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육개장에 콩나물을 더해 시원하게 끓여냈어요. 말캉말캉 단맛 나는 무도 좋고 쫄깃하게 씹히는 고기도 빠질 수 없죠? 왠지 으슬으슬한 저녁, 밥 말아서 얼큰하게 한 그릇 하세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쇠고기 양지머리(국거리용 150g), 무(2/3토막=100g), 대파(10cm), 콩나물(1 1/2줌=120g)
선택 재료
느타리버섯(1즘)
밑간
소금(약간), 후춧가루(0.1)
양념
고춧가루(2), 다진 마늘(0.5), 국간장(0.7), 고추장(0.5)
1. 쇠고기는 키친타월에 밭쳐 핏물을 제거한 뒤 밑간하고,
[고춧가루(2), 다진 마늘(0.5), 국간장(0.7), 고추장(0.5)]
2. 무는 한입 크기로 납작 썰고, 대파는 5cm 길이로 썰어 길게 반 가르고, 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뜯고,
3. 약한 불로 달군 냄비에 식용유(2), 고춧가루(2), 다진 마늘(0.5)를 볶다가 쇠고기를 넣어 중간 불에서 볶고,
4. 쇠고기의 색이 변하면 물(4컵)과 무를 넣어 가장자리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이고,
5. 다른 냄비에 물(4컵)을 끓여 대파, 느타리버섯, 콩나물을 각각 20초씩 데치고,
6. 데친 재료를 국에 넣은 뒤 국간장(0.5), 고추장(0.5)으로 간해 5분간 더 끓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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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이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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