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밥과 강된장
강된장을 만들어 놓으면 쌈장으로 활용도 가능하고 밥에 채소와 강된장을 넣어 비벼 먹어도 맛있다. 강된장에는 야채를 풍부하게 넣어 따로 설탕이나 시럽을 넣지 않아도 채소의 단맛이 우러나와 입맛을 돋우어준다. 쌈과 함께 먹는 밥은 뜸 들일 때 파슬리가루와 다진 들깻잎, 참기름을 넣어 지으면 밥에 풀색이 물들어 보기에도 좋고 향기도 좋다.
파슬리밥
기본 재료
불린 쌀·물 1컵씩, 다진 파슬리 2큰술, 참기름·통깨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쌀을 씻어 불린 다음 물을 넣고 밥을 짓는다.
2 뜸이 들 때쯤 다진 파슬리와 참기름, 통깨도 함께 넣어 섞은 뒤 약한 불에서 뜸 들여 완성한다.
강된장
기본 재료
된장·멸치가루 2큰술씩, 콩가루·식용유·다진 마늘 1큰술씩, 불린 표고버섯 3개, 감자 1개, 양파·호박 개씩, 다진 풋고추 컵, 물 1 컵
만드는 법
1 양파, 감자, 호박,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놓는다.
2 뚝배기나 무쇠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향이 날 때까지 볶다가 ①의 다진 채소를 넣고 함께 볶은 뒤 된장 푼 물을 붓고 끓인다.
3 ②에 멸치가루를 넣고 야채가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다진 풋고추와 콩가루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낸다.
출처 여성조선 강부연 기자, 사진(제공) : 여성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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