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파프리카샐러드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가까워 왔음을 느낀다. 이럴 땐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싱싱한 푸성귀를 모아 샐러드를 만들어보자. 딸기, 토마토와 같은 색감 있는 제철 과일을 더하고 채소와 맛과 영양상 궁합을 이루는 소스를 곁들이면 봄 향기 가득 머금은 샐러드가 완성된다.
“봄동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와 피로 해소, 빈혈 등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어요. 또한 사과에는 근육을 형성시키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봄동 파프리카샐러드는 긴 겨울을 끝내고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기본 재료
봄동 6장, 칵테일새우 7개, 노랑·주황 파프리카 개씩
드레싱 재료
다진 사과 3큰술, 다진 통조림파인애플 2큰술, 식초·올리고당 1큰술씩,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봄동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칵테일새우는 끓는 물에 데친 뒤 물기를 제거하고 파프리카와 함께 다진다.
3 볼에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한다.
4 접시 위에 ①의 봄동을 한 장씩 깔고 ②의 다진 새우와 파프리카를 올린 뒤 ③의 드레싱을 끼얹는다.
출처 여성조선 강부연 기자, 사진(제공) : 여성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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