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특유의 단맛과 씹는 맛이 일품, 상큼 '비트 샐러드'

[5일장]

[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특유의 단맛과 씹는 맛이 일품, 상큼 '비트 샐러드'

비트는 보라색의 식욕증진 채소다. 특유의 단맛과 씹는 맛은 물론 예쁜 보라색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보라색 채소 비트는 선명한 진홍색이 특징이다. 보통은 샐러드나 즙을 내서 섭취하며, 비트에 부족한 단백질은 닭가슴살과 함께 섭취하면 보충할 수가 있다.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비트에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적혈구 생성 및 혈액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좋다. 비트를 이용해 여름철 상큼한 비트 샐러드를 만들어보자.

사진=세계음식문화연구원제공

재료 ▲비트 1개(구근) ▲치커리 50g ▲로메인 레터스 50g ▲양파 1/2개 ▲오이 1/4개  

바질드레싱 ▲올리브오일 6큰술 ▲식초 3큰술 ▲레몬즙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바질 잎 5장 ▲소금,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법

1. 비트는 껍질을 벗기고 삶아서 채를 썬다.
2. 양파는 링으로 썰고 오이는 납작하게 썬다.
3. 치커리, 로메인을 적당한 크기로 썬다.
4. 2,3을 찬물에 담궈서 싱싱하게 준비한다.
5. 드레싱 재료는 한데 섞어서 소스를 만든다.
6. 4를 체에 받쳐서 그릇에 담고 비트도 담아준 다음 드레싱을 뿌려준다.  

< (사)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

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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