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urly.com
대구는 뉴질랜드와 호주의 남쪽에서만 잡히는 심해성 어종입니다. 입과 머리가 크다 하여 대구라 불리는데요. 단백질이 풍부한 흰 살 생선으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모두가 좋아하는 대구의 매력은
대구는 비린 맛이 적어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기 좋고 영양도 풍부하여 특히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습니다. 생대구는 맑고 시원한 대구탕으로, 말린 대구는 조림으로, 손질된 대구 필렛은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어요.
대구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참 다양하지만 단 하나를 꼽으라면 대구탕을 추천합니다. 담백한 대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예요.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과하지 않고 생선 살은 쫄깃하고도 보드랍지요.
대구지리탕 RECIPE
(2인 기준)
재료 : [육수] 건멸치 1/2컵, 다시마(10X10cm) 1장, 물 6컵
무 300g, 콩나물 100g, 미나리 8대, 대파 1대, 청홍고추 1개, 절단 대구 1팩(400g 내외), 소금 적당량
- 냄비에 육수 재료를 분량대로 넣고 끓입니다.
- 1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낸 후 10분 정도 더 끓여 건더기는 건져내 주세요.
- 깨끗이 씻은 무는 나박썰기하고, 콩나물은 다듬은 후 미나리는 4cm 길이로 썰어요.
- 대파는 송송 썰고, 청홍고추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 2의 육수에 무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다가 씻은 절단 대구와 콩나물을 넣고 10분간 더 끓입니다.
- 미나리, 대파, 청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소금으로 간하면 완성!
대구살, 더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1. 아이들 영양 간식 혹은 반찬으로 달콤한 대구 강정을 만들어보세요. 땅콩가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해도 좋습니다.
2.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동태전 대신 올려 고급스러움을 더해보세요.
자료제공 :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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