 뼈의 통증,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 허리와 다리의 통증, 양기부족, 이질, 화농성 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