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슬기 떡칼국수
성주공주는 방학하자마자 엄마랑 놀러가고, 아빠 혼자 일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 출
출한데, 밥하기도 싫고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며칠전 생칼국수라고 바가지 쓰고 사서
남은 것에, 냉동실서 성주공주 구이해주는 절편 몇개 꺼내고, 텃밭에 유기농정구지 조
금 넣고, 유기농 황금고구마고추장과 안매운 유기농 고춧가루 조금 넣고, 나중에 들기
름 한방울 넣습니다. 방울 크기는 내맴이고요.
산다슬기 졸여 놓은 것 깨내서 한 큰국자를 넣습니다.
풋고추도 따다가 넣고요. 풋고추는 나중에 건져 버립니다.
에고, 손 커서 탈이야. 다 먹으라면 몇 끼니는 먹야야겠군요. 내비에나 할 것을 큰 솥
에다 하다보니 양이 많아지네요.
맛은 괜찮게 되었는데, 모양은 별로로 보이네요.
먹을라면 젓가락, 숫가락, 대나무 이쑤시개, 손가락 다 필요하군요.
그릇은 달랑 하나와 물컵인데 ㅎㅎㅎ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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