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채소 샐러드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채소를 구워 웜 샐러드로 즐기면 좋다. 별다른 드레싱 없이 화이트 발사믹 드레싱과 토마토가루, 후춧가루, 말돈 소금만 뿌려도 풍미 있는 샐러드가 완성할 수 있다. 프리세처럼 특색 있는 채소로 멋을 내면 손님 초대 요리로도 좋다.
기본 재료
브로콜리·콜리플라워 5조각씩, 단호박 슬라이스 3조각, 미니양배추 3개, 알배추(흰색 잎사귀 부분) 1장, 라디치오 1장, 식용유 약간, 아몬드 슬라이스·건 크랜베리 1큰술씩, 투스칸 케일 10장, 프리세 약간, 소금·후춧가루·굵은 소금(말돈 소금)·토마토 가루 약간씩, 화이트 발사믹 드레싱 적당량
만드는 법
1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반으로 자른 미니양배추를 넣고 살짝 데친다.
2 씨를 제거한 단호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부드럽게 익힌다.
3 투스칸 케일은 달군 팬에 빠르게 볶아 소금으로 간한다.
4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단호박,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미니양배추를 넣고 갈색이 나게 굽고 소금으로 간한다.
5 ③과 ④의 구운 채소들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는다.
6 ⑤에 슬라이스한 아몬드와 건 크랜베리를 뿌리고 라디치오와 알배추를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구운 채소 사이사이에 보기 좋게 올린 뒤 프리세로 장식한다.
7 화이트 발사믹 드레싱을 뿌리고 토마토 가루, 후춧가루, 말돈 소금을 차례대로 약간씩 뿌려 마무리한다.
출처 여성조선 강부연 기자, 사진(제공) : 여성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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