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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요리비법

배추전

작성자안초공|작성시간23.11.14|조회수28 목록 댓글 0

배추전

 

김장을 앞둔 요즘 배추의 맛이 최고로 좋을 때 이다. 달고 시원한 배추는 김치는 물론 국을 끓여도 맛있고 쪄서 기름을 두른 팬에 부치면 최고의 별미다.

 

 

"전으로 만들 배추는 반드시 찌거나 데쳐야 해요. 생배추로 전으로 부치면 배추의 숨이 죽지 않아 맛이 없거든요. 배추는 김이 오르는 찜통에 살짝 찌는 것이 가장 좋고, 끓는 물에서는 살짝만 데쳐야 맛과 향이 사라지지 않아요. 특히 속이 노랗게 익은 김장용 배추가 맛있는데, 가급적이면 노란 배추속대를 사용하세요. 누구나 앉은 자리에서 배추전 2~3장은 뚝딱 해치울 거예요. 배춧잎을 2장씩 붙이면 전 모양이 훨씬 예뻐진답니다.”

 

 

기본 재료
배춧잎 4~5장, 부침가루·배추 찐 물 5큰술씩,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찜통에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배춧잎을 넣어 숨이 죽이 죽을 때까지만 살짝 찐다. 이때 찜통의 물은 버리지 말고 식힌다.
2 부침가루와 배추 찐 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 반죽한다.
3 찐 배추에 반죽옷을 입힌다.
4 식용유 두른 프라이팬에 ③의 배추를 2장씩 겹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출처  여성조선 강부연 기자, 사진(제공) : 여성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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